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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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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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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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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재단법인 이효석문학재단
홈페이지 http://www.leehyoseokfoundation.org
가산 이효석이 집필한 문학 작품을 민족문화 자산의 일부로서 보전하고 이효석의 문학 세계를 계승·발전시켜 한국 문학 창달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2012년 유족이 출연하여 설립하였다. 현재 한국 소설 문단에서 명망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이효석문학상 심사 및 시상을 주최·주관하고 있다. 본 『이효석 전집』을 필두로 재단 정관에 명시한 이효석 작품의 외국어 번역 선집, 이효석 단편 선집, 산문(에세이·평론) 선집 등의 작품집 발간, 이효석 작품과 작품 속 어휘의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같은 선양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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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러분! 쓰리는 주의하세요. 암만 똑똑한 체하여도 한눈만 팔면 코 떼먹을 세상이니까요. 사람은 똑똑만 해도 이 세상에 살아가기 어려워요. 저 혼자는 똑똑하고 약고 꾀 있고 잘생기고 영리한 체하여도 한 발만 삐끗하면 일조일석에 어떻게 될는지 모르지요. 아침에는 갑부라고 땅땅거리다가도 한번 사기에 걸리면 저녁에는 거지가 되는 수 없지 않어요. 그러니까 사람에게는 무엇이든지 아는 것밖에 필요한 것은 없지요. 상식이 있어야…….”---「가로의 요술사」중에서

“팔자가 다 무어냐? 다 같이 이목구비를 갖추고 무엇이 남만 못해서 부모를 버리고 동기를 잃고, 고향을 떠나 이 짓까지 하게 되었단 말이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왜 모두 그런 기박한 팔자만 타고 났겠니?”
“그것이 다 팔자 탓이 아니냐?”
“그래도 너는 팔자구나…….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팔자 밖에 우리를 요렇게 맨들어 놓은 무엇이 있는 것 같더라.”---「깨뜨러지는 홍등」중에서

마르크시즘과 자살. 마르크시즘은 삶 이후의 문제이다. 혹 삶이 마르크시즘 이전의 문제인 만큼 죽음도 마르크시즘 이전의 문제이다. 마르크시스트의 자살 ? 결코 우스운 현상이 아니다. 비웃는 자를 도리어 가련히 여겨 자살한 마르크시스트의 얼굴이 창백한 웃음을 띠우리라.---「프렐류드」중에서

“귀치않은 현실에 부닥끼는 우리에게는 가끔 이와 같은 로맨티시즘도 필요하겠지요.”
“로맨티시즘이라니요. 나에게는 이 밤이 괴롭소이다. 주리야와 나와의 관계는 결코 로맨티시즘 속에 떠 놓을 관계가 못되니까요.”
“잠시 동안 두 사람의 관계를 로맨틱하게 가상도 못 해요?”---「주리야」중에서

“천당에 못 갈 바에야 공동변소에라도 버릴까?”
겹겹으로 싼 그것을 나중에 보에다 수습하고 나서 건은 보배를 보았다.
“아무렇기로 변소에야 버릴 수 있소.”
---「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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