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8년 0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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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29*185mm |
발행일 | 2018년 0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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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29*185mm |
크기.체중의 한계 | 상세 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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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덱스터 그린
초록색 콧물로 가득한 게임 세상에서 펼치는 짜릿하고 끈적끈적한 환상 모험! 게임, 환상, 모험, 우정이 어우러진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액괴 나라(액체 괴물 나라) 1단계 야수의 수렁에 빠진 맥스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주인공 맥스는 재채기 한번 잘못하는 바람에 평소 푹 빠져 있던 액괴 나라 게임 속으로 들어가 믿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한다. 맥스가 떨어진 게임 세상은 온통 초록색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액괴 나라였다. 모험을 맞이하는 데 장소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게다가 평소 애지중지 육성하던 구질라 친구들이 함께하는데!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면서 게임은 요즘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성향은 달라도 저마다 좋아하는 게임 하나씩은 갖고 있다. 내가 즐기는 게임 속에 들어가서 애정 어린 캐릭터들을 만나는 상상,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는 그 상상이 실제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세계로 초대한다. 액괴 나라 vs 애동 나라, 운명을 건 한판 승부!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는 애동 나라(애완동물 나라)에서 침입한 니글이들로부터 액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맥스와 구질라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나비효과였을까. 맥스의 재채기는 액괴 세계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처럼 맥스를 게임 속 세계로 날려 보냈고, 액괴 나라의 면역체계를 지켜 주는 황금 방울을 부숴 버렸기 때문이다. 황금 방울이 없는 액괴 나라는 끈끈액을 잃고 서서히 말라비틀어져 갈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애동 나라에서 침입한 폼폼 아깽, 달달 강쥐 등 니글이들이 황금 방울 조각을 호시탐탐 노리는 상황! 니글이들과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만이 남았다. 액괴 나라와 애동 나라, 구질라들과 니글이들의 대결은 현실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맥스와 여동생 에이미의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각자 좋아하는 게임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 두 남매의 다툼은 형제나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전혀 다른 두 세계의 만남 그리고 한판 승부는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까? 외모도, 성격도, 능력도 제각각인 매력 만점 캐릭터들의 대활약! 콧물을 쏙 빼닮은 구질라들은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발휘해 황금 방울 조각을 모으기 위한 모험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맥스가 창조한 첫 번째 구질라이자 리더인 미끌이, 특수 안경을 쓰고 황금 방울 조각의 위치를 추적하는 조, 지능은 낮지만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왕건이, 오래되어 딱딱하지만 현명한 지휘관 딱딱 대장 등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답게 재주 많고 사랑스러운 콧물들이다. 책 속에는 크기, 지능, 힘, 용기, 지도력과 같은 능력치가 적힌 캐릭터 카드가 실려 있어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견주며 읽어 나가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거품 키스로 적을 사로잡는 폼폼 아깽, 끈적한 발자국을 남겨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달달 강쥐, 알 폭탄을 던지는 반짝 삐악 등 구질라들과 대립하는 니글이 무리 또한 흥미롭고 매력적이어서 황금 방울을 놓고 펼치는 숨 막히는 대결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맥스의 재채기가 태블릿 화면 구석구석까지 덮치자, 질척한 콧물 줄기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마치 콧물 줄기들이 태블릿 유리를 뚫고 스며들어 게임 속 끈적거리는 액체와 합쳐지는 것 같았다. ‘그런데 황금 방울은 어디 갔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여기 있었는데!’ 맥스는 얼굴을 찡그렸다. “거참, 이상하네.” 맥스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침대 위는 마치 물이 가득 고여 있는 것처럼 잔물결이 일었다. 맥스는 꺅 비명을 지르며 침대 덮개를 움켜쥐었다. 하지만 침대 덮개와 침대, 아니 사실 방 전체가 놀이공원의 회전 기구처럼 빙빙 돌아가기 시작했다. <본문 1장 ‘에취이이이이!’ 중에서> "맥스! 멈춰!" 미끌이의 고함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멀리서 나는 소리처럼 작고 약했다. 맥스는 멈춰 서서 휙 돌아보았다. 그러고는 가쁜 숨을 헉헉 몰아쉬며 눈을 가늘게 뜨고 어둠 속을 자세히 살폈다. “미끌이?” 맥스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하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 사방 가시거리가 불과1, 2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그 너머로 자욱한 안개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조! 걸쭉이! 아무도 없어?” <본문 5장 ‘어마어마하게 큰 괴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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