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경험에서 나오는 해박한 세무지식과 오랜 금융기관에서의 상담내용을 기반으로 ‘아하!’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쉽고 명료하게 사례위주의 실생활 관련 세금상식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계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주부에서부터 금융권에 취업을 하려는 대학생 그리고 금융권에서 종사하는 관련인 및 세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세무사나 회계사에게까지 두루 필요한 말 그대로 ‘명심보감’ 같은 책이다.
정설수 (전 세무대학 교수)

자산을 관리하는 고객으로부터 세무상담을 받았을 때 이를 해결하려고 세법전을 들춰보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어려운 용어나 난해한 내용 때문에 애를 먹곤 한다. 그럴 때마다 나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준 것은 저자들이 세금과 관련해 작성해 둔 자료들이었다. 마치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힐 뿐 아니라 실제사례가 풍부해 현실적으로도 활용하기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이러한 자료들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모쪼록 이 책으로 인하여 어려운 경제사정에서 억울하게 혹은 나도 모르는 사이 더 많이 세금을 내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박승안 (우리은행 전문PB 팀장)

같은 세무관련 일을 하면서도 유별나게 실생활과 관련한 서민 위주의 세무상식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저자들의 활동에 우선 감사드린다. 이 책은 어려운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 쓰고 이해하기 힘든 법문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우리네 생활에 꼭 필요한 세무상식을 소개하고 있다. 전문가로서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자 한다. 특히 금융업 혹은 세무분야에 근무하거나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금융상품, 부동산 등의 지식과 아울러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두어야 할 내용이다.
김성훈 (세무법인 STC 대표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