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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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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 세계를 감동시킨 환상의 무대, 세계 걸작 오페라 50

볼프강 빌라쉐크 저 / 이재황 역 | 해냄 | 2001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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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374342
ISBN10 897337434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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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볼프강 빌라쉐크 Wolfgang Willascheck
볼프강 빌라쉐크는 1981년부터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 잘츠부르크 문화축제,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음악페스티벌의 수석 드라마투르크(드라마 전문위원)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독일뿐 아니라 빈, 런던, 취리히 등지의 유명 오페라하우스에서 드라마투르크로 활동하며 각국의 수많은 연출가와 무대장치가들의 자문을 맡아왔다. 1987년 이후로는 오페라 연출가 요하네스 샤프와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오페라 작곡가들을 위한 대본 집필과 오페라 관련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함부르크와 베를린 대학에서 드라마 이론 및 연출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다.
감수 : 박준용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EBS TV, 지구레코드, 워너브러더스, 월트디즈니에서 일했고 예술영화 TV편성제작국장을 거쳐 현재 영화사 TINHOUSE의 기획이사로 있다. 저서로는 『뚱뚱한 여자들이 부르는 노래』 『오페라는 살아 있다』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있으며, 각종 매체에 오페라에 관한 글들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역자 : 이재황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본 대학에서 2년 간 수학 후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와 한양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논문으로 「안나 제거스의 망명기 문학과 그 미학적 기초」, 「로베르트 무질의 『개성없는 인간』 연구」, 「파시즘과의 문학적 대결」 등이 있다. 역서로는 프란츠 카프카의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저서로 『독일 이야기』(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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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슈베르트의 연작 가곡인 <겨울 여행>은 고전이지만 분명 오페라는 아니다. 가수와 피아니스트는 고상한 야회복을 입고 등장하고 공연 장소는 대개 콘서트홀이다. 그런데도 이 작품은 드라마를 가진 공연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다. 가장 기초적인 요소들로 단순화함으로써 오히려 언어와 음악이 서로 어떤 관계를 갖고, 목소리와 악기가─이 경우엔 단지 한 사람의 목소리와 한 대의 피아노가─특정한 상황이나 심리 상태를 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서로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예가 될 수 있다.
--- p.256
오페라는 말, 소리, 동작, 공간, 빛 등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 예술이다. 오페라는 언제나 그 시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재극이었으며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정신분석의 방법을 발견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그 안에 인간 영혼에 대한 탐구를 담아왔다. 오페라에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소망과 꿈 혹은 악몽을 의식하도록 만드는 힘이 내재해 있다. 모든 것이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인간 행동의 원천인 내면의 충동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8
알렉상드르 뒤마는 개인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연재 소설을 썼다. 그리고 4년 뒤에는 그 소설을 다시 희곡 작품으로 만든다. 베르디는 이 작품을 원본으로 하여 당대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유일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작곡한다. 그런데 성녀와 같은 고급 창부의 거역할 수 없는 몰락의 운명을 그린 이 '고대 비극적' 드라마는 동시대인들에게 너무도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주었다. 결국 초연도 있기 전에 시간적 배경을 루이 14세 시대로 옮겨달라는 사람들의 요구가 관철된다. 당시 사람들은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오페라의 옷을 입고 그들 앞에 펼쳐지는 현실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 p.117
바로크 오페라의 매력과 인위성은 대체로 카스트라토의 기량과 결부된다. 지극히 유연한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는 밝은 금속성의 울림을 지니고 있고 때로는 트럼펫과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그것은 고되고 오랜 훈련의 결과다. 당시 카스트라토 가수들의 몸값은 엄청난 수준으로 거의 걸어다니는 스트라디바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한 목소리의 기적은 남녀가 하나로 결합된 존재에 대한 그 당시 사회의 스타 숭배에서 비롯된, 일종의 사회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곧 지고의 완성을 향한 바로크적 이상을 자웅동체의 몸으로 구현하는 주인공들이었다. 카스트라토는 남성이 아닌 존재가 아니라 반쯤 남성인 자들이었다. 계속 여자의 음색을 지닐 수 있는 정도로만 그들의 몸에 외과 수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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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냄 클라시커 50 시리즈>는?
독일 게르스텐베르크 출판사에서 간행하고 있는 <게르스텐베르크 비주엘 시리즈 50 클라시커(Gerstenberg Visuell 50 Klassiker>를 근간으로 하여, '읽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아는 즐거움'이란 모토 아래 성인을 위한 책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펼치는 교양 총서다. 최고의 예술가, 대가, 명작을 뜻하는 독일어 클라시커는(Klassiker)와 각 분야의 베스트 50을 엄선하였다는 뜻으로 만든 '클라시커 50'이'라는 이름답게 이 시리즈는 문학, 음악, 미술, 역사, 종교, 인물 등 각 분야별로 꼭 알아야 할 빛나는 명작, 명인 50선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수록했다.
▶ <해냄 클라시커 50 시리즈>는 기존의 대중 교양 시리즈와 어떤 점이 다른가?
<해냄 클라시커 50 시리즈>는 성인을 위한 교양 총서로는 단연 으뜸이다. 주제 면에서는 기존 시리즈가 갖고 있던 지엽성을 탈피해 각 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할 수 있게 했고, 내용 면에서도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책에 담긴 충실한 내용과 상세한 정보는 성인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구성 면에서는 교양 지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독자들이 능동적인 자세와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할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입체적으로 편집하였다.
▶ <해냄 클라시커 50 시리즈>가 선사하는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
기존의 경직된 책 읽기에서 벗어나 읽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아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해냄 클라시커 50 시리즈>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지적 즐거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해, 현대인들의 교양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길 수 있다!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독특한 체제의 입체적 교양서
<해냄클라시커 50시리즈>의 특징!
▶ 현대적 감각의 필치로 풀어낸 흥미진진한 50편의 에세이
▶ 300컷이 넘는 생생하고 고급스러운 총천연색 화보
▶ 문학, 영화, 미술, 역사, 일상 문화 등 타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정보
▶ 각 주제의 신속한 개관을 위해 각종 실용 정보를 압축한 50개의 별도 자료
▶각 주제와 관련된 책, 영화, 음악, 탐방지 등을 소개한 추천 자료
▶ 각 주제의 특징과 의미를 한번에 파악하게 해주는 별점을 이용한 요약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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