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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

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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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59g | 149*215*35mm
ISBN13 9791187812012
ISBN10 11878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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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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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잠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잠이 들 때까지 SNS를 통해 상대방과 대화한다. 카톡, 메시지, 밴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수많은 통신 수단을 통해 자신의 의견이나 정보를 전하고 상대방의 공감이나 동의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는 당연히 ‘우리말’이다. 심각한 문제는 대학을 졸업하고 소위 최고의 인재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조차 ‘우리말’ 맞춤법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많
지 않다는 사실이다.

연인과의 메시지 중에 이런 내용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게임에서 어의없이 지고 말았어.”, “속히 병이 낳기를 바래.”,“그 정도 솜씨면 문안하다.”, “친구와 오랫동안 예기를 했어.”

참 부끄럽지 않은가? 영어 표현도 이렇게 엉터리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차라리 영어로 의견을 교환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연구 결과도 있다. 한 연구소에서 한글에 대한 인식과 맞춤법 이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맞춤법을 빈번하게 틀리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감소한다.’고 했다. ‘맞춤법’이 이성에 대한 호감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대생은 맞춤법 틀리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95%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맞춤법 오류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SBS 아나운서가 쓴 한글 맞춤법 교재 중에 이런 일화가 실려 있다. 여자 후배가 소개팅을 하기 위해 문자로 약속을 잡는데 남자가 “저기여, 언제가 좋으세염” 하고 문자를 보내오는 통에 만나기도 전에 정이 떨어져 퇴짜를 놓았다고 한다. 맞춤법을 제대로 구사하지 않으면 장가도 못 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취업 시험에도 맞춤법이 하나의 과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서류 전형 결과가 합격 수준으로 높아도 맞춤법 등 국어 실력이 부족해 보이면 탈락시킨다고 한다.
이처럼 한글 맞춤법을 가볍게 보고 소홀히 했다가는 ‘큰코 다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사전은 이렇게 중요한 우리 맞춤법 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아주 잘 틀리고 혼동하는 알쏭달쏭한 우리말만을 엄선하여 수록한 교재이다. 일반 국어사전과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사전이다.

‘집, 동생, 물건, 주택...’ 이런 단어가 실린 일반 국어사전을 얼마나 찾아보는가? 반면에 이 사전은 거의 모든 단어를 최소 한두 번은 찾아볼 수 있는 단어를 수록하였다.
이 사전의 기본 표제어는 ‘올바른 말과 잘못된 말’ 두 가지이다.

또 혼동하기 쉬운 말은 두 어휘의 뜻의 차이를 상세히 밝혔다. 부가 정보를 ‘오류노트’, ‘띄어쓰기’, ‘비교’, ‘연습’ 등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어휘는 ‘어법 꿀팁’에서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등의 어떤 조항에 근거하여 그렇게 쓰이는지 설명하고, 해당 단어와 동의어 혹은 복수 표준어로 쓰이는 단어도 제시하였다.

이 사전은 일반적인 단어의 뜻을 정의하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즉 사물의 개념 정의를 이해하기 원하는 독자는 일반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어를 잘 알아야 하고 맞춤법 사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사전은 익히기 어려운 우리말이 많이 있지만 알고 싶어 애쓰는 우리 국민의 맞춤법 구사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면서 정성을 다해 집필하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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