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늘 그 자리에서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자연물과 건축물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새롭고 참신한 매개를 통해 우리 역사를 조명한다! ‘통사’ 중심의 역사 교육은 ‘역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도 전에 내용에 압도되어 자칫 아이들에게 역사란 길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상을 심어주게 마련입니다. 최근의 교과서나 역사서들은 만화 형식을 차용하여 무게나 깊이를 조절하지만 역시나 긴 호흡은 아이들에게 힘들기는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본격적인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역사에 흥미를 붙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주제사’를 읽히기도 합니다. 기존에 출간된 주제사 책들이 인물이나 문화재 등을 매개로 했다면 본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물과 건축물이라는 새롭고 참신한 매개를 통해 우리 역사 이야기들을 조명합니다. 오천 년 우리 역사 현장에서 때로는 주인공으로 보호를 받고 때로는 조연으로 수난을 당하면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자연물과 건축물이야 말로 가장 많은 사연을 닮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란 가깝고 쉬운 내 주변의 이야기 만날 수 없는 옛 인물의 이야기도,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는 박물관 속 박제된 문화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책 속 나무들은 등굣길에,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우리 고장의 살아있는 이웃입니다. 《저학년 한국사 첫발》시리즈는 역사란 결코 멀고 어려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깝고 쉬운 내 주변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시리즈의 특징 * 옛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고 담백한 문장 생생한 묘사와 군더더기 없지만 읽고 또 읽고 싶은 담백한 문장은 마치 역사 현장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이야기도 읽고 역사 용어도 배우고!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용어를 놓치지 않도록 본문 중간 중간에 간략하고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책 책을 읽은 뒤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책에 실린 나무, 문, 다리, 비석, 탑에 소재지와 감상 포인트,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충실히 담았습니다. *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그림 각 문화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원한 사진과, 각 시대를 철저히 고증한 풍부한 색감의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맛과 멋을 더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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