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러분에게 보여주려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다. 내가 보여주려는 것은 수많은 생각과 노력, 열정과 의지가 저마다의 삶 속에서 개성을 뽐내고 있는 숲속의 오솔길이다. 그러니 여러분이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성공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다. ---서문

스티브 잡스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객보다 먼저 알고 있었다. 그의 혁신적인 제품들은 모든 이의 삶을 통째로 바꿔버리기에 충분했다. “원래 좋은 물건을 훨씬 더 좋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바로 이것이 다른 누구보다도 뛰어난 잡스의 혁신적인 능력이다. ---스티브 잡스(애플)

베조스는 아마존 창업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때를 떠올리면 그건 정말이지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나는 도전을 해보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나는 그 어떤 시도와 실패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결정 때문에 불안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나는 나의 열정을 좇아 덜 안전한 길을 택했고, 그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프 베조스(아마존닷컴)

버너스 리는 웹 개념 대부분을 혼자 힘으로 고안해냈다. 이 책에 실린 인물들과 그를 같은 반열에 올려놓게 된 결정적인 근거는, 엄청난 유용성이 입증되고 정보경제라는 거대한 경제적 변화의 토대가 된 것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무상으로 쓰게 해줬다는 것이다. ---팀 버너스 리(월드와이드웹)

빌 게이츠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듦으로써 이 분야에 무한한 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했다.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남보다 앞서 예측하고 우수한 인력을 적기에 스카우트하여 충분히 대우해주는 인재 중심 경영, 직원 모두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의식 등이 바로 MS 제국이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카피라이터가 소수만 알고 있는 난해한 단어를 꼭 써야겠다며 고집을 부리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버스를 타고 아이오와 주로 가라. 그곳 농장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농부들과 대화를 나눠라. 그리고 기차를 타고 일반 객차에서 옆에 앉은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뉴욕으로 돌아오라. 그런 다음에도 여전히 그 단어를 쓰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 ---데이비드 오길비(광고계의 아버지)

“뭔가를 개선할 목적에서라면 이전에 존재하던 것을 깨뜨리는 것도 괜찮다.”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어떤 직원은 도심이 막히지 않는 일요일에 나와서 일을 하고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월요일에는 가까운 해변으로 놀러가기도 했다. 근무시간을 아예 줄이고 시간을 따로 모아놨다가 은퇴 후에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도 있었다. 또 원한다면 컨설턴트가 될 수도 있었다. 세믈러가 추진한 경영 방식은 차라리 유토피아에 가까웠다. ---리카르도 세믈러(셈코)

어느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가 켈러허에게 물었다. “고객은 늘 옳지 않은가요?”
그가 대답했다. “아니요, 고객이 늘 옳은 건 아니에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직원들을 크게 배신하는 꼴이 되고 말아요. 고객은 때때로 잘못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고객을 수송할 생각이 없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다른 항공편을 이용하십시오. 우리 직원들을 괴롭히지 마세요.’”

