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로버트 M. 헤이즌(Robert M. Hazen)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워싱턴의 카네기 연구소 지구물리학 실험실 연구원으로 있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연구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지구과학, 자원공학, 역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책을 펴냈다.
대학 졸업생들 중에 과학 문맹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학의 과학 교육 과정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아 왔다. <뉴스위크>,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 과학 칼럼을 쓰고 있다. 한편 헤이즌은 젊은 시절부터 여러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할 만큼 전문적인 트럼펫 연주자이자 뛰어난 과학사가, 저널리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방면에 걸친 지적 호기심과 폭넓은 이해는 《과학의 열쇠》에서 딱딱한 과학의 원리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능력으로 잘 나타난다. 저서로는 《Science - An Integrated Approach》, 《Why Aren't Black Holes Black?》 등이 있다.
저자 : 제임스 트레필(James Trefil)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스탠퍼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 물리학 교수이며 유명 저널리스트이다. 일반인을 위한 과학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과학의 대중화에 지속적이고도 탁월한 공헌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00년에 미국물리학회에서 수여하는 ‘Andrew W. Germant Award’를 수상하였다.
《A Scientist in the City》, 《Are We Unique?》 등을 비롯해 과학 분야에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로버트 M. 헤이즌과 함께 새로운 과학 커리큘럼 개발 프로젝트에서 일하였으며, 그 결과 미국 내 200여 개 대학에서 그가 개발한 교과 과정과 교재를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과학 분야의 책을 여러 권 번역했으며, 일반 국제회의를 포함해 과학 분야의 국제학술회의에서 전문적으로 통역을 하고 있다.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불 회의통역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1996년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1997년부터는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엔트로피》, 《피자의 열역학》, 《다음 50년》,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 《진화》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겨레> 편집부 미술팀장을 거쳐 편집국 차장을 맡고 있다. 한양여대 일러스트레이션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만화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오리의 기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