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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역사 1~3 세트 (전3권) : 빼앗긴 문화재에도 봄은 오는가/문화재는 왜 다른 나라에 갔을까/우리가 지켜낸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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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역사 1~3 세트 (전3권) : 빼앗긴 문화재에도 봄은 오는가/문화재는 왜 다른 나라에 갔을까/우리가 지켜낸 문화재

서해경 지음, 이선주 그림 | 풀빛미디어(전집) | 2018년 03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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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170*2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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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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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해경
어렸을 때에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지금은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쓸수록 신기하고 궁금한 것들이 많아져 이야기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꼬불꼬불나라의 경제 이야기》 등을 썼고,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노는 도서관 배우는 도서관》 등을 함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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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증언하는 문화재
문화재를 잃는 것은 역사를 잃는 것


이 책은 문화재에서 역사의 기록을 찾으려고 합니다. 특히 다양한 이유와 과정으로 외국에 유출된 문화재를 기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관심을 두지 않으면 언제라도 역사가 기록된 소중한 문화재가 우리 곁을 떠날 수 있음을 상기하려 합니다.

빼앗긴 우리 문화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외세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을 어린이에게 알려줍니다. 더불어 문화재를 더욱 진지한 시각으로 감상하게 하고, 뛰어나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 있는 중요한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부록에서는 문화재를 지키고 되찾는 데 평생을 바친 전형필, 박병선, 정조문 선생의 인생과 철학을 소개했습니다.

2015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 이 책을 읽는 학생에게 우리 문화와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 초등학교 교과 연계
국어 듣기 말하기 쓰기 4학년 1학기 5단원 알아보고 떠나요(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국어 읽기 6학년 2학기 5단원 언어의 세계(세종대왕, 훈민정음)
도덕 6학년 5단원 통일 한국을 향하여, 6단원 용기, 내 안의 위대한 힘(안중근)
사회 3학년 1학기 단원: 고장의 생활과 변화 4. 고장의 문화유산(유물과 유적)
사회 3학년 1학기 단원: 고장의 자랑 1. 고장의 발자취, 문화재 4. 고장을 대표하는 것, 도자기, 직지심체요절
사회 5학년 1학기 단원: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5. 고려의 과학과 기술(고려청자, 금속 활자, 직지심체요절)
사회 5학년 2학기 단원: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자주독립, 4. 국권 상실과 민족의 수난(조선 총독부), 5. 주권 수호와 독립운동의 전개(안중근)
사회 5학년 2학기 단원: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1. 영조·정조 시기의 사회 발전, 영조
사회과 탐구 5학년 1학기 단원 유교 전통이 자리 잡은 조선 1. 조선의 건국과 한양(경회루, 근정전, 광화문, 세종대왕, 훈민정음) 5.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사회과 탐구 5학년 1학기 단원: 하나 된 겨레 3. 삼국의 성립과 발전, 유물(금동, 비, 석탑)

***출판사 리뷰
빼앗긴 문화재로 배우는 우리 역사와 주인 의식


상식으로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문화재

문화재를 소개하는 기존의 도서 대부분이, 학생이 박물관과 전시관을 견학하는 목적으로 간행된 것에 반해, 본 도서는 문화재를 역사와 연결하여 더 폭넓은 시각으로 문화재를 접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외국 소재 문화재를 통해 우리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에게 맞춰서, 문화재 자체에 대한 소개와 그 문화재가 우리나라를 떠나게 된 과정, 그리고 외국 소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 형식을 빌려 다양한 그림과 함께 쉽고 현장감 있게 설명합니다. 또한, 사진과 도표·참고자료 등을 통해 사실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합니다.

역사는 꼭 기억해야 할까요?

