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직물생산에 있어서 획기적인 상품이다.
저자가 50년 실무 경험을 토대로, 여태까지 없었던 직물조직을 개발한 것이다.
여기에는 생산 현장에 바로 대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이 많이 수록되어있다.

뿐만 아니고 이 책에는 새로운 조직을 창안하는 기법 18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이 기법에 따르면 기존에 있는 간단한 직물조직 하나를 가지고 무한대의 직물조직 수와 무한대의 직물 무늬를 만들 수 있다.

또 이전까지는 무늬가 큰 조직을 제직할 때, 종광 매수가 많이 사용되므로 제직에 어려움이 따르거나 제직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제 기법을 적용하면 종광 매수에 제한 없이 쉽게 큰 직물을 짤 수 있다.
이 세 가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실로 창의적인 실무 책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섬유생산에 획기적인 기술 안내서로서 세계로 알려 국위를 선양할 국가적인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