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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9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692쪽 | 1318g | 188*250*35mm |
| ISBN13 | 9788960772342 |
| ISBN10 | 8960772348 |
진 배클린 저 / 이태상 역
|
에이콘출판사
|
2011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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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진 배클린 Gene Backlin
오직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한 메리작 컨설팅의 대표이자 수석 컨설턴트다. IBM, 맥도널 더글러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미 환경보호국, 네이션스 뱅크, 뱅크 오브 아메리카, 뱅크 원 등 수많은 고객에게 30년 이상 컨설팅을 해왔다. 그는 또한 드폴 대학교 컴퓨팅 디지털미디어 대학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어린 시절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이 그를 컴퓨터 분야로 뛰어들게 했다. 그는 아직도 히스킷Heathkit H-8 디지털 컴퓨터와 1978년에 직접 만든 H-9 비디오 터미널을 갖고 있다. 확장 벤튼 하버 베이직(Extended Benton Harbor BASIC)을 사용해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IBM PC가 소개된 이후에는 히스킷 H-151 PC 호환 컴퓨터를 만들었는데 지금도 잘 작동한다. 누군가 배클린에게 정보 혁명에 관해 묻는다면 그는 황홀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배클린의 개발 경력은 종이 테이프에서 프로그램을 로딩하는 컴퓨터부터 혁신적인 넥스트 컴퓨터(지금도 두 대를 갖고 있다), 그리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까지 이른다. 그는 단순히 컴퓨터 분야의 발전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직접 활발히 참여해 왔다는 사실에 스스로 복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는 1995년에 집필한 『Developing NeXTSTEP Applications』와 연장선에 있는 글을 쓰면서 기쁨을 느낀다.
어린 시절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이 그를 컴퓨터 분야로 뛰어들게 했다. 그는 아직도 히스킷Heathkit H-8 디지털 컴퓨터와 1978년에 직접 만든 H-9 비디오 터미널을 갖고 있다. 확장 벤튼 하버 베이직(Extended Benton Harbor BASIC)을 사용해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IBM PC가 소개된 이후에는 히스킷 H-151 PC 호환 컴퓨터를 만들었는데 지금도 잘 작동한다. 누군가 배클린에게 정보 혁명에 관해 묻는다면 그는 황홀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배클린의 개발 경력은 종이 테이프에서 프로그램을 로딩하는 컴퓨터부터 혁신적인 넥스트 컴퓨터(지금도 두 대를 갖고 있다), 그리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까지 이른다. 그는 단순히 컴퓨터 분야의 발전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직접 활발히 참여해 왔다는 사실에 스스로 복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는 1995년에 집필한 『Developing NeXTSTEP Applications』와 연장선에 있는 글을 쓰면서 기쁨을 느낀다.
역자 : 이태상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을 계기로 프로그래밍과 인연을 맺었다가 아예 IT 업계로 뛰어들었다. 다년간 교육과 컨설팅 등 JavaEE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총괄 업무를 거쳐 현재는 전자금융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최근 개인적인 관심사는 아이패드 앱 개발이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 이전에 그들 세대가 넘겨받을 우리 사회에 대해 일말의 책임이라도 질 수 있는 '개념을 탑재한' 기성세대가 되고픈 30대 후반의 평범한 컴쟁이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톰캣 최종분석』(2005), 『JSF 인 액션』(2006), 『스프링 인 액션』(2006), 『자바 개발자를 위한 오브젝티브C』(2010)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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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나는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exas Instruments) 사의 SR-56이라는 휴대용 계산기 하나를 구입했다. 그 계산기를 사야만 했던 이유는 프로그램 가능(programmable)이라는 말 때문이었다. 그 당시에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받아들여야 할 운명이라는 사실 정도는 느낄 수 있었다. SR-56에는 메모리가 10개나 되고 프로그램이 100단계까지 가능했다. 일주일 정도를 만지작거린 후, 프로그래밍의 강력함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비록 지금은 작동하지 않지만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그 계산기를 나는 아직도 갖고 있다.
십수 년 동안 많은 기술과 언어를 다루면서 개발은 점점 틀에 박힌 일이 됐으며, 그 옛날 SR-56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은 아련해져 갔다. 하지만 1989년에 넥스트(NeXT_를 만나자 상황이 달라졌다. 즐거움이 다시 찾아온 것이다. 넥스트는 개발자가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놀랄만한 시간 안에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풍부한 도구들을 제공했다. 비로소 소프트웨어 개발이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넥스트와 맥(Mac) 플랫폼이 만나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오늘날에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가 있다. SR-56에서 처음 프로그램을 작성한 지 35년이 지났지만, 나는 지금도 사탕가게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는 아이와 같다. 나는 이 훌륭한 모바일 기기에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깊은 통찰력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 서문 중에서
2007년 10월 즈음, 갑자기 회사 점심시간에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뛰어나가 아이팟 터치를 구입해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지금까지 아이폰 3G, 아이폰 4, 아이패드, 아이패드 2 등이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애플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은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플랫폼, 그에 따른 문화의 변화뿐만이 아닙니다. 애플은 개발자가 직접 비즈니스까지 할 수 있게 소프트웨어 유통 구조의 혁신을 이뤘습니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마켓이 우리 앞에 등장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의 상황은 어떤지요?
