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당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이유가 무엇이든 상관없다. 여자 나이 서른에 애인이 없다고 하면 세상 사람들은 당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격도 좋고, 남자나 연애에 관심도 많고, 그럭저럭 여성적인 매력도 갖추었고, 집안이 화목한데도 애인이 없는 여자는 수두룩하다. 하지만 당신이 30대 싱글이라면 그 어떤 추측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다.

연애도 적극적으로 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연애에 관한 한 결정적인 결함을 갖고 있는 여자는 드물다.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이 있고 매력이 있다. 백번 겸손하게 생각해도 당신보다 못한 조건을 가진 여자가 정말 괜찮은 남자를 꿰차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지 않던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적극성이다. 연애에 얼마나 적극적이냐가 연애의 성패를 결정한다. 연애에 적극적인 사람은 연애에 성공하고, 연애에 소극적인 사람은 연애에 난항을 겪게 된다.

연애 콤플렉스를 벗어나라
연애도 일종의 재능이라서 재주 있는 사람과 재주 없는 사람이 있긴 하다. 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과소평가한 경우도 적지 않다. 한두 번의 실패 경험이나 오랜 공백 때문에 연애 자체가 콤플렉스가 된 것이다. 모든 콤플렉스가 그렇듯, 연애 역시 분명한 상황파악과 자기인식을 통해 패배의식을 털어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절대 연애에 성공할 수 없고, 설령 연애를 시작했다 하더라도 당당하고 유쾌한 관계를 형성하기 어렵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그간의 부진은 말끔히 잊어버려라. 서른은 새로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은 나이다.

나이 서른이면 웬만한 남자는 용서해야 한다
세상에 모든 것을 갖춘 남자는 없다. 설령 그런 남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가 당신을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 나이가 서른은 넘어야 포용력도 있고 남자 마음을 아는 것 같아요”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당신 역시 남자의 웬만한 단점은 용서해야 한다. 학벌이 나보다 못하거나, 경제력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키가 작거나, 일찌감치 대머리 가능성이 보이더라도 평균 65점이 넘는다면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용서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연애의 지평도 넓어질 것이다.

당신의 핸디캡을 커버해줄 남자를 찾아라
평생을 함께할 남자를 고를 때는 당신의 핸디캡을 완벽하게 커버해줄 수 있는 남자를 찾아야 한다. 성격적인 결함이든, 고약의 습관이든, 혹은 복잡한 가정사든 당신이 평생 안고가야 할 핸디캡을 메워주는 남자라면 웬만한 결함은 참아 넘길 수 있게 된다. 당신의 핸디캡은 무엇인가. 그것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고 ‘더하기 빼기’ 해서 평균 이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남자라면 그냥 감사하며 살면 된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며 이리저리 재다 보면 꿩도 매도 다 놓치고 만다.

연애 공백기는 짧을수록 좋다
연애 공백기가 길어지면 남자를 고르는 눈도, 나를 돋보이게 하는 센스도 떨어진다. 그러니 성에 안 차도 일단 기회가 되면 마다하지 말고 만나보는 것이 좋다. 한두 살 더 먹으면 이런 기회마저 사라져버린다. 특히 당신이 일에 치여서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다면 연애야말로 당신 인생에 제대로 숨통을 트여줄 것이다. 애정전선이든 직업전선이든 ‘롱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랑과 일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명심해라. 연애 공백기가 길어지는 동안 당신도, 당신의 커리어도 서서히 질식하고 말 것이다.

당신의 핸디캡을 커버해줄 남자를 찾아라
평생을 함께할 남자를 고를 때는 당신의 핸디캡을 완벽하게 커버해줄 수 있는 남자를 찾아야 한다. 성격적인 결함이든, 고약의 습관이든, 혹은 복잡한 가정사든 당신이 평생 안고가야 할 핸디캡을 메워주는 남자라면 웬만한 결함은 참아 넘길 수 있게 된다. 당신의 핸디캡은 무엇인가. 그것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고 ‘더하기 빼기’ 해서 평균 이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남자라면 그냥 감사하며 살면 된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며 이리저리 재다 보면 꿩도 매도 다 놓치고 만다.

기회가 다가오면 절대 물러서지 말라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은 주저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눈앞에 두고도 별의별 쓸데없는 생각을 다 하느라 때를 놓치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안전을 보장하는 연애는 없다. 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고 철썩 같이 맹세했던 연인이 하루아침에 마음이 변해 떠나버리기도 하고,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던 사람과 죽고 못 사는 사이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것이 남녀관계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자신의 느낌을 좇아가야 한다. 미리 겁을 먹거나 경계하거나 주저하는 사람은 연애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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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콤플렉스에 빠진 30대 여자들을 위한 맞춤 카운슬링<br/>“당신보다 못한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이유는 <br/>‘똑똑하게 들이대기’ 때문이다!” <br/><br/>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자기관리와 계발에도 적극적인 30대 싱글녀들 중에는 의외로 연애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서른 살 연애법>은 다른 모든 일에는 항상 적극적인데 반해 유독 연애에서만큼은 자신감을 상실한 30대 여자들을 위한 맞춤 연애서이다.<br/>이 책은 가장 먼저, 모든 싱글녀들의 공통적인 의문점 “왜 나보다 못한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가?”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그 답은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연애를 찾아나선다는 것! 바로 이것이 고상하고 우아하며 지적이지만, 연애에 소극적인 골드미스들이 싱글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녀들이 “지금껏 기다렸는데, 아무나 만날 수 없지…” “난 남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아…” “그래도 지금까지 자존심 하나로 버텨왔는데…” 하며 망설이고 얌전만 빼고 있을 때, 괜찮은 남자들은 그녀들보다 더 솔직하고 적극적인 여자들이 모두 차지하는 것이다.<br/>그래서 <서른 살 연애법>은 ‘똑똑하게 들이대기’를 권한다. 이를 위해 연애 콤플렉스를 가진 30대 여자들이 오랫동안 가져온 고정관념, 즉 남자에게 들이대는 것은 교양 있는 여자에겐 걸맞지 않은 행동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완벽하게 깨는 것에서 시작한다. ‘똑똑하게 들이대기’란, ‘무대뽀’로 남자에게 엉겨 치대는 것이 아니라, 남자의 마음을 움직여 그가 먼저 다가오게 만드는 것, 즉 나의 관심을 전략적으로 전달해서 상대를 유혹하는 기술이다.<br/> <서른 살 연애법>은 “눈앞에서 얼쩡거리다 보면 시선은 오게 되어 있다” “그와 엮이고 싶다면 일단 말부터 섞어라” “아는 남자라면 말 걸기에 앞서 ‘간 보기’가 필수다” “당신을 특별한 여자로 만드는 문자의 기술” “그가 자신을 매력적인 남자로 느끼게 만들어라” “서른 살에 어울리는 원숙미를 연출해라” 등 자존심은 살짝 챙기면서, 표 나지 않게, 좀 더 똑똑하게 들이대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서 설명하는 6단계 [step 1. 준비해라] [step 2. 선택해라] [step 3. 다가가라] [step 4. 끌어당겨라] [step 5. 교란시켜라] [step 6. 점령해라]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러나 확실하게 원하는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된다.<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