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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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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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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82g | 135*195*20mm
ISBN13 9788925506333
ISBN10 892550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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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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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카타야마 쿄이치
1959년 에히메 현 출생으로 현재 후쿠오카 현에 거주하고 있다. 큐슈 대학 졸업 후 1986년 《기척》으로 문학계(文學界)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국내 주요 출간작으로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그대가 모르는 곳에서 세계는 움직인다》《존 레논을 믿지 마라》《만일 내가 그곳에 있었다면》《비 오는 날 돌고래들은》《마지막에 피는 꽃》등이 있다.
역자: 김활란
일본 오사카 부립 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경희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문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여섯 번째 가족》《바람을 본 소년》《불교우화》《고마워 챔프》《오늘도 살아 있습니다》《빈손으로 성공한 여자의 51가지 전략》《제갈공명의 인간경영비법》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하나 된 두 사람의 마음만으로도 사랑이란 완성되어지지 않는 것일까?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그들의 사랑이 두터운 장막을 찢고 다시 시작되고 있다.
막 세상에 태어난 갓난아이의 울음처럼 안타깝고, 사랑스럽게!

아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었던 남자와 그렇지 않았던 여자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아내의 요구로 슌이치는 불임치료를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은 사라지고, 그저 배란일에 맞춰 기계적으로 섹스를 하는 부부. 오로지 수정만이 삶의 목적이 되어버린 결혼생활에 그는 점점 지쳐간다. 아이가 없어도 사랑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던 그와 그렇지 않았던 아내. 시험관 아기를 요구하는 아내의 말에 결국 슌이치는 이혼을 택한다.

그런 그에게 매일 밤 들려오는 사에코의 울음소리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의욕을 준다. 상실감에 빠진 그를 대신해서 울어주는 듯한 그녀의 흐느낌. 그는 얇은 벽 너머로 들려오는 모든 소리에 심취하며 마치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까지 한다. 슌이치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가고, 그날 이후 그녀의 울음소리는 변한다. 두 사람은 결혼하고 서로를 세상의 전부라고 여기며 살아가기로 약속한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자와 아이를 갖지 않기로 약속한 여자

어느 날 불임으로 고통받는 사에코의 여동생이 대리임신을 부탁하고, 슌이치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아이러니한 상황에 실소하지만 허락할 수밖에 없다. 여동생의 아기가 뱃속에서 자랄수록 마냥 느긋했던 그들의 일상은 걷잡을 수 없이 뒤틀려간다. 사에코는 누군가가 자신과 아이를 해칠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 눈 내리는 밤거리를 배회하고, 슌이치는 그런 그녀의 곁을 말없이 지켜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문학의 영원한 테마, ‘생과 사, 타인과의 관계’를 작가만의 개성으로 응축시켜 전달하고 있다. 자유가 부자유로, 부자유가 자유로 반전되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설득력 있는 필체로 그려낸 수작이다. - 2006년 8월 주간독서인

누군가가 자신을 해하려 든다는 망상으로 ‘그 누구도 쫓아올 수 없는 곳에 가고 싶다’며 떼를 쓰는 사에코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슌이치에게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와 같은 세계관이 보였다. 하지만 마치 거울에 비치듯, 현실에 대한 섬세하고도 치밀한 묘사는 작가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자체로 스토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주고 있다. - 2006년 9월 니시니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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