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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와 피해의 구분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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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와 피해의 구분을 넘어

: 독일·폴란드 역사 화해의 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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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738g | 153*224*30mm
ISBN13 9788961870474
ISBN10 896187047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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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운석 등저
한운석 - 독일 근현대사 전공, 고려대학교 사학과 연구교수
김용덕 - 동유럽 역사와 폴란드 현대사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책 임연구원
차용구 - 서양 중세사 전공,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김승렬 - 서양 근현대사 전공, 경상대학교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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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한?중?일 간의 역사 갈등이 커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그 중에는 공동 교과서 형태로 성과물을 낸 경우도 여럿이다. 유럽의 교과서 협력 경험이 상징적 수준에서건, 실질적 수준에서건 이러한 작업들에 일정한 자극을 준 것은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근래에 한국과 일본 및 중국과의 교과서 대화의 진전을 위해서 유럽의 경험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 번역 수록한 사료는 독자적인 노력에 의해 독일-폴란드 교과서 대화를 개척한 선구적 작업인 1956년 엔노 마이어의 테제, 1976년 유네스코 독일-폴란드 교과서 위원회의 공동 권고안, 그것을 보수주의적 관점에서 대폭 수정 보완한 대안 권고안, 그리고 2001년의『20세기 독일-폴란드 관계사 교사용 안내서』이다. 독일과 동서 주요 근린 국가들과의 교과서 개선을 통한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려는 노력은 그간 한국과 일본 그리고 근래에는 중국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동북아 지역의 역사 갈등을 풀어가는 데 그것이 시사하는 바가 크리라는 기대에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쌍무적 교과서협의를 통한 교과서 개선 권고안 마련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쌍무적 교과서협의회가 양국 정부 혹은 시민사회로부터 묵시적이건 명시적이건 대표성을 위임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국 관계사와 역사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교과서협의회에 참여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질 때만 여기서 만들어진 공동 권고안이 사회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구체적으로 교과서 수정을 끌어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동아시아 이웃국가들과의 역사 화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자유주의적이거나 진보적인 학자들이나 교사들 사이의 ‘비교적 쉬운 대화’를 통해 공동 역사교재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올렸다면, 이제는 민족사적인 인식틀을 보다 중요시하는 ‘어려운 대화’를 발전시켜가야 한다. 이 수준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생기고 신뢰가 구축된다면 쌍무적인 교과서협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문적 인프라의 개선과, 역사교육학적 고려, 사회적 인프라의 강화를 통해 탈민족주의적·평화주의적 역사교과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있을 때 국제 이해 증진에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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