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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요나스
중고도서

낚시꾼 요나스

라이너 침닉 글,그림 / 장혜경 역 | 큰나무 | 2003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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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07쪽 | 2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8911481
ISBN10 897891148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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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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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라이너 침닉
1930년 오버슐레지엔의 보이텐에서 출생. 목공 공부와 뮌헨 조형 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마치고 프리랜서로 활동. 1054년 첫 작품들 <과녁 맞추기 선수 크사버> <낚시꾼 요나스> <곰과 사람들>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니엘 J. 쿠퍼먼스 교수의 발견과 눈 사람 연구><기계들> 모두 TV 시리즈로 방송되고, 1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후 TV 시리즈로 <렉트로><세바스티안 그산글><나무의 전설>이 방영되었다. 72년부터는 프리랜서 그래픽 화가 및 직업 화가로 역작 <겨울 스케치>와 <여성의 장식들>을 탄생시켰다.

그의 일생은 동화처럼 시작된다. 한 젊은 화가가 뮌헨에서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작은 다락방에서 돈 한푼 없이 살았다. 어느 날 그는 한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았다. 당장 그 출판사로 달려간 그에게 출판사 직원은 원고를 주면서 그에 맞는 그림을 그려보라고 주문했다. 그는 원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출판사 직원에게 원고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달아 세 편의 책을 썼고, 그 원고에 맞게 직접 그림도 그렸다. 특이하고 매혹적이며 너무나 아름다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3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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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는 낚시꾼 거리에 있는 늙은 라 콘세르쥐 두퐁 마담의 집 4층 다락방에 살고 있었다. 그날 밤 요나스는 큰 물고기 꿈을 꾸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 정확히 새벽 2시였다. '작은 생각'이 그의 다락방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더니 침대 머리맡에 앉아 소리쳤다. "이봐, 요나스. 물고기는 무얼 먹고 살지?" "제기랄, 나는 가난한 낚시꾼이고 방금 큰 물고기를 잡는 꿈을 꾸고 있었어. 날 좀 가만히 내버려 둬."

요나스는 잠에 취해 이렇게 중얼거렸지만 그래도 질문에 대답은 했다. "뭘 먹고 살긴뭘 먹고 살아, 지렁이를 먹고 살지." "그래 맞았어. 지렁이를 먹고 살지." 작은 생각이 속삭였다. "그럼, 큰 물고기는?" "큰 지렁이를 먹고 살지." 요나스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정말로 큰 물고기는?" "글쎄, 내 생각에는 뱀을 먹을 것 같은데." "요나스, 물 속엔 뱀이 살지 않아." 작은 생각이 속삭였다. "뱀장어가 있잖아. 뱀하고 비슷하니까." 요나스가 말했다. "히히." 작은 생각이 킥킥거렸다. "바보, 뱀장어는 물고기야." 작은 생각이 이렇게 속삭이더니 셀로판 날개를 흔들며 작별 인사를 던지고는 밤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

순간 요나스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맞아. 큰 물고기는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살지." "알았어, 드디어 알아냈어!'"

해가 뜨고 낚시꾼들이 몰려왔을 때 요나스의 낚싯줄에는 돼지만한 큰 물고기가 걸려 있었다. 몇 사람이 쑤군거렸다. "돼지만큼 커. 살찐 돼지만큼 커." 갑자기 요나스가 있는 힘을 다해 외쳤다. "야~호. 물고기가 돼지만큼 크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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