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책
최근에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함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가장 뜨거운 이슈로 된 이후로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면서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마켓에 올리는 것은 개발자로서 해봐야 할 기본 과정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앞으로 2-3년 후에는 더 많은 안드로이드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점유할 것이라 하니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에 대해 한 번쯤은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심지어 대학의 컴퓨터 관련 학과에서도 스마트폰 프로그래밍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책은 기초적인 내용을 포함한 단계별 구성이 잘 짜여 있는 책입니다. 혼자 학습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며 전체적인 안드로이드 기술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앱을 만드는 데 더없이 좋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마켓에 올릴 수 있는 실제 앱을 만들기 위한 기술들을 단계적으로 알아가게 되므로 책장을 넘겨갈수록 앱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어 실무 활용서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익힌 앱 개발 노하우를 통해 더 좋은 앱을 많이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모바일 소프트웨어 산업 더 나아가 IT 산업이 더 커지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김형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오랫동안 모바일에서 쌓은 실무와 ,강의 노하우를 한 권에~
최근의 IT 관련 뉴스들을 보면 안드로이드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단말기는 물론 국내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전문가가 거의 없던 것을 돌이켜보면 정말 빨리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을 개발자로서 따라가기가 버겁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점유율과 배포 단말 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핵심을 짚어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모바일 분야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T아카데미에서 진행해 왔던 강의 노하우를 통해서 스마트폰 앱 개발이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명쾌하고 쉬운 설명들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국내에 실력 있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많아지고 그만큼 좋은 앱들이 풍부해 졌으면 합니다.
이강혁 (팀장, 인크로스 주식회사 교육사업팀, T아카데미 운영)
기능의 나열에서 벗어나 과제 중심의 스토리텔링 기법에 박수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물꼬를 튼 스마트폰 시대. 그 엄연한 흐름 앞에 민망하게 발가벗겨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역량의 현 주소. 새롭게 바뀐 정보기술의 생태계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뜀박질. 정부와 업계가 적지 않게 당황했습니다. 우리는 리드하거나, 숨 가쁘게 따라 붙거나, 아니면 길을 비켜주는 굴욕을 선택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목소리로 걱정하고 있는 즈음, 우리나라에도 이만한 책이 나온 것에 안도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스마트하게 마스터하는 것은 안드로이드와의 소통이 모국어처럼 자연스러울 때 가능합니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하여 유료 앱 수준에 이르는 개발 요소를 흥미롭게 또 속도감 있게 풀어냅니다. 저자는 LBS와 모바일 컴퓨팅 분야를 전공하신 분입니다. 오랜 실무와 강의를 통해 초중급 프로그래머의 학습곡선과 배움의 요처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관한 기존 서적들은 기능의 나열 혹은 매뉴얼 해설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한 권의 책이 담아내는 범위나 상세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가지는 스토리텔링 기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책이 가진 장점의 절반입니다. 주저함 없이 추천합니다.
박기호 (교수,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지리정보시스템) 교수 &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 전산학 박사)
최신판을 반영, 안드로이드 개발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
안드로이드가 벌써 3.0을 넘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란 별칭을 가지고 있는 4.0 버전까지 나왔습니다. 프로요, 진저브레드까지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일부는 변화가 있었지만 이러한 것들을 모두 담아낸 책이 많이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차게 다루고 있으며 새로운 버전까지의 기능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 개발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김양희 (매니저, SK텔레콤 OC 추진팀, T아카데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