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생 * NLP USA Master Practitioner * Time Line therapy 치료사 * 심리교정사 * Ericksonian hypnosis master * Past Life therapy * body & mind correlation 강사 * 청소년문제 해결 전문상담사 * 행동심리학 강사
세상은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모두 제 탓이고 몫일 뿐 누구의 탓도 아닌 것이다. 내가 보고, 듣고, 심사숙고하여 내린 판단이라면 비록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손 치더라도 그것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긍정하면 긍정의 행동에 긍정의 결과가 나오고, 부정을 하면 부정의 행동에 부정의 결과가 나온다. 초등학교 때,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좋은 생각을 하고, 남을 돕고, 착한 일을 하라던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한다. 그 말씀의 참된 의미를 나이 서른이 넘어서 깨달았다. 좋은 마음, 착한 예쁜 마음, 사랑하는 마음, 믿는 마음을 먹는 것은 타인을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함이라는 것을……. --- p.30
모든 일의 결과를 성공과 실패라고 하는 흑백논리로 일관하고 있는 당신이 만약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우주로 쏘아 올리기 전에 먼저 우주선에 태워 보낸 개를 보았다면 분명히 그것도 실패라며 목에 핏발을 세웠을 것이다. 여러 번의 발사연기로 온 국민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나로호를 지켜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사에 실패했다고 생각했을 것이지마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패가 아닌 성공의 일부라며 조용히 침묵하고 있었다. 미국의 우주 왕복선이 공중에서 폭발하는 대참사가 있은 후, 디스커버리호와 같은 보다 완벽한 우주선을 만들 수 있었다. 사람들이 실패했다고 단정했던 참사가 오히려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도약과 성공의 바탕이 되었다.
“우리가 하는 일에 실패라고 하는 것은 없다. 다만 피드백feedback이 있을 뿐이다!” --- p.105
누구나 눈앞에 닥친 1초 1초에 최선을 다하기는 쉽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멍청히 지내다가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는 없다. 당신이 만약 시도한 일에 실패했거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당면한 1초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시간을 한데 모으는 사람이다. 소나기처럼 구름을 한데 모았다가 적당한 때가 되면 무자비하게 쏟아붓겠다고 생각하며 잔뜩 벼르고 있겠지만 그건 당신의 인생을 망치게 하는 유혹이고 착각이다. 하나님이나 부처님도 못 하는 게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시간을 뭉치는 일이다. --- p.225
성공의 궤적을 추적하기 위해 습관적이나 반사적으로 하는 행동일지라도 그 행동의 목적이 무슨 뜻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각성하고 찾아내는 것이 NLP의 핵심이고 목표다. 이를 ‘성찰’이라 한다. 마음으로는 하루에도 몇 채씩 63빌딩을 짓고, 오리발 하나 없이 맨몸으로 태평양을 횡단할 수도 있으며, 찻숟가락으로 한강물도 말릴 수 있다. 기분 내키는 대로의 큰 생각은 누구나 다 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도 있듯이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이다. 자신이 행동하고 있는 행동의 의미와 목적을 제대로 각성하고 인식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갈 때 비로소 변화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세워 의도하는 대로 운명을 이끌어갈 수 있다. --- p.323
인간은 자기가 존중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상대를 존중하고 배타적이라고 느끼면 함께 거부한다. 이 존중의 미덕은 두 사람 사이를 오고 갈 때마다 다시 증폭되어 상대의 마음으로 전이된다. 자존감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 내 것이기는 하지만 타인에 의해 비춰지고 드러날 때 가치를 발하는 영상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섬세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간다면 상대 역시 내게 그렇게 다가온다. 존중의 마음은 마음을 먹은 것과 동시에 찰나의 시간차로 상대에게 전이된다. 누구를 만나 악수를 할 때 고개를 뻣뻣이 들고 한 손을 내밀어보라. 상대도 그렇게 할 것이다. 또 누군가를 만나 악수할 때 고개를 숙이며 두 손을 부드럽게 내밀어 보라. 상대 또한 그렇게 할 것이다.
최면, 그거 별거 아니다. 내 생각으로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최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