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다시, 한국인
eBook

다시, 한국인

[ EPUB ]
리뷰 총점9.9 리뷰 238건
정가
10,500
판매가
10,5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0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6.99MB ?
ISBN13 978893231889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역사 전체를 보면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적어도 조선 초까지는 선진국이었습니다. 어떤 서양 학자는 한국은 대대로 세계의 13대 선진국 중의 하나였다고 아주 구체적으로 말하더군요. 제가 강의할 때 이런 말을 하면 못 믿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재 한국 사람들이 하는 짓을 봐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었다는 것을 못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를 가진 나라가 어떻게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일 수 있습니까? 또 인류 역사상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민족이 어떻게 후진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까? 저는 이 주제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구체적인 예를 많이 드는데 그중의 하나가 고려청자입니다. --- p.25

제 눈에 우리 한국인은 아주 고귀한 집안의 자손인데 그것을 다 잊고 자신이 천한 집안의 자식인 줄 알고 사는 사람 같습니다. 그래서 당최 자기 나라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긍지나 자존감이 약합니다. 이것은 우리만 잘났다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높일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높일 줄 압니다. 우리가 정당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때 비로소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존중해줄 겁니다. --- p.28

조선이 정치를 잘못해 나라를 뺏긴 건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 있던 나라 중에 정치를 잘못해 망하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었나요?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 출몰했던 나라들은 전부 망했습니다. 마지막에 다 정치 잘못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인들은 조선만 가지고 나라 망하게 했다고 비난하는 건가요? 중국은 그 역사를 보면 당쟁이나 권력쟁투가 너무 심해 300년 이상 간 왕조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국 역사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중국인은 별로 없습니다. --- p.39

이 [훈민정음 해례본]이 만들어진 곳은 바로 집현전인데 이 건물은 복원되어 경복궁 안에 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현재 경회루 앞에 있는 수정전입니다. 그러면 이 수정전 영역은 우리 민족에게 하나의 성지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한국인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문화물인 한글과 그것을 설명하는 책이 만들어진 장소니까요. 그런데 그곳에 가면 이런 사정을 말해주는 안내판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수정전 안내문에 반 줄 정도로 이곳에서 한글이 창제됐다고 쓰여 있을 뿐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이런 역사적 현장을 어떻게 이렇게 허술하게 내버려둘 수 있는 것일까요? 만일 다른 선진국이라면 일을 이렇게 처리했을까요? --- p.69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태종이 사냥을 나가는데 사관이 또 따라오더랍니다. 그래서 태종이 사관에게 ‘놀러 가는 거니 사관은 올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관은 알았다고 하고 안 갈 듯이 했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변장을 하고 태종을 따라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유의 이야기는 너무 많아 다 적지 못할 지경입니다. --- p.77

그런데 어떻게 해서 (조선왕조 실록이) 전주 것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여기에 또 우리의 문화 영웅이 나타납니다. 당시 정읍에 살고 있던 안의와 손홍록이라는 두 분의 선비가 그들입니다. 이분들을 비롯한 전라도 사람들은 왜군이 전주에 곧 당도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사고(史庫)로 갑니다. 가서 그곳에 있던 관리들과 함께 실록뿐만 아니라 태조의 어진(御眞) 등을 이고 지고 끌고 해서 무사히 정읍 내장산으로 피신시킵니다. 이 두 분은 그저 충정심에 태조의 초상화를 피신시키고 귀중한 국가 기록을 보존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죽음을 불사하고 이 일을 했을 겁니다. 그분들은 아마 자신들이 한 일이 세계기록유산을 구하는 엄청난 일이 될 줄 몰랐을 겁니다. 이런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고 이런 분들 덕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굴러온 것입니다. --- p.80

[승정원일기]는 지금 번역 중에 있습니다마는 실록과는 달리 번역이 끝난 상태는 아닙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지난 1960년부터 1977년까지 2억 자가 넘는 초서체 글자를 정자체인 해서(楷書)체로 바꾸고 구두점을 찍는 작업을 마쳤고 최근에는 이를 디지털화해서 홈페이지를 구축해놨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해서체로 된 일기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사학자들은 이 일기가 완전히 번역되는 날 국사학계에 지각 변동이 예측이 된다고 하는데 그날이 언제가 될는지 궁금합니다. --- p.94

미군으로부터 폭격 명령을 받은 김영환 대령은 편대를 이끌고 해인사로 출격합니다. 해인사로 가면서 편대원들에게 자신의 명령 없이는 절대로 폭격해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해인사 상공까지 온 편대원들은 편대장인 대령에게 계속 폭격 여부를 종용합니다. 자신들도 미군의 명령을 받고 왔으니 그냥 돌아가기가 그랬겠지요. 그러나 끝끝내 대령은 편대원의 폭격을 막고 귀대합니다. 물론 전혀 쏘지 않은 것은 아니고 해인사 주변에다가 폭격이나 기총 사격을 하고 돌아옵니다. 전시에 명령을 어겼으니 그날 당장 청문회 같은 것이 열렸습니다. 이 작전은 미군 공군이 주도한 것이라 미 공군의 고문단이 왔습니다. 이들은 당연히 대령에게 명령을 불응한 이유에 대해 물었겠지요? 이때 우리 김영환 대령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해인사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팔만대장경이 있다. 거기에 있는 공비들은 식량이 떨어지면 저절로 절을 떠날 터인데 그들을 죽이려고 절 전체를 폭격해 팔만대장경을 소실케 하는 일이 과연 합당한 일이겠는가? 그까짓 잔당 몇을 죽인다고 해서 전쟁의 판도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그런 무리한 일을 해서 후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것이 옳은 일이겠는가? 당신들도 2차 세계대전 때 파리 공습을 막지 않았는가? 나도 그런 마음으로 해인사를 폭격하지 않았다.”라고 말입니다. --- p.134

