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숭의여자대학에서 문예창작을, 방송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98년 '아기도깨비와 밀곡령'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향기가 된 바람』『햇살 품은 콩순이』등이 있다.
독일의 언어학자 ·문헌학자 형제. 형 야콥이고 동생은 빌헬름 그림이다. 독일 하나우 출생으로 연년생으로 태어나 형제가 모두 대학에서는 법률을 배웠고, 도서관에 근무한 후 1830년 괴팅겐대학의 초청을 받아 교수가 되었다. 경력뿐만 아니라, 전문분야도 똑같이 언어학이다. 그들의 전문분야인 언어학의 영역에서는 형 야콥이 보다 큰 업적을 남겼으나, 《그림동화》를 만드는 데는 동생 빌헬름이 더 큰 역할을 하였다. 그들이 게르만 언어학의 연구, 그리고 독일의 옛이야기와 전설의 수집으로 전환한 계기는 낭만파 문학에 의하여 촉발된 향토적 ·서민적인 것에 대한 깊은 애정에 기인한다.
주요 저서로는 『그림동화』『독일전설』『독일어 사전』등이 있다.
많은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입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인동화, 전래동화 및 성경동화 등 많은 그림 동화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