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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분홍고래 1~10 세트 (전10권)
전집

생각하는 분홍고래 1~10 세트 (전10권)

메 앙젤리 외 그림, 미라 로베 외 글, 김정하 외 옮김 | 분홍고래 | 2017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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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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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228*26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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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한 강아지 밥과 심술쟁이 도둑 랍
충성스런 강아지가 되라는 엄마와의 약속, 꼭 지켜야 할까요? 이 책은 2013년도 한우리 추천도서로 착한 강아지 밥과 심술쟁이 도둑 랍의 좌충우돌 도둑질 이야기입니다.착한 일과 나쁜 일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명쾌한 답을 제시하지요. 온갖 나쁜 일과 도둑질을 일삼는 심술쟁이 주인 랍과 주인이 도둑이라도 주인에게 충성을 다 해야 한다는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착한 강아지 밥의 이야기가 화려한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영국에서 유명한 CF감독인 저자는 CF에서 갈고닦은 특유의 재치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명쾌하게 풀어냅니다. 익살스러운 그림과 이야기 곳곳에 숨겨진 아기자기한 재미는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선물합니다.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기 싫은 도둑질을 하며, 다른 행복한 삶을 꿈꾸는 착한 강아지 밥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또 나쁜 짓만 일삼던 도둑 랍은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은 딜레마에 빠진 밥의 상황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밥과 같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했을 때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라고 것을 말해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2. 나는 누구예요?
작고 여린 소년이 어른들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누구예요?” 2013년 조선일보 이달의 책과 2014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로 생각 많은 한 아이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는 이야기입니다. 궁금증 많은 아이가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져 태어났다’는 엄마의 말과,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외할머니의 말, 또 ‘콩콩콩 심장 뛰는 소리가 바로 너’라는 친할아버지의 말은 윌리엄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어린 윌리엄에게 들려주는 어른들의 언어는 윌리엄을 더 고민하게 만들 뿐입니다. 하지만 해답은 누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어린 윌리엄도 알게 됩니다.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생각을 멈추면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작가는 《나는 누구에요?》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들려줍니다.

3. 거만한 눈사람
부조리와 권력 앞에서 우리는 “안 돼!”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2014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로 부조리한 권력과 복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 표지를 보면 얼굴을 숨긴 눈사람의 등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눈사람 속에 한 마을이 갇혀 있습니다. 평범한 그림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 그림은 매우 위협적입니다. 얼굴을 숨긴 보이지 않는 권력이 사람들을 포위하고 있는 듯 말입니다. 책 속에서 눈사람은 권력자로 묘사되었습니다. 눈사람을 만든 건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순수하고 기쁜 마음으로 추위를 견디며 눈사람을 만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눈사람의 냉기에 꽁꽁 얼어 버린 듯합니다. 책 속 눈사람은 시종일관 얼굴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등만 보이거나, 햇빛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요. 어쩌면 자신의 잘못을 알기 때문에 그 대가가 두려워 얼굴을 숨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눈사람을 마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눈사람의 잘못된 요청에 “안 돼! 그건 옳지 않아!”라고 말해야 합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려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와 자주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주변에 이러한 눈사람을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눈사람이 들려주는 메시지를 기억한다면 아이들은 가해자나 피해자가 없는 환경에서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4. 나는 여기 있어요
소년 윌리엄과 할머니가 주고받는 두려움과 소중함에 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2013년 노르웨이 가장아름다운 그림책 최종 후보작으로 할머니와 함께한 산책길에서 윌리엄이 할머니에게 무서움에 대해 질문하며 시작합니다. “할머니는 뭐가 제일 무서워요?” 윌리엄은 성난 개와 독침을 쏘며 달려드는 벌, 불과 어둠과 전쟁 그리고 우르르 쾅쾅 천둥 번개가 무섭다고 말합니다. 작고 여린 꼬마에게 세상은 온통 무서운 것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윌리엄의 질문에 할머니는 대답은 어떨까요? 봄에 지저귀는 새를 못 볼까봐 무섭고 호수 위에 백조를 못 볼까 봐 무섭다고 합니다. 또 거리에 핀 꽃을 못 보는 것도 무섭고 까치가 집을 짓는 걸 못 볼까 봐 무섭다고 합니다. 윌리엄의 생각에 할머니의 대답은 시시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윌리엄은 할머니에게 ‘그런 시시한 것’ 말고 진짜로 무서운 걸 말해 달라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한 따뜻한 그림 속에서 윌리엄과 할머니는 무서움에 대해 대화를 이어갑니다. 책 속에서 할머니와 윌리엄의 두려움이 그림으로 교차되어 보여줍니다. 그런데 윌리엄의 두려움과 달리 할머니의 두려움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습니다. 일상의 소소함을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일인지,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윌리엄은 아직 너무 어린 듯합니다. 지금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윌리엄이 좀 더 자란다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했던 숲 길을 걸으며, 할머니가 그토록 잃기를 두려워했던 것은 다름이 아닌 일상의 아름다움이었다는 것을요.

