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임신을 할 때는 계획임신 그 자체에 쫓기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음 달에 꼭 임신한다는 생각보다 올해 안에는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식으로 여유 있게 기간을 두는 것이 좋다. 이때 유의해야할 것은 임신과 출산의 기초지식 쌓기, 부부가 같이 병원에 가서 기초검사 받기(유전질환 여부, 풍진 검사, 매독 등 성병 검사, 결핵 검사, 간염 검사 등), 술과 담배를 절제하기, 심신을 편안하게 하기 등이다.
-계획임신을 할 때는 계획임신 그 자체에 쫓기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음 달에 꼭 임신한다는 생각보다 올해 안에는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식으로, 여유 있게 기간을 두는 것이 좋다. 이때 유의할 것은 임신과 출산의 기초지식 쌓기, 부부가 같이 병원에 가서 기초검사를 받기(유전질환 여부, 풍진 검사, 매독 등 성병 검사, 결핵 검사, 간염 검사 등) 수로가 담배를 절제하기, 심신을 편안하게 하기 등이다.
-똑똑한 아기를 낳고 싶다면 부부가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 못지않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공기가 맑은 숲이나 사찰의 경내를 걸어가며 고요 속에 마음의 평화를 가져보는 것이다. 물론 어디가 가장 좋은가 하는 정답은 없다. 평소에 가장 즐겼고, 지금 당장 가장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면 된다.
-똑똑한 아기를 낳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점검을 하라. 첫째, 나와 남편은 건강한가? 자신이 없는 부분이 있다면 필요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둘째, 임신을 한다면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할 수 있는가? 이 문제는 오늘날의 경제 현실에서 큰 문제는 안 될 것이다. 셋째, 임신 기간 중에 어떤 스트레스도 헤쳐 나갈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가? 이것은 가치관과 시각의 문제로 매우 중요하다. 매사 긍정적으로 보고, 여유를 가지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누구라도 스트레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아기가 뱃속에서 자라는 걸 잘 느끼지 못한다. 아기의 존재를 느끼는 일은 참으로 기쁜 일이며 동시에 성공적인 뇌 태교에 중요한 일이다. 이럴 때 애칭을 지어 아기에게 불러주면 엄마는 확실히 아기의 존재를 느끼게 된다. 매일매일 아기에게 애칭을 불러주도록 한다. 또 부부가 같이 아기에게 편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덧이 심한 것은 대개 태아가 건강하다는 증거다. 그러므로 입덧 자체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입덧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이른 아침과 공복 시에 증세가 심한 편이다. 또 입덧은 두통과 함께 오는 경우가ㅣ 많은데, 두통은 자연히 사라지므로 함부로 두통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
-신선한 공기, 완벽한 자유의 만끽은 태교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태교 여행은 꼭 권한다. 특히 신선한 공기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뇌 발달에 필요한 여러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또 신선한 산소는 모체 내의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임신부 교실이나 육아교실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서 다른 임신부들과 정보를 나누도록 한다. 임신부 교실의 최고 장점은 강의 내용보다 많은 임신부들과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개인적인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태아는 뇌의 성장과 더불어 초학습을 해 나가는 존재이지만, 백지 상태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결국 좋은 환경부터 만들어 주고 나서 태교를 통해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웃음이 퍼져 나가는 행복한 가정의 분위기야말로 좋은 환경의 우선조건이다. 이것은 조용한 곳에서 공부가 잘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좋은 품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후천적인 교육 못지않게 태교도 중요하다. 가령 수줍음을 지나치게 타는 아이가 있다면 그것은 그 아이의 뇌에 낯선 것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강박이 뇌 메시지로, 반사적으로 작용한 탓일 것이다. 이것은 출생 후에 형성된 것으로만 생각할 수 없다.
-임신 중기로 들어서면 태아는 청각 기능을 가직 된다. 임신 7개월이 되면 외부 소리도 명확하게 들을 수 있는데, 결국 엄마의 감정 변화도 직관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 단계가 된다. 이때 만약 부부 싸움 소리, 배우자에 대한 저주 같은 것이 소음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분비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태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무결점의 영혼에 흠집을 내는 것이다. 즉, 임신부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정서가 불안정한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부부 간의 정직은 임신 기간에는 더욱더 염두에 두어야 할 덕목이다. 배우자의 정직하지 못한 태도는 그것이 드러날 경우 임신한 여성에게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사안에 따라 임신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태교를 위해 애쓰려고 결심한 남편이라면, 아내에게 100퍼센트 정직할 것부터 실천해 옮겨야 한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