우리에게 가장 아픈 역사는 무엇일까요? 아마 일본에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의 주권을 빼앗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일본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는 고려청자의 최대 장물아비였습니다. 그 이토 히로부미가 고종황제에게 고려청자를 보여주자, 고종황제는 ‘그 푸른 도자기는 어느 나라 물건이냐?’고 물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 사례는 문화재가 단지 글, 그림, 건축물, 공예품 등의 물건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문화재는 역사를 품고, 그 역사를 증언하는 증언자입니다. 그렇기에 문화재를 잃거나 잊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때 가야 관련 유물을 처참히 훼손됐습니다. 수백 기의 가야 무덤 중 보존된 무덤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일제가 경남 창원에서만 빼돌린 유적이 마차로 20대, 열차 2대 분량이었다고 합니다. 미군정 시절에도 많은 유물이 미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뇌물로 준 유물도 많다고 합니다.

문화재란, 박물관과 전시관에 전시된 죽은 물건이 아니라,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고 있는 역사의 숨결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온 수많은 사람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사이이고, 그들이 남긴 문화재 역시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조상이 남긴 과거의 문화재를 소중히 보호해서 후세에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문화재 중에 현재 외국에 있는 문화재와 되돌려 받은 대표적인 문화재 들을 소개합니다. 또한 외국 소재 문화재를 되돌려 받으려는 우리의 노력을 소개하며, 역사가 깃든 문화재를 통해 우리의 화려했던 역사, 아픈 역사, 무관심했던 자세를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문화재는, 역사가 쉼 없이 이어지듯이 지금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담긴 새로운 문화재를 만드는 장인입니다. 따라서 외국으로 유출된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아는 것은, 우리 자신을 알고 지키려는 마음과 같은 것입니다.




문화재는 박물관과 전시관에 전시된 죽은 물건이 아니에요.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고 있지요. 우리는 우리보다 먼저, 이 땅에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의 삶과 떨어질 수 없어요. 그래서 그들이 남긴 문화재 역시 우리 삶의 일부이지요.
또한, 역사가 쉼 없이 이어지듯이 문화재 역시 지금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이자, 우리의 역사가 담긴 새로운 문화재를 만드는 장인들이지요. 그렇기에 외국에 유출된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아는 것은, 새로운 문화재를 잘 지키려는 노력이기도 해요.
― 머리말 중에서

일본은 조선의 역사를 거짓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한반도의 북쪽은 중국이 다스렸고 남쪽은 일본이 다스렸던 식민지였다는 거예요. 목적은 당연히, 지금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오히려 조선에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조선인을 세뇌해서 일본이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려는 속셈이었지요. 학교에서는 식민교육을 해서, 거짓으로 만든 조선의 역사를 가르쳤어요. 거짓으로 가득한 조선의 역사책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읽혔지요.
이렇게 일본이 우리나라 역사를 거짓으로 바꾼 것을 ‘식민사관’이라고 해요. 선진국인 일본이 미개한 조선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조선인을 세뇌하려고 했어요. 조선은 처음부터 중국과 일본에 지배를 당했던 식민지였었다는 것이죠.
― <1장 잃어버린 문화재는 잃어버린 역사이다> 중에서

“반드시 이 탑을 가지고 말 테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 탑을 차지할 수 있을까?”
마쓰아키는 경천사 십층석탑을 차지하려고 계략을 꾸몄어요.
처음엔 조선의 황태자인 순종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경천사 십층석탑을 가져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일본인 상인에게 부탁해서 경천사 십층석탑을 훔쳐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경천사 십층석탑은 ‘병을 고치는 탑’으로 유명해서 조선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탑이었지요. 당연히 근처 주민들은 일본인들이 경천사지 십층석탑을 훔쳐가지 못하게 막았어요.
마쓰아키는 속이 탔어요. 볼수록 욕심이 나는 멋진 탑을 눈앞에 두고 가려니 애가 탔지요. 마쓰야키는 곧바로 다른 계획을 세웠어요. 자기가 직접 나서지 않고 조선에 있는 일본인 헌병들을 이용하기로 했지요.
― <3장 일본이 욕심낸 우리의 석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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