5. 사자와 세 마리 물소
세 마리 물소를 통해 협동과 함께의 가치를 배우다! 《사자와 세 마리 물소》는 아랍에서 전해오는 우화를 어린이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책으로 우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동물 우화로 동물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인간 세계의 부조리한 행위나 제도 등을 비판, 풍자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면 무엇도 두려울 게 없던 세 마리 물소가 여행을 떠납니다. 세 마리 물소는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길을 떠났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뒤 마음에 쏙 드는 초원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동물의 왕 사자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사자는 이곳에 머무르려면 자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배가 몹시 고팠던 사자는 세 마리를 물소를 한꺼번에 상대할 수 없었기에 세 마리 물소를 갈라놓으려고 꾀를 냅니다. 수천 년 동안 우화가 끊이지 않고 인류에 전파되는 이유는 우화가 주는 윤리적, 교훈적 목적의식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짧은 이야기를 통해 결여된 인간성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일깨워주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에 우화를 모티브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인 듯합니다. 《사자와 세 마리 물소》는 특히 협동과 우정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미친 경쟁의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네가 잘 되려면 친구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그것은 친구를 밟고 올라서더라도 너만 잘 된다면 괜찮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친구를 밟고 올라선 그 자리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결국 모두가 패하는 구조 속에 아이를 내몰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자와 세 마리 물소》는 이러한 현실을 꼬집는 이야기입니다. 약육강식의 논리로 인간 세상의 권력구조를 날카롭게 풍자합니다. 책 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 방법을 깨닫도록 합니다. 《사자와 세 마리 물소》는 짧은 이야기 속에 용기와 신념 그리고 우정과 정직함 등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들을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부끄럼쟁이 그레타
부끄럼 많은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는 용기에 관한 이야기! 부끄럼쟁이 그레타는 발표하는 게 가장 두려워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두려워요. 어느 날 그레타가 구름과 함께 세상 구경을 나섭니다. 늘 땅만 보던 그레타는 세상이 재미있는 곳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연기를 뿜어내며 달리는 전차와 오밀조밀 색색의 건물, 즐거운 표정으로 시선을 맞추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레타는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달콤한 솜사탕처럼 그레타의 마음은 어느새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부끄러워 그동안 꼭꼭 숨겨둔 그레타의 마음은 구름을 만나 세상에 한 발 다가섭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게 이제 무섭지 않습니다. 겁쟁이라고 놀리는 친구들도 두렵지 않습니다. 자신을 가두어 둔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의 부끄러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이 책은 소심하고 자신감이 결여돼 남들 앞에 나서기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겁이 많아 친구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용기의 시작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너무나 소심해서 친구도 사귈 수 없었던 외톨이 그레타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부끄럼쟁이 그레타는》를 통해 세상에 한 발 다가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7. 나는 혼자가 아니에요
홀로서기를 시작한 아이에게 권하는 책! 오늘은 라스가 처음으로 학교에 혼자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라스는 두려움이 먼저 앞섭니다. 학교에 가려면 긴 숲을 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숲에는 여러 가지 무서운 게 많거든요. 라스는 뒷걸음으로 걸으며 최대한 엄마 얼굴을 보려 합니다. 엄마 얼굴만 봐도 라스는 힘이 나거든요. 그러나 라스가 한 걸음 내디딜수록 엄마는 점점 멀어져만 갑니다. 그리고 두려움은 점점 커져만 가죠. 이처럼 책은 홀로서는 아이의 두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보호 아래 늘 엄마와 함께하던 라스가 홀로 학교에 가는 길은 낯설기만 합니다. 이 낯섦은 아이에게 두려움을 안겨 주지요. 어디선가 무슨 소리가 들려, 누군가 있는 것 같아! 라고 라스의 두려움이 고조되는 순간 저자는 라스 앞에는 라스를 응원하는 누군가를 등장시킵니다. 그리고 라스의 두려움을 없애 주죠. 그 누군가는 라스 마음속 상상의 인물일 수 있습니다. 낯선 상황과 환경에서 느끼는 아이의 두려움은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통과의례와 같습니다. 