이처럼 한국인들은 무슨 일을 할 때 적당히 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갈 데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입니다. 음주가무를 할 때에도 그렇고, 정치 지도자를 숭앙할 때도 그렇고, 응원할 때에도 그러니 말입니다. 도대체 적당히 하는 게 없습니다. 요즘 말로 한번 ‘필’ 받으면 그냥 돌진입니다. 그래서 쏠림 현상이 유독 강하게 나타납니다. 무슨 일을 할 때 차분하게 생각하고 시작하기보다는 그냥 내지르는 데에 훨씬 익숙합니다. 제 눈에는 이런 것이 모두 한국인들이 지닌 신기가 너무 강해 일어나는 일로 보입니다. --- p.151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무교(巫敎)는 우리 민족과 역사를 같이한 종교라고 했습니다. 단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 무교가 절멸되어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많은 종교들이 들어왔습니다만 한 번도 이 무교가 그 종교들 때문에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한국인들의 심성 저변에는 항상 이 무교가 흐르고 있고 그 위로 불교나 유교가 들어와 융성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도교가 들어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이 믿는 종교는 바뀌어갔지만 무교적인 성향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잘못된 교육을 받아 자신들의 종교인 무교를 미신이라고 무시해왔습니다. 그래서 외래 종교인 불교나 기독교에 대해서는 투자도 많이 하고 그 종교인이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무교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생각한 나머지 가능한 한 감추어왔습니다. 이것은 흡사 제가 어렸을 때 학교에 어머니가 오면 부끄러워 도망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세상에 나오게 한 근원인데 그 사실을 부끄러워한다면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지요. --- p.155

우리 한국인은 머리로는 무교를 무시하고 감추어왔지만 몸은 끊임없이 무교를 갈망해왔습니다. 만일 몸으로도 무교를 거부했다면 무교는 한국 땅에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말로는 무속은 미신이라고 하다가도 자신이 잘 해결할 수 없는 큰일이 생기면 무당에게로 달려갔습니다. 또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할 때가 되면 궁합이라는 걸 봅니다. 머리로는 부질없다는 것을 알지만 자기도 모르게 무당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게 몸이 하는 일입니다. 몸속에 있는 DNA가 시키니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 p.155

한국인들은 기분이 나면 무대에서 가수가 노래하는 것에 맞춰 힘차게 노래를 불러댑니다. 그러니 서양 가수들이 환장을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공연을 할 때 수천수만의 관객들이 자기 노래를 같이 부르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이 ‘떼창’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다음 시청 앞에서 공연할 때에 나온 ‘떼창’이 그것입니다. 거의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싸이와 같이 노래를 불렀던 것에 대해 당시 외신들은 “한국인은 외계인 같았다.”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한국인들은 여기서도 굿판을 벌인 것입니다. --- p.167

한국인들이 노래와 춤에 대해 강한 열정을 갖고 있다고 하면 한국인만 그런 열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예로 에너지가 넘치는 플라멩코나 탱고 같은 남미의 춤을 예로 듭니다. 사람들이 이런 춤을 출 때 얼마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냐고 말입니다. 실제로 남미의 여성이 민속의상을 입고 플라멩코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열정을 넘어 격정적인 모습까지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춤에 열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이 보기에 이들이 보이는 열정에는 매우 격식이 있습니다. 절도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규격 안에서만 춤을 추지 그것을 넘어서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혹은 약속된 스텝 안에서만 움직이고, 그것을 파괴하면서까지 춤을 추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망아경에는 이르지 못합니다. 아주 강한 질서 속에서만 열정을 보이지 그 질서를 넘어서려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춤을 출 때 질서를 부숩니다. 그리고 카오스적인 망아경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춤은 흐드러집니다. 능청거립니다. 규범보다는 그것 너머의 카오스 세계로 향합니다. --- p.181

우리 한국에게 다시금 좋은 운이 왔다는 것을 확신시켜주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인터넷 시대의 개막이 그것입니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인터넷과 한국인이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세계의 속성이 무엇입니까? 인터넷 세계는 그 무엇보다도 빠른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빨리 움직이니 변화가 엄청나게 생겨납니다. 그래서 인터넷 세계에서는 임기응변력이나 순발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인들은 이런 능력을 전 세계 어떤 민족보다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즉흥에 아주 강합니다. 이런 한국인들의 능력은 인터넷 세상에서 만개할 수 있습니다. --- p.232

우리가 정말 훌륭한 문화를 갖기 위해서는 이 문기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신기는 끓어오르는 에너지만 있지 방향성이 없습니다. 방향은 이 문기가 잡아줍니다. 따라서 문기가 제대로 서지 않으면 이 나라의 발전은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조선의 문화가 훌륭한 건 이 문기의 정신이 충만한 선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선조에는 아주 얇은 층이지만 이런 고급문화가 상층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활력적인 기층문화와 융합하면서 수많은 걸작들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고급문화는 사회의 전체 문화가 방향을 잡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까요? 따라서 이렇게 보면 현대 한국인들은 이 문기의 정신을 살리고 고양하는 데에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만일 이 과업이 성공한다면 한국인들이 전 세계에 어떤 빛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2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