비즈니스의 지평을 넘어 우리 삶의 모습까지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람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그 결정적 순간! 스티브 잡스, 잭 웰치, 워런 버핏, 리처드 브랜슨, 피터 드러커, 오프라 윈프리, 마크 주커버그… 그들은 어떤 위험을 감수했으며, 어떤 결정적 순간을 지나왔을까? 서로 다른 꿈을 꾸었으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28명의 ‘비즈니스 씽커스’를 통해 그들의 놀라운 성취와 성공의 조건을 살펴본다.<br/>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까지 조금씩, 그리고 완전히 바꿔놓은 사람들의 이야기! 천재적인 지능이나 무모한 열정처럼 판에 박힌 성공의 조건이 아닌, 누구도 쉽게 알려주지 않았던 비즈니스 혁명가들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삶의 자세, 그 정수만을 모았다!<br/><br/><b>뛰어난 지능, 창조적 재능과 열정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br/>누구도 쉽게 알려주지 않았던 비즈니스 혁명가들의 생각을 훔치다!</b><br/><br/>“비즈니스에 관한 통찰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주는 몇 안 되는 책들 중의 하나!!”<br/>-모리스 멘도사(멘도사미디어 CEO, '월드 비즈니스' 에디터)<br/><br/>“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는 손에서 쉽게 내려놓기 힘들 만큼 흥미진진한 책이다.”<br/>-레이철 브리지('선데이 타임스' 기업전문 에디터, 《즐기면서 성공한다》의 저자)<br/><br/><b>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람들,<br/>그 탁월한 성취의 비밀을 밝혀내다</b><br/>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한 다음날 갑작스레 날아든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스티브 잡스는 1990년대 중반 침체기에 빠져 있던 애플로 복귀하면서 이른바 '애플 르네상스'를 이끌어낸 장본인이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궁극의 발명품으로 꼽았던 아이클라우드까지, 그가 세상에 내놓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업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고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전체의 모습까지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그러나 전 세계의 경영자나 개발자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멋진 우상이자 멘토였던 스티브 잡스는 이제 전설적인 비즈니스 혁명가로 남게 됐다. <br/>스티브 잡스처럼 비즈니스의 경계를 뛰어넘어 세상 전체의 모습까지도 변화시킨 사람들을 일컬어 우리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고 부른다. 게임의 판을 바꾼 사람들, 그리고 마침내 우리의 삶까지도 바꿔놓은 사람들은 과연 어떤 놀라운 비밀을 가지고 있었을까? '비즈니스 씽커스'는 바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를 포함해 탁월한 비전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상의 모습을 조금씩, 그러나 완전히 바꿔버린 게임 체인저들의 독창적인 사고와 '결정적 순간'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책이다.<br/><br/><b>누가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가?<br/>그리고 세상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b><br/>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꿈을 꾸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맥도날드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으로 만들어내고 현대인의 입맛까지도 바꿔버린 레이 크록, 모든 가정과 사무실의 책상 위에 컴퓨터를 놓겠다는 꿈을 현실로 바꿔놓은 빌 게이츠, 커피 한 잔으로 새로운 도시 문화를 창조해낸 하워드 슐츠… 이처럼 '비즈니스 씽커스'는 우리 시대를 이끌어가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해내고 획기적인 변화를 창조했는지 보여준다.<br/>이제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 이후에 나타날 새로운 비즈니스 혁명가가 누구일지 궁금해한다. 이 책에는 이미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사람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제2, 제3의 스티브 잡스가 될 것이라고 평가받는 사람들도 여럿 소개되어 있다. 마크 주커버그는 이미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를 네트워크로 연결시키고 모든 것을 공유하겠다는 자신의 비전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또 구글의 두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검색엔진이라는 틀을 깨고 웹과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들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들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놀라운 모습들뿐 아니라 앞으로 만들어나갈 새로운 변화를 예측해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br/><br/>천재적인 지능이나 무모한 열정처럼 틀에 박힌 조건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 소개된 비즈니스 혁명가들의 위대한 성공 속에서 그들 각자의 독특한 특징들을 발견해낸다. 또한 이를 통해 신문기사의 표제 뒤에 감춰져 있던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개성 넘치는 삶의 방식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비즈니스 씽커스'는 불가능해 보이는 꿈에 과감히 도전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놀라운 성취를 이뤄냈는지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는 손에서 쉽게 내려놓기 힘들 만큼 흥미진진한 책이다.
레이철 브리지(Rachel Bridge <선데이 타임스> 기업전문 에디터, 《즐기면서 성공한다》의 저자)

라이머 릭비처럼 비즈니스라는 무미건조한 주제에 이토록 놀라운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었던 작가는 없었다. 그는 지루한 문장 따위는 아예 쓸 줄 모르는 작가다.
스테판 스턴(Stefan Stern <파이낸셜 타임스> 경영전문 칼럼니스트)

비즈니스에 관한 통찰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주는 몇 안 되는 책들 중의 하나!!
모리스 멘도사(Morice Mendoza 멘도사미디어 CEO, <월드 비즈니스> 에디터)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각 때문에 나는 언제나 그의 글을 찾아 읽었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닉 하셀(Nick Hasell <타임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