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도 엄청난 ‘돈방석’에 앉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연간 수억 원에서 수십 억 원의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이들이 하는 일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로 어느 정도의 돈을 벌고 있을까? ---「Part 01 ‘왜 지금 콘텐츠 크리에이터인가?」중에서

‘펀 토이즈 콜렉터(Fun Toyz Collector)’는 디즈니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등 장난감 관련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로 그녀의 채널은 어린이부터 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보고 있다. 현재 구독자는 600만 명을 돌파했고 2014년 기준 연간 수익은 143억 원에 이른다. ---「Part 01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연간 수십억 원을 버는 사람들」중에서

산드라 리(Dr. Sandra Lee aka Dr. Pimple Popper)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피부과 전문 의사이다. 지난 2010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환자의 피지를 짜내거나 종양을 제거하는 동영상을 꾸준히 올려왔다. 거대한 피지가 쑥 뽑히는 장면을 보고 있자면 속이 울렁이면서도 알 수 없는 통쾌함이 찾아온다. 별나디 별난 산드라의 영상에 매료된 사람들은 수십만 명에 달한다. 2016년 3월 현재, 그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95만 명이다. 정확한 수입은 알 수 없지만, 비슷한 동영상 누적 조회수를 보유한 유튜버들과 비교했을 때 연간 4~5억 원의 수입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Part 01 ‘유튜브를 통해 부자가 된 또 다른 사람들」중에서

지금까지 내용을 보고 ‘와~’ 하고 놀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건 다 ‘해외사례잖아!’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을 위해 이번 장을 준비했다. 이번 장은 우리나라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큰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말했듯이 1인 방송은 이미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우리나라라고 다르겠는가? 어떤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로 어느 정도의 돈을 벌고 있는지 살펴보자. ---「Part 01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연간 수억 원을 버는 사람들」중에서

지금까지 누가 어떤 콘텐츠로 어느 정도의 돈을 벌고 있고, 왜 당신도 1인 방송을 시작해야 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쯤 되면 많은 사람들이 1인 방송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어떤 주제로 방송을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더욱이 지금 인기 있는 방송들은 대부분 10대 시청자가 관심 있는 분야이므로 평범한 사람들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PART 02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주제로 방송을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장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Part 02 ‘누가 어떤 방송을 해야 할까?」중에서

대표적인 반려동물 콘텐츠로는 심통난 표정 하나로 스타가 된 ‘그럼피 캣(Grumpy Catㆍ기분 언짢은 고양이)’이란 고양이가 있다. 원래 이름은 ‘타르다르 소스’로, 선천적인 병 때문에 뚱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지만 이 표정을 귀엽게 보는 전 세계인들의 관심 덕분에 개인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800만이 넘는 좋아요 수를 가진 ‘그럼피 캣’은 캐릭터상품부터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매거진’ 등의 표지를 장식하 며, 2014년 기준 2년 동안 약 1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 이는 할리우드 배우인 기네스 팰트로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 금액이다. ‘그럼피 캣’의 주인인 타바사 분데센은 고양이를 돌보기 위해 아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 ---「Part 02 ‘일상을 공유하라 : 반려동물 콘텐츠」중에서

PART 03에서는 1인 방송에 뛰어들려는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유용한 정보를 다룬다. 방송 을 시작하기 전에 꼭 한번 제대로 읽어 보기를 권한다. 사실 지금까지는 1인 방송의 좋은 점만 부각해서 많이 이야기했다. 하지만 세상 일이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하던가?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이번 파트를 발판 삼아 성공으로 가는 길을 스스로 한번 개척해 보도록 하자!---「Part 03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조언」중에서

의욕 가득히, 시간과 노력을 쏟아 정성껏 만들어 올린 나의 첫 동영상, 첫 방송이 내 나이만큼도 되지 않는 조회수와 맞닥뜨리게 되면 실망하고 초조해질 수 있다. 단번에 조회수를 높이고 유명세를 얻고픈 달콤한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조금 늦더라도 자신만의 강점을 갈고 닦으며 꾸준히 승부하는 것이 롱런하는 비결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Part 03 ‘늦더라도 선을 지켜라」중에서

Q : 1인 미디어를 시작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하고자 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A : “일단 아무거나 해 봐라”입니다. 1인 방송을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을 지칭하는 이름 자체가 크리에이터라고 하여 뭔가 대단한 사람을 일컫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거나 페이스북에 피드를 올리는 것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동영상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인 방송의 주제는 어떤 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플랫폼에 친숙하지 않더라도 부담없이 무언가를 일단 실행해 봐야 이게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SNS들도 많이 등장할 텐데 그것들을 통해 재미 삼아서라도 만들어 보고, 네트워킹을 하다 보면 온라인생태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Part 03 ‘비디오빌리지 조윤하 대표 인터뷰」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채널을 만들거나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그 러나 걱정하지 마시라! 막상 해보면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드는 것 만큼이나 쉽다. PART 04에 나온 예시들을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보고 아프리카TV 방송도 도전해보자! 어느새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활동만으로 연간 100억 원을 넘게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십니까? 보통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 1당 1원 정도의 수입이 발생하는데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동영상으로만 수십억 원 이상의 돈을 버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발표에 따르면 동영상을 올려 연간 1억 원 이상을 버는 사람이 전 세계에 수천 명이라고 하니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br/><br/>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성공으로 1인 방송의 열기가 뜨거워진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아프리카TV나 유튜브 활동을 통해 10억 원이 넘는 돈을 버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큰돈을 버는 사람들, 즉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는 훨씬 더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br/><br/>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이런 세상의 변화에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더구나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쁩니다. 저녁 늦게 퇴근하고 돌아온 직장인,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는 가정주부, 하루 종일 공부하고 스펙 쌓기에 정신 없는 학생들이 본업도 아닌 1인 방송을 위해 시행착오를 겪어 가며 인터넷을 뒤적거릴 시간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옆집 순이가 안방에서 10억 번 사연!”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br/><br/>2016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재테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입니다! 즐겁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 “옆집 순이가 안방에서 10억 번 사연!”이 도와드리겠습니다! <br/><br/><b>추천사</b><br/><br/>개인적으로 항상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일간지 3~4개를 매일 읽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을 통 해서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매일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빠른 변화를 알려 준 저자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 미래에셋대우 강남지역본부 장동훈 상무<br/><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쉽다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잔을 기울이듯 편하게 이야기를 꺼내 놓지 만, 준비해 온 이야기 하나하나에 정성이 배어 있다. 옆집 순이가 했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용 기를 준다!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다. -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남 센터장 유현숙 이사<br/><br/>유튜브, 아프리카TV를 비롯한 1인 미디어가 우리 삶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안방에서 시 청자와 소통하는 개인방송부터 손바닥 안 핸드폰으로 실외 라이브까지, 새로운 차원의 방송이 벌써 익숙해져 갑니다. 이 책은 거대한 변화 한가운데 서있는 독자 여러분에게 1인미디어의 구석구석을 살펴주는 돋보기가 될 것입니다. - 서울대학교 경영학부 황승하 <br/><br/>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재테크 서적은 많다. 그러나 즐기면서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 는다. 이 책에는 따분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이 솔깃해할 만한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신(新) 재태크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한규선 교수 <br/><br/>‘디지털 원주민’도 1인 미디어의 소비자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콘텐츠를 얼마나 ‘지금 바로’ 생산할 수 있는지 깨우치게 해준다. - 시사저널 박준용 기자<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