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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올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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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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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7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0519
ISBN10 8979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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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라는 주인공이 17세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4세기에 걸친세월을 사는 동안 남자였던 그가 여자가 되는데 여자로서의 모든 것을 남자일 때 가졌던 관념과 의식으로 일대 혼란을 겪에 된다. 그러는 중에도 올란도가 끊임없이 추구했던 인생과 사랑에 대한 동경, 욕구...., 그것은 한 가지 색깔과 방식으로 표현되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좌절과 실패가 되풀이된다. 버지니아는 영국의 정치, 문호, 계급,의 모숩늘 그리고 남녀관을 비판하면서 무엇보다도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며 완벽한 사랑을 갈구했던 올란도를 통해 페미니즘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 pp. 머리글 중에서
그래서 올란도는 헛간의 모퉁이를 돌면서, 무엇을 찾는 것 같은 목소리로 '올란도!' 하고 부르고는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올란도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좋아.' 그녀는 명랑하게 말하고 나서 다른 분신을 찾았다. 그녀는 불러낼 수 있는 분신을 많이 갖고 있었다. 수천 개의 많은 분신을 지니고 있다 해도 다만 예닐곱 개의 분신을 묘사하기만 하면 한 사람의 전기는 완전한 것으로 간주되겠지만 그녀의 분신 전부를 여기에 기록할 여백이 없다.

그러니 우리가 지면이 허락하는 한 분신을 골라낸다면 남자 아이였던 올란도의 분신을 불러내면 되는 것이다. ...... '마'(열탕과 석양을 의미한다)라든지, '셀머딘'(가을 숲의 크로카스를 의미한다), 또는 '본스롭'(우리가 매일 같이 죽는 즉음을 의미한다), 혹은 셋을 함께 -
--- pp. 315-316
그는 - 남자인 것이 확실했지만 당시의 풍습으론 남잔지 여잔지 다소 분간 못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 서까래에 매달려 있는 무어인의 머리를 막 밸려고 하는 참이었다. 올란도는 한 사람의 여성이 된 것이다. - 이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밖의 점에서는 올란도는 꼭 그전대로 였다. 성전환은 일생을 변화시키기는 하나 동일인이란 것은 조금도 다름이 없다. 얼굴 생김은 조금도 다름없는 그대로다. 자연의 현명한 절약의 관점에서 현대 정신은 거의 어떤 문장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가 아닌가. 다른 표현방법이 없기 때문에 평범한 말로도 족한 것이다. ~ 여백은 충만되어 있는 것을 중시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 p.9. --- p.137. ---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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