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eBook

에너지 패러다임의 미래

[ EPUB ]
리뷰 총점7.0 리뷰 3건
정가
7,500
판매가
7,5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04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2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5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66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남규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대기업의 환경친화적 공급망관리가 중소기업의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자원, 환경 분야의 정책수립 업무를 수행하며 산업환경과 및 자원정책과에서 에너지자원과 산업환경에 관련된 정책 실무를 담당했다. 지금은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상무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환경경영론(공저)』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SCEM’s impacts on environmental activities of SMEs〉등이 있다.
저자 : 주영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공급망관리(SCM) 전략'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기술팀장으로 에너지기술정책 개발, 에너지기술 예산의 분배 및 관리 정책, 이산화탄소 포집과 분리저장기술에 대한 정책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에서 실물ㆍ중소기업 팀장을 거쳐, 현재는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장으로 전기차 보급 및 확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국은 에너지 분야에서의 기득권을 굳히기 위해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2001년 부시 대통령 취임 이후에 국가에너지정책(NEP)을 수립하고, ‘에너지 안전보장을 외교통상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 즉 해외 자원확보를 외교정책의 최우선으로 둔 것이다. 이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중앙아시아 지역의 미군배치도 확대했다. 또한 카스피 해의 원유 수송을 위해 이란과 러시아를 거치지 않는 1,170킬로미터에 이르는 송유관을 완공했다(2005. 5). 기본적으로 미국은 자국 내 메이저 석유기업의 자원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군사력과 외교력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으며, 미국 주도의 세계 석유산업의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중국은 최근 경제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자, 정상 간 외교력과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및 세계 각지의 자원보유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3대 국영석유회사인 CNPC, CNOOC, SINOPEC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석유·가스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 각국의 자원을 거의 무차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에너지 확보전략은 미국 주도의 세계 석유질서와 마찰을 빚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 p.32

에너지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라는 말이 자주 사용된다. 에너지 패러다임이란 우리 사회에서의 에너지에 대한 인식, 에너지를 사용하는 생활패턴이나 산업구조 등 사회의 구조와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그동안의 에너지 체제는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거대자본과 거대기술로 구성되는 공급 위주의 대규모 중앙집중식으로 구성되어왔다. 산업혁명 이후 사회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경제성장의 관건이 된다는 인식 하에 경제적 효율성을 에너지 공급의 중심가치로 여기면서 대규모로 중앙집중화된 에너지 체제를 구축해왔다. 미래의 에너지 패러다임은 에너지를 풍요롭게 사용하면서도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 환경·경제성의 측면에서 에너지믹스를 창출하여 화석연료의 비중을 줄이고 저탄소 청정에너지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제고하여야 한다.
--- p.93

스마트그리드는 IT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국가 전체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력망이 가지고 있지 못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질 수 있는데, 전력망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여 정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고, 고장이 나더라도 자동복구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도 있다.
전기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되면서 소비자의 실생활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자신이 사용하고 남는 잉여전력을 다시 전력망에 팔거나, 구입 당시 가격보다 현재 가격이 더 비싸다면 자신의 소비를 연기하고 구입해놓은 전기를 판매하여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소비의 효율성 제고 외에도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산할 수 있다는 의미가 크다.
--- p.18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등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시점에서 대응해야 할 여섯 가지 핵심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에너지 확보가 치열해진 경쟁시대에 저자들이 현장에서 몸소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담아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강주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당연히 주어진 것으로만 생각하면 반드시 위기에 직면한다는 것이 역사의 냉엄한 교훈이다. 에너지가 바로 그렇다. 환경변화를 빨리 알아채고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에 나서야 하는 것은 진화의 법칙이 말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생존전략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지만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져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처럼, 이 책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지혜를 담고 있다.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박사)
“인류의 미래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구축과 대체에너지 기술의 개발에 달려 있다”고 피력하는 저자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그리고 그 대안까지 깔끔하고 실증적인 필체로 기술하고 있는 이 책은 인류의 미래에 관심 있는 다양한 독자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유상희 (포스코경영연구소 미래성장연구센터장)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