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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필독서 세트 (전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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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필독서 세트 (전15권)

학급문고 편집부 엮음 | 학문사 | 2018년 01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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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초등고학년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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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62쪽 | 257*30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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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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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렘브란트 : 자화상에 숨겨진 비밀
명화를 바라보는 몇 가지 흥미로운 지점을 찾아 꾸려 낸 종합 어린이 예술서다. 작가 수잔나 파르취는 명화를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한 양념으로 ‘이야기’와 ‘놀이 체험’을 제시한다. 눈으로 명화를 감상하고, 귀로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감상 후 입으로 수다를 떨며, 손으로 화가의 기법을 흉내 내 보는 것이다.

2. 모네 : 순간을 그린 화가들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는 듯 모네의 그림 한 장 한 장에 담겨 있는 모네의 삶과 시대상을 그려내는 책이다. 모네의 작품과 함께 모네의 일생과 당시의 사회상, 역사까지 훑어 준다. 그림마다 담겨 있는 일화를 소개하고 꼼꼼하게 감상의 중심점을 잡아 주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모네에서 인상파 화가, 신인상파 화가, 현대 화가까지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3. 바라우미 여우 초등학교
쑥쑥문고 시리즈 69권. 대표작 중심으로 소개된 기존의 미야자와 겐지 동화집들과 달리 <바라우미 여우 초등학교>를 비롯해 우리 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다소 어렵다고 느껴져 왔던 미야자와 겐지 동화 가운데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 엮었다. 자연과 인간, 생물과 무생물이 한 데 어우러져 교감하는 환상적인 동화들이 어린이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열어 주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가 존엄하고 소중함을 일깨운다.

4. 별이네 옥수수밭 손님들
산하작은아이들 시리즈 24권. <국화>, <야시골 미륵이> 등 빼어난 역사동화를 통해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온 작가 김정희가 흙내음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 다섯 편을 엮어 선보인다. 표제작인 <별이네 옥수수밭 손님들>은 산자락에다 텃밭을 얻어 놓고 옥수수와 고구마 등을 기르는 단란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 새 학년엔 멋있어질 거야!
로비는 첫날부터 엄마에게 뽀뽀를 당하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이고, 보 해니란 아이에게는 '까꿍, 아가야!' 라는 놀림까지 당한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보 해니와 같은 반이 되고, 보 해니한테 슈퍼맨 속옷을 입었다는 사실까지 들킨다. 게다가 그 소문이 전교로 알려지기까지는 20분밖에 안 걸렸다. 그나마 한가지 좋은 일. 로비는 '책친구'로 뽑힌다. 책 친구로 뽑히기란 쉽지 않아서 지난 학년 성적이 모두 '우수' 여야하고 행동 발달 상황도 모두 '양호' 여야 한다. 그런데......로비는 보 해니와 책 친구가 되고 말았다!

6. 아름다운 까마귀 나라
산하작은아이들 시리즈 22권. 권정생 선생님의 저학년 동화집.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상자 안에 갇혀 사는 아주머니 토끼를 보고 울상 짓는 아기 산토끼 이야기, 자신의 힘만 믿고 백성들을 괴롭히는 왕에게 바른말을 하다가 숨을 거두는 개구리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7. 알면 알수록 똑똑해지는 상식 플러스
방귀를 안 뀌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왜 나라마다 말이 다른 것일까? 지폐에는 왜 남자만 그려져 있을까? 왼손잡이가 나쁜 것일까? 상식에 관한 책이 보통 과학이나 역사 등의 한 부분에만 한정된 것에 반해 이 책은 역사, 문화, 과학, 예술 등 전 분야에 대한 상식을 담고 있다.

8. 빨리 놀자 삼총사
동화는 내친구 시리즈 79권. 채인선 작가가 놀이를 잃어버린 요즘 아이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자신의 아이들, 친구들, 그 엄마들과 어울렸던 행복한 시간을 아기자기하게 펼쳐 보인다. 탁 터진 들판이나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아니어도,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그 시간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감성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어떤 일도 놀이로 만들어 버리는 생기발랄함에 몸이 들썩들썩, 그만 책을 덮고 밖으로 나가 한바탕 몸을 움직이며 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9. 따분한 학교, 지겨운 수업은 끝
곰곰어린이 4권. 스페인 에데베어린이문학상 수상작. 2010년 출간된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의 개정판이다. 기나긴 장마가 계속되던 어느 날 마르타는 비가 그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온 마을이 물에 잠겨 바다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 그러다 창밖으로 바람에 부푼 커다란 배가 지나가고, 하늘을 향해 물을 뿜는 커다란 고래가 헤엄치는 것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고 상상한다. 이날 아침 마르타의 상상이 어떤 일을 만들어 낼지 아무도 몰랐는데….

10. 영원히 사는 법
그림책은 내 친구 시리즈 22권. 방이 천 개나 있는 커다란 도서관의 문이 닫히고 경비 아저씨가 잠에 떨어지면, 서가의 책들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책들 뒤쪽 너머로 문과 창문이 나타나고, 불이 켜지고, 굴뚝은 연기를 내뿜고, 책장이 거대한 도시로 변한다. 밤이 되면 살아나는 도서관에서 <영원히 사는 법>이라는 책을 찾아 온갖 방들과 미로와도 같은 서가와 수많은 책들 사이를 훑는 피터의 여정을 담았다. 도서관이 살아난다는 이야기는 정교하고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어린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11. 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
곰곰어린이 시리즈 11권.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상처 받았거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던 어린이 모두를 위한 책이다. 무당벌레가 되고 싶은 거미 소녀 아리안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진짜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은연중에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며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어른들에게 반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

12. 조금 느려도 괜찮아!
메를린 상, 바르코 데 바포르 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페인 최고의 아동문학가 피나 카살데레이의 작품입니다. 그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바로 이해하고 삶의 진정한 가치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학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사건과 사회 문제 또는 소외계층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13. 팥쥐 일기
엄마의 재혼으로 동갑내기 송화와 자매가 된 아주의 시선을 통해 부모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정을 이룬 아이들이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과 가족애를 그리고 있다. 부모에게 갖는 원망, 그리고 마음의 상처와 이를 서로를 통해 치유하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따뜻한 필치로 그려 내고 있다.

14. 학교에 간 사자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피라미호의 모험>, <버블과 스퀵 대소동> 같은 일련의 걸작을 남긴 현대 영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 작가 필리파 피어스는 단편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주옥같은 작품을 여럿 발표했다. 이 책 <학교에 간 사자>는 피어스 특유의 ‘응축과 생략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는 9편의 이야기로, 피어스가 몇 년에 걸쳐 써낸 보기 드문 단편 모음이다.

15. 힘센 동생이 필요해
『힘센 동생이 필요해!』는 형제 자매 없이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갖는 형제에 대한 동경과 동생이 생겼을 때 겪게 되는 형제에 대한 질투심, 형제간의 우애 등 아이들의 심리를 현실감 있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위탁아’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나감으로써 해외 입양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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