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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C#

Head First C#

: 상상을 초월하는 객체지향 C# 학습법

[ 개정판 (C# 4.0, 닷넷 4.0, Visual Studio 2010 반영) ]
리뷰 총점7.7 리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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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848쪽 | 1678g | 203*235*40mm
ISBN13 9788979148589
ISBN10 897914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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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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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앤드류 스텔만
앤드류 스텔만은 뉴욕에서 자라긴 했지만 피츠버그에서도 꽤 오래 지냈습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 전산학부를 다니는 동안 피츠버그라는 동네를 알게 되었고, 나중에 제니와 함께 컨설팅 사업을 시작하고 오라일리에서 책을 내기 시작하면서 다시 피츠버그로 이사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고향에 돌아와서 처음 얻은 직장은 EMI 음반사의 프로그래머 자리였습니다. 그가 라구아디아 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첼로와 재즈 베이스 기타를 전공했던 것을 감안하면 제법 그럴듯한 직장이었습니다. 앤드류와 제니가 처음으로 같이 일했던 곳은 회계 소프트웨어 회사였는데, 거기에서 앤드류는 프로그래머 팀을 맡고 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 끝내주는 프로그래머들하고 일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책을 쓰지 않는 동안에는 별로 쓸 데 없는(하지만 재미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도 하고, 연주도 하고, 비디오 게임도 하고, 태극권과 합기도 연습도 하고, 여자 친구 리사와 데이트를 즐기거나 포메라니언종 강아지하고 놀곤 한답니다.
역자 : 제니퍼 그린
제니퍼 그린은 대학교에서는 철학을 전공했지만 철학 전공자답게 전공과 관련된 직장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능통한 덕에 온라인 서비스 업체에서 테스팅을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998년에 뉴욕으로 이사해서 회계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무를 맡았습니다. 인공지능과 자연언어 처리를 주력으로 하는 벤처회사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 팀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는 세계 방방곡곡을 돌면서 여러 소프트웨어 팀과 함께 일하면서 갖가지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발리우드 영화를 즐겨보며, 가끔씩 만화책을 보기도 하고, X-Bok가 수리되길 기다리기도 하고, 탄산음료를 병째로 마시기도 하며, 위피트종 강아지와 놀기도 한답니다.
역자 : 홍형경
치열한 회사 생활에서 빠져 나와 현재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IT분야에서 프리랜서란 직업이 외국에서의 그것처럼 인식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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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글_ 홍형경
프로그래밍에서 중점을 둬야 하는 항목이 과거에는 알고리즘이나 코드의 간결성이었다면 최근 몇 년 들어서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만족도나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풍조로 그 경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상사 모든 일이 그렇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들보다 차별화 되고 눈에 띄어야만 더욱 돋보이고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습니다.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IT, 소프트웨어 세계에서는 거의 고유명사화된 「헤드 퍼스트」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 같지만, 막상 읽어보며 학습하다 보면 첫 인상과는 달리 내실
있고 안이 꽉 찬 책이라는 사실을 독자 모두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닷넷과 C#이 소개된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으며, 이와 관련된 서적들도 아주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책을 고르고 싶어도 그런 책을 찾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책은 C#에 대한 기본서이긴 하지만 다른 기본서들과는 분명히 차별화되어 있으며, 머릿속에 기본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중간중간 실습 과
정을 넣어 단순히 "Hello, World!" 같은 문자열을 출력하는 것이 아닌 직접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만든 실습 프로그램을 게시판에 올려 전 세계의 『Head First C#』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습니다. 판타지 업계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있다면, IT 업계에는 「헤드 퍼스트」 시리즈가 있습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대신 우리는 C# 실습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덤블도어 선생님도 필요 없습니다. 『Head First C#』에 있는 "바보 같은 질문이란 없습니다"에서 모든 질문에 대답해 줍니다. 마법 지팡이 대신 우리는 비주얼 스튜디오 익스프레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C#을 처음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모든 독자가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역자에게 도움을 주신 한빛미디어㈜ 식구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수고해주신 한동훈 대리님, 개정판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박은지 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옮긴이 글_서환수
「헤드 퍼스트」 시리즈를 아주 좋아합니다. 「헤드 퍼스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Head First Java』를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마치 어린이용 책처럼 그림과 텍스트가 마구 뒤섞여 있고, 코드나 본문 여기저기에 손으로 적은 듯한 설명이 들어가 있는 구성은 "전문서적은 점잖게 만들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약속을 깨버린 파격이었으니까요. 그 후로 『Head First EJB』, 『Head First Design Patterns』, 『Head First Java 2판』에 이르기까지 많은 「헤드 퍼스트」 시리즈 책을 번역했습니다. C#을 처음 접하게 된 건 비주얼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버전이 나올 무렵부터였습니다. 공짜라서 확실히 끌렸죠. 그리고 다양한 패러다임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산만하고 복잡해 보이는 C++보다는 처음부터 깔끔하게 새로 디자인한 언어인 자바에 훨씬 가깝다는 점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마침 실험 장비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몇 가지 새로 짜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처음 써보는 언어라는 부담이 있음에도 용감하게 비주얼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2005 버전을 써서 제법 복잡한 프로그램을 짜봤습니다. 물론 제가 사용한 장비가 닷넷용 API를 제공하고 있어서 그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겠지만, 기존의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던 답답한 IDE나 적당히 땜질해서 만들어놓은 듯한 MFC 프로그래밍 환경에 비해 C#과 닷넷 기반의 프로그래밍은 매끄럽고 우아했습니다. 지금도 윈도우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비주얼 스튜디오 익스프레스를 사용할 것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훌륭한 개발 환경 위에서 깔끔하고 우아한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하려는 분께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일한 많은 한빛미디어㈜ 식구들이 게으른 역자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학위 논문 준비한답시고 게으름 피운 역자로 인해 속이 새까맣게 타버렸을 한동훈 씨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아내 혜선과 아들 정언, 조만간 이 세상에 태어날 둘째 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옮긴이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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