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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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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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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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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자 소개
최성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이다.

김용덕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이다.

김정환
한국외국어대학교 루마니아어과 교수이다.

황정남
한국외국어대학교 루마니아어과 교수이다.

홍상우
경상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이다.

김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어과 교수이다.

김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이다.

김신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이다.

오로스 언드레어
외트뵈시 로란드대학교(ELTE) 헝가리어문학과 교수이다.

이상협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교수이다.

유진일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교수이다.

권혁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교수이다.

김철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교수이다.

김상헌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교수이다.

김지향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교수이다.

백종필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교수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화’라는 예술장르는, 다른 어떤 예술분야보다 우리들의 일상적인 문화생활과 아주 가까운 것이 되었다. 음악이나 미술, 혹은 최근 들어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며 결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전위적 예술행위들처럼, 우리들에게 어떤 특별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순수 창작에서 시작하는 다른 예술장르와 다르게 영화의 이면에는 보다 쉽게 관객들이 접근하여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함으로써 ‘흥행’을 이루려는 다분히 세속적인 목적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모두 16인의 필자가 집필한 이 책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예술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중·동부유럽 영화를 다루고 있다.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체코, 헝가리, 구(? 유고슬라비아에서 현재까지 상영된 영화들 가운데 총 27편이 엄선되어 소개되며, 국가별로 간략한 영화사를 덧붙여 독자들로 하여금 중·동부유럽 영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본서는 지금까지 출판된 영화평론서와는 그 출발을 달리한다. 일반적으로 영화를 전공하거나 영화평론을 업으로 삼고 있는 필자들에 의해 소개되었던 것이 지금까지의 보편적인 영화평론서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본서의 집필자들은 중·동부유럽 각 국가들에서 현지의 어문학과 정치·역사를 전공한 학자들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중·동유럽 문화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토대로 국내 독자들을 비교적 생소한 중·동부유럽 영화의 세계로 이끌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중·동부유럽 국가들은 과거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에 사회주의 국가라는 특성으로 이들의 문화에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나라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영화 곳곳에서는 당시의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시류와 걸맞지 않는 점이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또한 상업성이 충만한 미국영화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들에게는 왠지 따분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감성적인 프랑스영화들이 예술성은 있지만 흥행이라는 측면에서 미국영화들에 견주지 못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면서, 일반적으로 흥행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던 우리나라의 독립영화들이 영화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의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과 자세도 많이 변화해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중·동부유럽 영화라고해서 무조건 거리가 있고 따분한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중·동부유럽영화들 가운데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영화들의 경우에는,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예술성을 인정받고, 이를 기반으로 흥행을 이룬 작품들도 다수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서의 출간이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중·동부유럽 영화에 대한 관심과 더 나아가 이들 지역의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로에 서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세계 많은 민족들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일은 필수적이며, 영화를 통한 외래문화의 이해는 어쩌면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본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의 2009년 도서개발지원에 의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출판과 편집을 위해 애써주신 출판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서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중·동부유럽 영화가 국내에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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