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꿈을 갖기에는 자신의 처지가 부족하다는 지레짐작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꿈을 가슴에 품었다 하더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꿈이란 먼 나라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예 꿈을 가지지 않거나 혹은 꿈을 이루기 위한 100퍼센트의 에너지를 쏟아 붓지 않고서 쉽게 꿈을 포기한다.---pp.10-11
꿈을 미리 만져본 사람들의 특징은 결코 중도에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오랜 세월 동안 지독한 불운에 시달려도 꿈이 먼저 자신을 버리지 않는 한 스스로 먼저 꿈을 버리지 않는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노력해 어렵게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자신의 멘토로 삼기에 주저함이 없다. 그들이 위대한 멘토로 떠오르게 된 배경에는 무수히 많은 역경의 순간이 존재했기 때문이다.---pp.74
꿈 전용 노트라 부를 수 있는 석세스 다이어리는 그들에게 마인드 트레이닝 도구이기도 했고 기술적 세부 내용을 요약해놓은 전문 훈련 일지이기도 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비밀 노트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인생의 주요 테마로 정하고 모든 포커스를 ‘꿈’에 집중시켰다는 점, 즉 일상생활의 모든 나머지 활동을 꿈을 위해 정리하고 통합했다는 점이다. 때때로 꿈은 매우 이기적이다. 엄청난 짝사랑을 요구하기도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많은 즐거움을 희생하거나 일반적인 방식을 포기하는 결단이 뒤따르기도 한다.---pp.205
불완전한 개인의 패러다임을 매일 조금씩 깨뜨려 새로운 가능성을 인식하는 것, 그것이 곧 자기계발이며 개인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혁명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금씩 자신의 사고방식이 지닌 한계를 깨고 나와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것, 그것이 성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