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졸업했다.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음악학 석사 및 박사(역사음악학) 과정을 밟았으며, 독일 헤센국립아카이브 연구원을 역임했다. 대전 예술의 전당 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역)서 『서양음악사 19세기음악』(저서, 2005), 『서양음악사 18세기 음악』(공저, 2006), 『윤이상 연구』(편저, 2001), 『오케스트라』(공역, 2003), 『바그너 영원한 신화』(공역, 2014) 등
주요 논문 “바그너의 반유대주의 I: 원인과 배경” “바그너의 반유대주의 II: 바그너 음악극의 반유대적 요소” “바그너의 반유대주의 III: 바그너 음악극의 수용-바그너 사후 제3제국까지” “브람스 피아노음악의 시적요소는 음악적 프로그램인가?” “에테아 호프만의 잊혀진 오페라『운디네』 및 그의 음악미학 연구” “슈만의『d단조 바이올린협주곡』은 실패작인가?” “슈만의 다비드동맹 탄생배경에 관한 연구” “공공연주회의 탄생과 발전 및 프로그램개혁” “기악협주곡의 카덴차 연구 I·II” “서양음악사의 시대구분, 이대로 좋은가” “협주곡을 통해본 슈만의 음악관” “브람스 음악관에 관한 소고” “슈만 교향곡 4번에 관한 재조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