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다. “시주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스님에게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은 갑자기 눈을 감고 불경을 외우기 시작했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놀부가 그것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교관과 훈련병
논산훈련소 어느 가을. 교관이 훈련병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이제 더 이상 사회인이 아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쓰던 말투는 여기서 모두 버린다, 알았나!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와 ‘까’로 끝을 맺는다. ‘예, 그렇습니다.’ ‘저 말씀이십니까?’ 등과 같이 말이다. 모두 알아듣겠나?”
훈련병 A가 대답했다. “알았다!” 교관이 말했다. “이런 정신 나간 녀석, 여기가 사회인 줄 아나! 모든 질문의 끝은 항상 ‘다’와 ‘까’로 끝난다! 무슨 소린지 알아듣겠나?” 그러자 훈련병 A가 다시 대답했다. “알았다니까!!!”
성적 올리는 방법
- 채소가게 자식은? 쑥쑥 올린다. - 점쟁이 자식은? 점점 올린다. - 한의사 자식은? 한방에 올린다. - 성형외과의사 자식은? 몰라보게 올린다. - 구두닦이 자식은? 반짝하고 올린다. - 자동차 외판원 자식은? 차차 올린다. - 부동산 중개인 자식은? 불붙기 전에 올린다. - 백화점 사장 자식은? 파격적으로 올린다. - 총알택시 기사 자식은? 따블(두 배)로 올린다. - 배추 농삿집 자식은? 포기(?)한다. - 목욕탕집 자식은? 때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