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금융교육 실천방안으로서 ‘주식투자’라는 신선한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전에도 저자는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는 저서를 통해 우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장기 분산투자 문화정착과 그 맥락을 같이 한 바 있다. 35여 년 간 금융현장에 몸담으면서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과 청소년 금융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실감하고 있는 금융인의 한 사람으로서 박영옥 저자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 책은 그 동안 성공적으로 주식을 투자해 온 저자가 항상 아쉬워했던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한 지식의 갈망에서 나온 책이다. 그 만큼 절실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저자의 주식선택 안목과 장기 투자 전략이 어떻게 성공적 투자로 이끌었는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방향을 결정할 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책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아이에게 주식(펀드)을 사서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주장 그리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투자자와 기업인의 성공사례에 대한 통찰은 자녀의 경제교육에 많은 시사점과 교훈을 가져다 줄 것이다.
오갑수 (SC금융지주 부회장)
사회 초년생이 되어서야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보다 조기 경제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장거리를 달리는 경주에서 멀찌감치 앞선 출발선에서 출발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익힌 경제감각은 몸에 흡수되고 체화되어,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경제적 삶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조기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고기를 주기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노정남 (대신 증권 사장)
주식투자가 건전한 재테크 방법으로 자리잡아가는 지금, 필자가 비유한 ‘주식투자는 농사와 같다’는 표현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농사는 사계절에 따라 일정한 패턴을 갖는 것 같으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극복한 농부는 항상 노력의 결실을 얻습니다. 투자란 미래의 가치를 사는 것입니다. 현실이 될 수 있는 미래에 가깝게 다가선다는 점에서 지금의 주식농사가 풍년이 될 것이란 꿈을 갖게 됩니다. 이런 꿈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도록 나 자신을 깨우친 책으로 생각됩니다.
정회동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자식을 현명한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에는 무일푼에서 수퍼리치 반열에 올라서기까지의 경험과 방법, 부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공허한 이론서나 짜깁기식 서적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보물 같은 금언들로 가득하다. 결론은 우리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경제와 같이 놀게 하여 친근하게 하고 우리 삶의 근간인 기업을 이해하며 동반 성장을 통해 보다 풍요롭게 세상을 살아가자는 현실적인 메시지이다. 다만 구체적인 실현 방법이 너무나 아름답다. 바로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기’다. 저자의 고결한 영혼과 진정성이 담긴 정말 소중한 자녀 조기 경제교육서라고 생각한다.
조승제 (미래자산관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