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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어린이!

힘내라! 대한민국 어린이!

: 이 땅을 찾은 30개국 외국인이 대한민국 초등학생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도대체 글,그림,사진 | 움틀 | 2011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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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75g | 165*210*20mm
ISBN13 9788996763710
ISBN10 899676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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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도대체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스무 살이 되면서부터 한 가지 직업을 갖지 않고 인터넷 신문 기자, 방송 작가, 웹 기획자,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왔어요.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거나 삽화를 그리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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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새삼스레 놀라기도 했고,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못한 나쁜 점을 지적받아 반성하기도 했어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땐 뿌듯한 마음도 들었고, 그들이 좋아하는 우리 문화가 자랑스러워지는 순간도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한국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발견했어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길 바라요. 앞으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격려까지 얻는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자, 힘내요! 대한민국 어린이! _'작가의 글' 중에서

앞으로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려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해요. 외국어도 잘하면 좋겠죠.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생각을 외국 사람들에게도 잘 전달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한국 어린이들, 파이팅이에요! _토마스 쿠퍼 주한 스위스 대사

개리 밀톤 스틸 씨는 한국에서 산 지 17년이나 되었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한국에서 '모험'을 하는 기분이래요. 한국에서 살수록 한국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스틸 씨에게 한국은 모든 것이 자주 변화하는, 늘 새로운 나라라고 합니다. 또 한국인들이 무척 순수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모습 역시 스틸 씨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_개리 밀톤 스틸, 전 메릴랜드 대학 교수, 오스트레일리아

그레고리 림펜스 씨는 한국 어린이들이 저녁 시간에도 골목길이나 공원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대요. 특히 넘어지거나 다쳐도 별로 울지 않고 "괜찮아요."라고 힘차게 대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해요. 벨기에 어린이들은 넘어지면 아프지 않아도 먼저 울곤 하는데, 한국 어린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서 다시 가는 모습을 보며 무척 씩씩해 보인대요. _ 그레고리 림펜스, 34세, 출판사 기획팀장, 벨기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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