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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심리학

: 생활 속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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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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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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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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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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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현아
한양여대 문예창작학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한중번역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잡지사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보물이 숨긴 비밀』『지하철로 즐기는 세계 여행-뉴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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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재산이 얼마나 되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가치를 따질 수 없이 소중한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 또한 임대한 사무실이 있고, 그 안에는 탁자 하나와 의자 세 개가 있습니다. 벽에는 큰 책꽂이가 있고 책꽂이엔 제법 괜찮은 책들이 있습니다. 저는 키가 크고 말랐고 얼굴도 길어서 부자가 될 상은 아닙니다. 저는 아무 데도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자기편 효과」중에서

미국의 유명한 프리랜서 작가 바우만은 그의 저서 『프리랜서 작가가 되는 법』에서, 자신은 매일 여러 회사를 돌며 일이 없는지 늘 살폈다고 한다. 그랬더니 고객들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매일같이 찾아오는 자기’를 바로 떠올리고 그에게 일을 맡겼다는 것이다. 바우만은 이런 방법으로 여러 일을 따냈고 단골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 ---「만난 횟수의 법칙」중에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이 교회에서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처음에 그는 목사의 설교에 감동하여 설교가 끝나면 자기가 지금 가진 돈 전부를 헌금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10분이 지나도 목사의 설교는 끝날 줄 몰랐다. 점점 지겨워지기 시작한 마크 트웨인은 가지고 있는 잔돈만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다시 10분이 지났지만 목사의 설교는 계속됐다. 마크 트웨인은 불만스러운 마음에 한푼도 내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목사의 길고 긴 설교가 끝나고 헌금 내는 시간이 되었다. 마크 트웨인은 헌금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헌금함에서 2달러를 슬쩍 빼냈다.---「한계효과」중에서

심리학 연구에서는 솔직하며 너그럽고 성실한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언행이 불일치한 사람, 거기다 잘난 척하고 질투하며 따지기까지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영향력도 적다. 원만한 성격을 갖도록 노력하자. 그래야 인간관계의 영향력도 커진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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