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제13대 총장 조인원 박사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1977년 졸업하고, 1988년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Politics of Industrial Restructuring”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삶과 정치의 미학적 공간에 대한 사회담론과 실천방안을 모색해 온 정치학자인 조 박사는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평화복지대학원 교수, NGO대학원장,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정치학과 객원교수, 학교법인 경희학원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희대 미래문명원 명예원장, 희망제작소 이사, 미래재단 Foundation for the Future, Seattle, Washington, U.S.A. 자문위원,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국가와 선택》, 《문명충돌 현장을 가다》, 《탈 20세기 대화록》, 《포월의 초대: 탈권위, 탈현대의 새로운 정치담론을 찾아서》, 《정치의 미래, 그 이상향을 탐색하다》, 《미래대학 라운드테이블》, Transformative Challenges: Modern Civilization and Beyond, 《인간, 시장, 정치》(근간)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보편의 신화: 인과적 필연을 넘어서〉, 〈삶의 정치, 앎의 정치: 시민사회의 선택〉, “Rehumanizing Dialectics”, “Underneath Globalization: Lingering Life Politics and Its Future in Korea” 등이 있다.
김여수 박사는 1959년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독일 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16대 사무총장, 국무총리 산하 인문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 원장,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문명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객원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언어와 문화》, 《철학개론》, 《근대화》, Cultural Policy in Korea, The Role of the University in National Development, A Common Framework for the Ethics of the 21st Century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21세기 윤리를 위한 공동의 틀〉, 〈21세기와 가치: 보편윤리의 전망〉, 〈서양 문화종합의 미래,〉, “Human Identity: Its Normative Core”, “Philosophy and the Prospects for a Universal Ethics”, “Search for Common Values”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