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eBook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 엄홍길의 희망으로 가는 한 걸음

[ EPUB ]
리뷰 총점9.1 리뷰 20건
정가
7,800
판매가
7,800(종이책 정가 대비 4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2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6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48쪽?
ISBN13 978899278331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아이들의 맑은 눈과 밝은 웃음을 보며 그들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짐작해 본다. 나이가 들어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때쯤이면 오늘의 교육은 그들에게 꼭 필요한 꿈을 갖게 해 줄 것이라고. 그곳을 수십 번도 더 오르내리며 마음속에 깊이 새긴다. 배움은 그 끝이 없다는 사실을…. 20년 전에도 그랬듯이 20년 후에도 나는 오지 산간마을에 학교를 짓고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그렇게 나의 희망고도는 8,848미터 에베레스트가 정상이 아닌 1미터도 채 되지 않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작되었다.---‘희망고도 1미터’중에서

‘나누다.’
나는 이 말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나누고, 그것을 나누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나누고 고통을 나누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 중 1위가 바로 ‘나눔’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 성공, 사랑, 봉사 등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서로 나눌 수 있게 해 준 것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나누다’중에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말하라. 산을 닮은 산악인들의 밝고 긍정적인 면을 가져라. 대자연인 산의 기운이 그렇다. 예스와 노를 분명히 한다. 때로는 단순함이 힘이 될 때가 많다.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절망은 희망으로 가는 과정이다. 절망 없이 희망은 없다. 그러니 어렵다, 힘들다, 괴롭다, 안 된다, 라는 말은 삭제하라. 된다, 된다, 한다, 한다, 오직 희망만을 말하며 탱크처럼 돌진하라.---‘오직 희망 희망 희망!’중에서

나는 장수하는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코끼리나 거북이를 좋아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명을 보존하고 싶은 기본적인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코끼리나 거북이를 보며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설정하곤 한다.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한 마리씩 늘어 가는 나무로 만든 코끼리나 거북이를 본다. 앞으로 나의 인생도 느린 걸음으로 한 발짝씩 다시 에베레스트를 세우며 걸어가야겠다고 다짐한다. 사람들의 마음에 베이스캠프를 친 나의 등정이 반드시 많은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날까지 말이다. 코끼리와 거북이의 장수하는 생을 좀 빌려와서라도 오래오래 희망을 전하겠다.---‘느린 걸음’중에서

팡보체 마을에서 초등학교 준공식을 치렀다. 휴먼재단의 교육 지원 사업인 ‘휴먼스쿨’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가. 히말라야 오지 산간마을에 휴먼재단의 이름을 딴 ‘팡보체 휴먼스쿨’이 위풍당당하게 자리했다. (중략)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결심하고 막상 시작해 보니 히말라야에 오르는 일 못지않게 버겁고 힘든 점이 많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도와주었기에 가능했다. 재단에서 설립한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꿈을 키워 나갈 이곳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솟는다.---‘다시 산에 오르는 꿈’에서

나는 1프로의 희망을 보았고 1프로의 가능성을 보았다. 나는 99프로의 실패를 보았고 99프로의 좌절을 보았다. 바람이 불면 지금도 나는 히말라야가 떠오른다. 거센 바람이 불어와 뺨을 때리고 지나갔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자락에 매달려 동상에 걸리게도 했던 히말라야. 그러나 내 마음은 아직 히말라야의 바람을 기억하고 있다. 내가 길이 되었고 희망이 되었던 험난한 8,000미터를 오를 때 다짐했던 1프로의 가능성에 나는 온힘을 집중시켰다. (중략) 오늘도 내일도 바람 부는 길을 나는 가난에 허덕이며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갈 것이다. 박노해의 시가 머릿속에 맴돈다. 다시, 다시 나는 길이 된다.
---‘나는 다시 길이 된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오지 산간마을에 초등학교를 짓는다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듣고 평생 시골 분교에서 초등학교 선생으로 지내 온 나는 무척 반갑고 기뻤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희망은 아이들이다. 세상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먹을 것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일이다. 이 책에는 엄홍길이 히말라야에서 만난 아이들과 그들의 눈망울처럼 빛나는 희망의 이야기가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 이야기, 자연을 사랑하는 이야기,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 도전하는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때로 지치고 나약해져 가는 우리들의 정신을 벌떡 일으켜 세우는 강력한 에너지가 다가온다.
김용택(시인, 교사)
엄홍길은 히말라야 8,000미터 정상을 앞두고 발목이 꺾여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산을 3박4일 동안 기어서 내려온 사람이다. 발목을 더 이상 쓸 수 없다는 의사의 절망적인 진단에도 그는 1프로의 희망으로 이겨내어 다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을 모두 올랐다. 그래서 나는 그를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부른다.
고인경(파고다교육그룹 회장)
이 책에는 엄홍길 대장이 장애인들과 함께 산에 오른 이야기, 히말라야에서 맺은 인연으로 그곳의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 우리들 삶에 있어서 도전이라는 것이 얼마나 숭고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 쓰인 엄 대장의 인생 이야기를 읽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반드시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재술(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회원리뷰 (1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