혹시 넘쳐나는 개발 서적들 사이에서 방황만 하다가 정작 앱 마켓 진출을 위한 준비도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요. 여러분은 단순히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의 충족만을 원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앱 마켓을 통해 여러분의 재능과 아이디어의 결과물을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세상에 공개하고 그에 따른 수익도 창출하고자 하는 멋진 목표를 갖고 계실 것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공부해 온 기술적인 측면을 총정리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앱 마켓에 뛰어들 수 있도록 마지막 정리를 도와주는 책입니다. 최신 버전의 SDK를 사용해 상용 수준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 개발에 필요한 각 기능의 구현 방법을 재사용 가능한 예제를 통해 제시합니다. 특히 단위 테스트와 성능 조율 등 실제 개발에 있어서 필수적인 내용도 포함합니다. 또한 iOS 4 이후부터 가능한 멀티태스킹 구현 방법과 아이애드iAd 통합 방법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이미 오브젝티브C 언어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여러 서적들을 통해 기본적인 아이폰 개발 방법과 엑스코드 사용이 가능하다면, 이제 여러분만의 상용 앱을 개발하기 위한 마지막 정리를 이 책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그런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먼저 에이콘 출판사의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에 있는 기본 서적들로 시작하기 바랍니다. 이 책은 완전한 실전형이므로 기본서에서 다루는 기술 지식이나 소스 코드 분석을 자상하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용 앱 제작에 있어서 필요한 SDK의 기능을 빠르게 섭렵하고, 실제 여러분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화된 코드를 활용하는 데에 더 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책 이후에는 더 이상의 개발 서적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술력은 충분해졌으며, 특정 개별 기법과 추가 사항들은 애플 개발자 센터를 활용하면 됩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이제 앱 마켓에서의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와 마케팅 전략이 될 것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에이콘 출판사의 『잘 팔리는 아이폰 앱 개발: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아이폰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라는 책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원서에서는 아이폰 SDK 4.0, 아이패드 SDK 3.2, 엑스코드 3.2.3을 사용했으나, 한국어판에서는 번역을 시작할 당시의 최신 버전인 iOS 4.2와 엑스코드 3.2.5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또한 모든 예제를 직접 만들고 실행하여 검증했습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이 책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또 다시 새로운 버전의 SDK와 엑스코드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새로운 버전에서 나타날 수도 있는 문제점이나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저와 독자 여러분이 함께 보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십수 년 동안 많은 기술과 언어를 다루면서 개발은 점점 틀에 박힌 일이 됐으며, 그 옛날 SR-56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은 아련해져 갔다. 하지만 1989년에 넥스트(NeXT_를 만나자 상황이 달라졌다. 즐거움이 다시 찾아온 것이다. 넥스트는 개발자가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놀랄만한 시간 안에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풍부한 도구들을 제공했다. 비로소 소프트웨어 개발이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넥스트와 맥(Mac) 플랫폼이 만나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오늘날에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가 있다. SR-56에서 처음 프로그램을 작성한 지 35년이 지났지만, 나는 지금도 사탕가게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는 아이와 같다. 나는 이 훌륭한 모바일 기기에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깊은 통찰력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 서문 중에서
2007년 10월 즈음, 갑자기 회사 점심시간에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뛰어나가 아이팟 터치를 구입해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지금까지 아이폰 3G, 아이폰 4, 아이패드, 아이패드 2 등이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애플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은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플랫폼, 그에 따른 문화의 변화뿐만이 아닙니다. 애플은 개발자가 직접 비즈니스까지 할 수 있게 소프트웨어 유통 구조의 혁신을 이뤘습니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마켓이 우리 앞에 등장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의 상황은 어떤지요?
혹시 넘쳐나는 개발 서적들 사이에서 방황만 하다가 정작 앱 마켓 진출을 위한 준비도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요. 여러분은 단순히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의 충족만을 원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앱 마켓을 통해 여러분의 재능과 아이디어의 결과물을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세상에 공개하고 그에 따른 수익도 창출하고자 하는 멋진 목표를 갖고 계실 것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공부해 온 기술적인 측면을 총정리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앱 마켓에 뛰어들 수 있도록 마지막 정리를 도와주는 책입니다. 최신 버전의 SDK를 사용해 상용 수준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 개발에 필요한 각 기능의 구현 방법을 재사용 가능한 예제를 통해 제시합니다. 특히 단위 테스트와 성능 조율 등 실제 개발에 있어서 필수적인 내용도 포함합니다. 또한 iOS 4 이후부터 가능한 멀티태스킹 구현 방법과 아이애드iAd 통합 방법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이미 오브젝티브C 언어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여러 서적들을 통해 기본적인 아이폰 개발 방법과 엑스코드 사용이 가능하다면, 이제 여러분만의 상용 앱을 개발하기 위한 마지막 정리를 이 책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그런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먼저 에이콘 출판사의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에 있는 기본 서적들로 시작하기 바랍니다. 이 책은 완전한 실전형이므로 기본서에서 다루는 기술 지식이나 소스 코드 분석을 자상하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용 앱 제작에 있어서 필요한 SDK의 기능을 빠르게 섭렵하고, 실제 여러분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화된 코드를 활용하는 데에 더 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책 이후에는 더 이상의 개발 서적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술력은 충분해졌으며, 특정 개별 기법과 추가 사항들은 애플 개발자 센터를 활용하면 됩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이제 앱 마켓에서의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와 마케팅 전략이 될 것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에이콘 출판사의 『잘 팔리는 아이폰 앱 개발: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아이폰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라는 책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원서에서는 아이폰 SDK 4.0, 아이패드 SDK 3.2, 엑스코드 3.2.3을 사용했으나, 한국어판에서는 번역을 시작할 당시의 최신 버전인 iOS 4.2와 엑스코드 3.2.5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또한 모든 예제를 직접 만들고 실행하여 검증했습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이 책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또 다시 새로운 버전의 SDK와 엑스코드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새로운 버전에서 나타날 수도 있는 문제점이나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저와 독자 여러분이 함께 보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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