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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체험과 예술교육 -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총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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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체험과 예술교육 -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총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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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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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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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7.3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1쪽?
ISBN13 979112880922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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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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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지 않는 예술은 죽은 예술이며, 예술이 곧 우리 삶에 우리 삶의 경험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자극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술은 부자들의 사회적 지위를 위한 장식품도 소소한 오락거리도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삶을 이해하게 돕고 삶의 경험마저 변화시키는 주요 매개체입니다. 교육의 핵심과업이 인간의 변화라면, 이러한 의미의 예술교육은 교육 작업의 중심에 놓여야 합니다. 특히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영혼이 메말라가고 무기력한 지식으로 머릿속이 메워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을 통한 인간 교육은 학교 교육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줍니다.
---「‘01 미적 체험 예술교육의 이해」중에서

가끔은 예술가들이 착각을 하곤 해요.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이죠. 물론 작품이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겠죠. 하지만 반대로 너무 어려워도 재미가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예술은 나로부터 출발해서 타인을 향해 가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그런데 우리는 이걸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모든 예술은 주관과 객관이 공존해야 합니다. ‘as if’를 통해 타인의 삶을 살아 보게 되고, 그로 인해 타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가슴으로 알아본 지식이 진짜로 행동하게 하죠.
---「‘02 연극 예술과 미적 체험」중에서

예술교육가는 예술을 매개체로 예술을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때문에 미술대학 등 예술교육 현장에서는 ‘좋은 예술작품과 나쁜 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준을 가르치거나 ‘피카소는 최고의 예술가’라는 암기식 이론 교육은 지양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피카소는 최고의 예술가’라는 명제가 아닌, ‘왜 최고로 보이는 것인가’에 대한 비평적 질문을 던지고, 이러한 요소들을 체험토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실 피카소는 동시대에 최고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03 시각예술과 미적 체험」중에서

오페라 작곡가들의 주된 표현방법 중 하나는 물음표가 있을 때 음을 올리는 것입니다. 추상화에서 색이나 형태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보토 ‘확신’이나 ‘안정감’ 혹은 ‘승리’를 표현할 때는 장3화음의 기본위치를 사용합니다. 바로크 시대 작품을 보면 지속적으로 하강하는 음들이 진행되는데, 이를테면 지옥으로 떨어지는 상황 등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러한 소리의 느낌과 움직임, 색깔 등으로 하나의 음악언어가 만들어집니다. 순수하게 악기만으로 구성된 음악으로도, 소리의 색깔과 움직임을 변화시키면 한 편의 연극으로 만들어지죠. 꼭 훌륭한 음악적 재능을 갖춘 사람만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소리의 움직임과 느낌을 관찰하여 이러한 요소들을 찾아내면 누구에게나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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