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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장이 문제다
중고도서

결국 사장이 문제다

: 3년을 못 버티는 소기업, 15년 넘긴 홍사장의 서바이벌 사장학

홍재화 | 부키 | 2011년 06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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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8g | 145*210*20mm
ISBN13 9788960511668
ISBN10 896051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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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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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고 부지런한 사장보다는 유식하고 게으른 사장이 낫다는 말이 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나가던 도요타가 자동차 제조 부실로 인한 사고 몇 건 때문에 수렁에 빠졌고 휴대전화업계에서 부동의 1위였던 노키아가 아이폰의 등장으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다. 이렇게 확확 변하는 시장에서 무조건 "돌격, 앞으로!"만 외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왜'에 대한 경우의 수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수시로 바뀌는 '판'에 따라 나의 '수'도 바뀌어야 한다. ---p.45

내가 메모에 더욱 열중하게 된 것은 2004년 말부터 2005년 사이에 발가락양말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을 내보내고 다시 혼자가 됐을 때부터이다. 많은 거래선들을 두고 있는 무역업자가 혼자 일한다는 것은 갑자기 어디선가 터져 나오는 일들을 다 알고 있어야 하고 해결책을 만들어야 하고 뭐든 다 처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해야 할 일이 언제나 수십 개씩 쌓여 있다. 하나라도 잊거나 잘못 처리하면 다 내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 간섭하는 사람이 없으니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거나 여차하면 하루 쉬어 버리기도 쉽다.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쪽박을 차게 마련이다.---p.51

혼자 일하면서 나는 내가 '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위의 그림처럼 혼자일 때는 그냥 점 하나일 뿐이지만, 직원이 하나라도 있으면 선으로 이어지고 선이 많아지면 여러 개의 경우의 수를 이은 연결 고리들이 생겨나고 면적이 생긴다. 세상에서 차지하는 크기가 달라진다. (…) 혼자 하는 생각은 아무리 깊이 해도 2~3명이 함께 생각하고 따져 본 것보다 허점이 많다. 나의 생각을 검증해 줄 직원, 나를 이해해 줄 직원, 나에게 새로운 생각을 공급해 줄 직원을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속도를 올리는 지름길이다.---pp.64-65

사업을 하다 보면 직원과는 물론이고 거래처와 충돌하는 일이 많다. 나만 해도 핀란드의 파트너와 소리치면서 싸운 적이 여러 번이다. 남들은 바이어와 싸운다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바이어는 공급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래선을 바꾸는 게 보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러 번에 걸쳐 이메일로 논쟁을 하고 국제전화를 걸어 30분 이상 통화하기도 하면서 각자의 입장과 주장을 분명히 한다. 그렇게 10년을 함께해 오다 보니 이제는 이메일의 첫 문장만 보아도 상대의 기분을 알 정도가 되었다. 사장은 남과의 마찰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마찰이 해소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p.102

오래 버틴 놈이 일을 내지 쓰러진 놈은 일을 내지 못한다. (…) 장사에서 대박이란 없다. 대박을 터뜨린 사장들을 보면 과거에 한두 번쯤은 재산이며 집을 다 말아먹은 후에 벼랑 끝에서 다시 번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장이나 제품에 대하여 문외한인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로 대박을 터뜨린 것이 절대 아니다. 그러므로 소기업 사장은 무조건 버텨야 한다.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야 하늘도 도와줄 기회를 갖는다. 사장 스스로가 포기한 마당에야 하늘이 어떻게 도와주겠나.
---p.12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사무실도 없이 달랑 팩스 한 대로 사업을 시작한 홍재화 사장의 성공과 실패, 좌절과 희망의 기록이다. 예비 사장들에게는 교훈을, 기존 사장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전용욱(부총장, 우송대학교)
선배 창업자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후배 창업자들도 똑같이 겪는다. 나는 평소 선배들의 경험을 자료화하여 후배 창업자들에게 알려 주어 실패를 줄이고 사업의 정착을 앞당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홍성국(중소기업청 수출상담역)
대기업에서 15년 이상 일하고 내 회사를 꾸린 지도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사장의 역할과 회사 경영에 대해 배우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참 소중한 발견이다.
이진민 사장((주)로고나코리아/아이소이)
대기업 경영과 소기업 경영은 다르다. 직원이 많지 않다 보니 업무 보고나 주요 결정 단계, 인사 관리법도 다르고 규모가 작다 보니 홍보나 마케팅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시중에는 대기업 경영에 관한 책만 있다. 나는 이런 책이 정말 필요했다.
최봉식 사장((주)제일씨엔피)
인터넷 시대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큰돈 들이지 않고 창업할 수 있다. 그러나 3년 뒤, 5년 뒤까지 살아남는 회사는 많이 보지 못하였다. 그 많던 창업자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작지만 탄탄한 회사를 10년, 20년…, 100년 이상 꾸리고 싶은 사장이라면 이 책의 일독은 필수다.
김병하 사장(코아피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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