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문리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전산 전공자가 아니지만 컴퓨터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만들고 싶었던 열망이 현재까지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게 만들고 있다. 나에겐 전산이란 것은 늘 좋은 취미였고, 심지어 95년도 당시 대우그룹의 자회사인 대우정보시스템에 입사하며 전산이 주업무가 되었지만, 매우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팀장 덕분에 일을 일로서가 아니고 프로그래밍을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의 컴퓨팅에서도 기계 냄새가 아닌 따뜻한 사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뭔가 재미나고 유용한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는 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대학 재학 중 카이스트 부설 시스템 공학센터(SERI)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 후 비트 전산 교육센터에서 윈도우즈 과정을 수료했고, 이후 대우정보시스템에서 네트워크 기반 문자인식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문서 자동 입력 시스템 등 금융, 공공기관, 자동차 회사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EDMS 솔루션을 개발했고, 자바 기반의 대학 종합 정보화 사업의 아키텍트 및 물류 시스템 PM 및 개발 업무에서 스트럿츠 기반의 자체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시스템 개발 작업을 수행하면서 오픈소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07년 아첸 소프트웨어를 창업하여 1년간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스트럿츠2 관련 기사를 기고했으며, 다수의 비즈니스 시스템 개발 및 컨설팅과 함께 아첸 자바 커뮤니티(www.artszen.org)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SW Maestro의 멘토로 활동중이며, 최근 모바일 개발 환경에서 자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와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을 졸업한 후, 대우정보시스템 기술연구소에서 자바 분야의 오픈소스를 활용한 개발 프레임워크 구축, 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J2EE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신뢰성 테스트를 수행하고, 스트럿츠2와 스프링 기반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기술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NHN으로 회사를 옮겨 서비스의 구현과 개발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경원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2000년부터 대우정보시스템에서 이미지 솔루션사업부를 시작으로 SI사업부를 거치면서 이미지 솔루션과 문자인식 관련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사이트에서 웹개발환경을 경험하였다. 아첸 자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스트럿츠2 등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는 NHN으로 옮겨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