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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개척자들 : 갈릴레오에서 아인슈타인까지 - 살림지식총서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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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개척자들 : 갈릴레오에서 아인슈타인까지 - 살림지식총서 374

: 갈릴레오에서 아인슈타인까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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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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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6MB ?
ISBN13 978895224607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성수
현재 부산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다..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우리에게 기술이란 무엇인가』, 『과학기술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가』, 『청소년을 위한 과학자 이야기』, 『과학, 우리 시대의 교양』, 『과학기술과 문화가 만날 때』, 『기술의 역사』 등 과학기술에 대한 다수의 교양저서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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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심문은 1633년 4월에 있었는데, 단 한 번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렇게도 자신만만했던 갈릴레오가 고문의 위협에 소신을 굽히고 말았던 것이다. 그는 코페르니쿠스의 우주론이 가진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이 책을 쓴 의도였다고 하면서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해 한 장(章)을 더 쓰게 해 달라고 간청하기도 했다. 심판관들은 갈릴레오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의 굴복을 받아 낸 이상 그것을 문제 삼지 않았다. 판결은 무기징역으로 내려졌고 이내 가택연금으로 감형되었다. 당시의 상황으로 보아 갈릴레오가 법정을 나서며 “그래도 지구는 움직인다”라고 중얼거렸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미 그는 나이 70세가 다 된 병든 몸이어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없었을 것이다. 더구나 그는 독실한 가톨릭 교인이었기 때문에 죄를 가진 채 죽어서 교회묘지에 묻히지 못하는 것이 매우 두려운 일이었다. 그 말은 그의 묘비명에 새겨져 있는데, 아마도 훗날 누군가가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 p.14-15

영국의 시인 포프는 다음과 같이 읊었다. “자연과 자연의 법칙은 캄캄한 밤의 어둠 속에서 숨겨져 있었다. 그때 신이 말했다. ‘뉴턴이여, 나타나라!’ 그러자 모든 것이 환하게 밝아졌다.” --- p.20

뉴턴은 1727년에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산아였던 뉴턴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장수했던 셈이다. 뉴턴은 영국의 왕이나 위대한 정치가가 묻힌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치되었다. 그의 묘비에는 서두에서 언급한 포프의 시가 새겨져 있다. 그런데 그 시의 바로 밑에 어떤 사람이 낙서를 했다. “과도한 밝음은 사람의 눈을 현혹시킨다. 신이 말했다. ‘아인슈타인이여 나오라.’ 그러자 모든 것이 다시 어두워졌다.” --- p.33

과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두 공식으로는 F=ma와 F=mc²이 꼽힌다. 두 공식을 만든 사람은 과학의 천재로 간주되고 있는 뉴턴과 아인슈타인이다. 두 사람이 중요한 과학적 업적을 이루었던 1666년과 1905년은 ‘기적의 해’로 불린다. 뉴턴은 1666년에 만유인력의 법칙, 미적분학, 색깔이론을 고안했고, 아인슈타인은 1905년에 특수상대성이론, 광전효과, 브라운운동 등에 대한 논문을 잇달아 출간했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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