두려움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며 아이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까요. 아이에게 낯선 숲에 있는 사물은 모두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나무는 귀신이 되기도 하고 숲은 화난 얼굴이 되기도 합니다. 또 두려움을 극복한 이후의 숲은 음침함이 사라진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두려움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라스처럼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8. 나도 할 수 있어!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나도 할 수 있어》는 일본 작가 사토에 토네가 쓰고 그린 책입니다. 사토에 토네는 일본 작가로는 처음으로 국제 도서전에서 수상한 작가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일본이 아닌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간이 되었습니다. 볼로냐 도서전에서 이 책을 접한 이탈리아 편집자는 그 이야기에 매료되어 단번에 출간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책 속에는 무엇을 해도 서툴기만 한 작은 새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모두 알을 깨고 나왔지만 서툰 새는 깰 수 없었습니다. 모두 하늘을 날았지만, 서툰 새는 날 수 없었습니다. 이 새는 당시 큰 무력감에 빠졌던 작가 자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서툰 새가 자신만의 나는 법을 찾아낸 것처럼 작가도 삶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나도 할 수 있어》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서툰 새가 실패투성이의 삶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지만 실패하고 또 실패합니다. 수많은 실패가 앞을 가로막지만 서툰 새는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냅니다. 《나도 할 수 있어》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의미 있는 삶을 만들려고 합니다. 서툰 새도 그렇게 자신의 삶을 살아냅니다.이 책은 삶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9. 나는 무엇이었을까?
상상력만이 굳은 침묵과 숨겨진 것, 가까이할 수 없는 것들을 열어 준답니다 《나는 무엇이었을까?》는 아동 문학가이며 시인인 호르헤 루한이 글을 쓰고 안데르센 상과 볼로냐 라가치상 등을 수상한 치아라 카레르가 그림을 그린 책입니다. 이 책은 스페인에서 출간된 후 2014년 독일 국제아동청소년 도서관에서 선정하는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화이트레이븐스는 독일 국제아동청소년 도서관에서 매년 전 세계 작품 중 좋은 작품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 가지 정답을 요구하는 교육 방식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막는다고 합니다. 한 가지 정해진 정답을 맞추는 학교와 학원 수업이 그러합니다. 이 책《나는 무엇이었을까?》는 짧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책 속에는 말을 하는 바위가 등장합니다. 바위는 길을 막고 버티고 서서 자신의 질문에 정답을 말한 사람만 지나가도록 합니다. 질문은 간단합니다. “바위가 되기 전에 나는 무엇이었을까?” 오랜 세월 한 자리에 서서 꼼짝 못 하는 바위는 아이들이 상상을 통해 바다의 섬이 되기도 하고 하늘이 되기도 하고 때론 생쥐의 한쪽 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바위가 원하는 정답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상상력만 있다면 모든 것이 정답이 되니까요. 상상력을 보여준 아이들에게 바위는 커다란 몸을 움직여 길을 열어 줍니다. 그 길을 따라 우리는 더 신나고 재미있는 상상력의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10. 이리 와!
사회적 양심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가, 미라 로베 《이리 와!》의 작가 미라 로베는 독일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1995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미라 로베가 글로 아이들에게 하고자 했던 말은 ‘사회적 양심’이었습니다. 미라 로베는 끝내 이 주제 의식을 놓지 않고 자신의 수많은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그 작품들로 평생 네 번의 오스트리아 국가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미라 로베의 책들은 낯선 것과 마주할 때 우리가 보이는 경계심, 다양한 도덕적인 요소 등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또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를 찾아내고, 외톨이가 무리 안으로 통합되며, 함께 무언가 떠올리고 애쓰면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서사를 반복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책은 홍수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러진 나무에 몸을 맡긴 고양이가 어려움에 부닥친 다른 동물들을 만나며 남을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또한, 하나하나 동물들을 맞이하면서 누구나 자기 삶을 지킬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평등원칙을 알려줍니다. 한 면 한 면 책장을 넘기는 동안 아이들은 고양이와 한마음이 되어 기운차게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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