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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UX 디자인

콘텐츠 UX 디자인

: 쉽게 읽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위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

위키북스 UX 시리즈-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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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946g | 188*240*30mm
ISBN13 9788992939904
ISBN10 899293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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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재니스 (지니) 레디쉬 Janice (Ginny) Redish
재니스(지니) 레디쉬는 레디쉬 & 어소시어츠사 대표다. 플레인 랭귀지와 사용성의 전문가로서, 정부 기관이나 기업들이 웹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게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또, 클라이언트와 긴밀히 교류하면서 현재의 웹 사이트를 둘러보고, 웹 사용자와 시나리오를 조사하며, 사용성 연구를 수행하고, 현재의 콘텐츠를 분석해서 회사의 목표와 웹 사용자의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 지니는 강연자나 워크샵 진행자로도 인기 있다. 그녀는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 등지에서 수백 명의 작가를 양성한 열정적인 강사이자 웹 글쓰기와 다른 여러 주제의 전문가다. 그녀는 브린 모어(Bryn Mawr)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자 : 이지현
KAIST 산업디자인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통해 산업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공부했다. MPMAN 개발사인 새한정보시스템, 넥슨 인터넷 사업부 등에서 실무 기획자, 디자이너로 활약한 후 FID CX Lab, NHN UX Lab을 각각 설립하고 디자인 전문 회사 및 대기업에서 UX 리더로 활약해왔다. 헬싱키 경제대학의 eMBA 과정(기술/디자인/마케팅 통합과정)을 통해 UX 디자인 분야의 매니지먼트를 연구한 후 현재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UX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공역한 책으로 『UX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UX 디자인 프로젝트 가이드』, 『소셜 웹 마케팅』, 『스티브 크룩의 사용성 평가, 이렇게 하라!』가 있다.
역자 : 이춘희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인터넷 에이전시 FID와 포털 기업 SK COMMUNICATIONS에서 근무했다. 다년간 인터넷 회사에 재직하면서 다양한 인터넷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전문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공역한 책으로 『UX 디자인 프로젝트 가이드』, 『소셜 웹 마케팅』, 『스티브 크룩의 사용성 평가, 이렇게 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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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소개하기 전에 잠시 취업 준비생 A, B, C의 이력서를 비교해 보겠다. 이 세 사람은 모두 소위 말하는 훌륭한 '스펙'을 가졌다. 이 셋은 동일한 5개의 기업에 이력서를 넣었다.

A는 자신의 스펙을 모두 다 적었다. 자세히 읽어 보면 꽤 훌륭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나 너무 길게 강약 조절 없이 작성했기에 이력서를 읽기가 힘들다. 이력서는 하나만 만들어 지원하는 기업에 모두 똑같은 것을 제출했다. B는 이력서를 화려하게 만들었다.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CD로 제출했다. 포토샵으로 멋지게 다듬은 이미지도 많다. 색상도 현란하다. 한눈에 봐도 공을 많이 들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알맹이는 없다. B 역시 모든 기업에 똑같은 이력서를 넣었다. C는 자신의 수많은 스펙(학력, 수상 경력, 전공, 활동 등) 가운데 취업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의 어떤 면이 지원 회사와 지원 분야와 관련 있는지도 파악했다. 따라서 채용 담당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내용만 이력서에 넣었다.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켰고, 담당자가 관심 없어 할 만한 내용은 아무리 멋진 것도 과감히 정리했다. 산문형으로 길게 늘어 놓는 대신 몇 개의 핵심 문구만 눈에 잘 띄게 편집했다. 따라서 C의 이력서는 지원 기업마다 달라질 수밖에 없다. 어떤 이력서가 채용자의 눈에 들고, 따라서 누가 입사 확률이 높을지 기업에 몸담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웹사이트의 정보를 보면 A, B의 이력서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보가 너무 많다. 아니면 정보가 너무 없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보기가 어렵다. 이미지만 많고 알맹이가 없다. 광고나 유도성 문구만 가득하다. 등등등...그 결과는?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어도 사용자가 보지 않는다. 현란한 이미지에 잠시 현혹됐지만 이내 잊는다. 이 사이트가 무슨 사이트인지도 모르겠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이 사이트에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이 사이트를 만든 기업이 제대로 일하는 곳인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럼 채용 담당자의 관점에 맞게 스펙을 재가공한 C의 이력서처럼 고객의 관점에 맞게 정보를 가공한 사이트, 그리고 그런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사이트는 어떨까?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는다. 자신이 해야 할 과제를 쉽게 수행한다. 관심 정보가 쉽게 정리돼 있어서 더 오래 머물면서 연관 정보를 본다. 이 사이트와 기업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이 기업의 꼼꼼함과 전문성을 알게 되고, 나아가 신뢰감이 생긴다.

기업의 입장에서 C를 채용하는 것처럼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 사이트를 채용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전문 업체나 사용자 경험에 큰 투자를 하는 회사조차 이렇게 사이트의 콘텐츠를 재가공해 사용자의 관점에 맞게 제공하자는 곳이 거의 없다. 혹 업계의 선각자 가운데 이런 필요를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도 이 분야만 다룬 전문서나 전문가가 없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인 지니 레디쉬는 미국 내 '콘텐츠 UX 디자인' 분야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수십 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정보를 재가공하는 것이 왜 중요하고 온라인에서의 정보 습득은 다른 매체와 어떻게 다르며, 그럼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가공해야 할지를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 썼다.

이 책은 내 사이트의 스펙을 다시 생각할 기회를 줄 것이다. 우리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주고 있는가? 불필요한 정보에 가려 정작 중요한 정보가 가려지지 않았는가? 정보는 좋은데 보기가 어려워 사용자가 다른 곳으로 가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을 읽다 보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사이트, 더 나아가 기업은 고객의 신뢰와 존경을 얻게 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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