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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맞서는 중국의 초강대국 전략 G2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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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맞서는 중국의 초강대국 전략 G2 시대

: 팍스 아메리카 넘어 팍스 차이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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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45g | 153*224*20mm
ISBN13 9788974426071
ISBN10 897442607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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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매일경제 국제부 중국팀
조경엽 - 매일경제신문 국제부장 겸 부국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금융부장, 정치부장, 사회부장을 거쳤다.

최경선 - 매일경제신문 국제부 중국팀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유통부, 증권부, 정치부, 부동산부 기자를 거쳐 현재 국제부 차장으로 중국팀을 이끌고 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다.

장종회 - 매일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산업부, 증권부, 국제부 차장을 거쳤다.

박준형 - 매일경제신문 국제부 중국 담당 기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증권부 기자를 거쳐 현재 국제부에서 중국 뉴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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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마침내 “우리에게 더 이상 달러화가 필요하지 않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세계 어느 나라도 제기하지 못했던 이런 주장을 중국이 제기하는 순간 세계 금융시장은 중국의 눈치를 살펴야 하게 됐다.
그 신호탄은 2009년 3월 중국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저우샤오촨 은행장이 올린 성명서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은 이 글에서 “미국 달러화를 대체할 새로운 기축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달러화 대신에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을 기축통화로 사용하자”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미국 달러화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으니 다른 무역결제 수단을 찾아보자”는 선언이었다.
--- Part 1. ‘G2 전쟁’ 시작됐다 중에서

태양전지 생산업체는 2008년 62개사에 이른다. 이 가운데 우시샹더는 2007년 327MW를 생산해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고 보우딩잉리와 허베이징오우도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려놓아 중국업체들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태양전지 모듈을 조립하는 업체도 330개에 달하고 생산능력도 5GW에 이른다.
중국 태양광산업이 이처럼 빠르게 발전하면서 골드만삭스, 테마섹, 메릴린치 등 글로벌 투자기관도 앞다퉈 중국 태양광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우시샹더, 저장워훠이, 아터스, 창저우텐허, 장수린양, 허베이징오우, 장시싸이웨이, 텐웨이잉리, 장인쥔신 등 중국내 10여 개 태양광회사는 이미 해외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기도 하다. 중국 태양광산업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 Part 2. 중국기업이 세계 산업지도를 바꾼다 중에서

그럼 중국 시장에서 전문가들은 어떤 업종과 종목을 눈여겨보고 있을까.
우선 중국 정부가 발표한 10대 산업촉진책과 내수부양책의 수혜 업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정책들은 2010년까지 이어질 예정인 만큼 중장기 투자를 노릴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중국 정부가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10가지 업종은 자동차, 철강, 장비제조, 전자정보, 방직·섬유, 석유화학, 유색금속, 조선, 경공업, 물류 등이다. 이들 산업은 중국 GDP의 3분의1을 차지하는 데다 국가세수·취업 등에서 결정적 기여를 하는 분야여서 중국 정부로선 지원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 중장기투자 종목으로 주목해야 할 이유가 충분한 셈이다.
--- Part 4. G2시대, 중국을 뚫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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