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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문을 드러내는 다양한 방법들
CHAPTER 01 제목/주제 찾기 CHAPTER 02 문장 소거 CHAPTER 03 글의 순서 CHAPTER 04 문장 삽입 CHAPTER 05 빈칸 채우기 CHAPTER 06 내용 일치/불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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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의 공무원 독해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대부분의 유형은 모두 글의 주제나 흐름 파악만으로도 해결이 된다. 몇 개 모르는 표현이 들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독해 문제를 푸는 데 절대적인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공무원 독해에는 상당히 학술적이고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주제의 글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웬만큼 어휘 실력이 풍부하다고 자신하는 학생들도 처음 들어본 추상적인 용어들을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일일이 어휘를 해석하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시도는 무모하기 짝이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든 글에는 숙명적으로 글을 쓰는 목적이 있다. 그리고 그 목적은 주제문으로 드러난다. 그 주제만 꽉 잡았다면 글의 고삐를 틀어쥔 셈이다. 주제문은 대부분 앞에 놓여 있다. 앞부분에서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글쓴이의 강조하는 문장을 찾으면 된다. 강조할 때는 관습적으로 쓰이는 키워드들이 있다. 일단 키워드를 통해 주제를 파악했다면, 아무리 어려운 단어 어려운 문장이 나와도 전체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글을 읽어가다 보면 종종 생소한 어휘들을 맞닥뜨리겠지만 멈추지 말고 계속 읽어나가라. 그러다 보면 뒷부분의 내용들로 인해 그 의미를 짐작해 볼 수도 있고, 또 사실상 그런 생소한 단어들이 글의 흐름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중요한 것은 사소한 요소들에 휘둘려 주제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주제를 놓치면 글 전체의 흐름을 놓친다. 흐름을 놓치게 되면 모르는 단어들은 여러분을 더욱 혼란에 빠뜨릴 것이다. 글을 많이 읽을수록 문장을 보는 눈과 감각이 트이게 되므로 주제를 찾기 쉬워진다. 이 책에 수록된 지문들을 키워드에 주목하여 읽다 보면 어떤 글을 읽어도 주제를 놓치는 법은 없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