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매일 | 2018년 07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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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 크기확인중 |
KC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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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
- 화 면 방 식: 1..85:1 / 1080P(FullHD) - 더 빙 선 택: Chinese DTS-HD Master Audio 2.0/Commentary (영화평론가 정성일) - 자 막 선 택: Korean, English, Chinese [부가영상] - DISC 1 예고편 (1분 31초) <하나 그리고 둘> 예고편 (1분 33초) - DISC 2 (OST) 1. Why - 原唱 : Frankie Avalon 1959 2. Poor little fool - 原唱 : Ricky Nelson 1958 3. Angel baby - 原唱 : Rosie & the Originals 1961 4. Don't be cruel - 原唱 : Elvis Presley 1956 5. Mr. Blue - 原唱 : The Fleetwoods 1959 6. Why (guitar instrumental) 7.Are you lonesome tonight - 原唱 : Elvis Presley 1960 8. This magic moment - 原唱 : Jay & The Americans 1969 9. Only the lonely - 原唱 : Roy Orbison 1960 10. Never be anyone else but you - 原唱 : Rick Nelson 1959 11. Peggy sue - 原唱 : Buddy Holly 1957 12. Are you lonesome tonight (guitar instrumental) |
[ABOUT MOVIE #1] -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 - BBC 선정 ‘21세기에 남기고 싶은 영화 100편’ - 전세계가 극찬한 전설의 걸작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한 소년이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1961년 대만 최초의 미성년자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에드워드 양 감독이 5년 넘게 준비하여 만든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1960년대 전후 대만을 배경으로 중국 대륙을 떠나 온 부모세대의 불안 속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는 자녀세대의 사랑과 폭력을 담아낸 대작이다. 청춘 영화이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며 하나의 사회와 시대를 투영한 이 작품은 보는 시각에 따라 느낌과 해석이 달라 최초로 세상에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전세계에서 꼭 봐야 할 영화를 소개하는 도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BBC가 1995년 선정한 ‘21세기에 남기고 싶은 영화 100편’ 에 대만영화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발표된 ‘아시아 영화 베스트 100’의 Top10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영화제, 언론, 평론가들에게 영화사 걸작으로 손꼽힌다. [ABOUT MOVIE #2] - 빛과 어둠으로 그려낸 사랑과 폭력의 세계 - 세기를 넘어선 통찰력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 - 21세기에 더욱 빛나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대표작 <공포분자>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은표범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에드워드 양 감독은 자신의 제작회사를 설립하여 철저한 준비를 거쳐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에 매달렸다. 감독 자신의 가족 역시 1940년대 중국 대륙에서 대만으로 넘어온 이주민이었던 것처럼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도 이주민들과 그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떠나온 중국 대륙으로 돌아가기를 꿈꾸는 부모세대와 상관없이 엘비스 프레슬리와 존 웨인의 서부극을 동경하는 아이들은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미래도 희망도 없는 막막함 속에서 사랑과 폭력의 세계로 돌진해 간다.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에서 인상적인 이미지 중 하나는 빛과 어둠이다. 영화의 어둠은 물리적인 표현인 동시에 대만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특별하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샤오쓰는 희망이 있다고 믿고 싶었던 소년이었다. 그러나 샤오쓰가 소중하게 아끼던 손전등을 마지막 놓았을 때, 비극은 시작된다. 1960년대 대만을 그리고 있지만 인물들이 느끼는 초조함이나 희망에 대한 감정들은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를 앞둔 현재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련된 연출, 빛과 어둠으로 상징되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에드워드 양 감독은 세기를 넘어 현 시대까지 관통하는 위대한 작품을 남겼다. [ABOUT MOVIE #4] -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리키 넬슨까지 - 미국 대중문화에 열광한 60년대 대만 청춘의 자화상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음악 역시 강렬하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대만으로 건너온 이주민들은 패전으로 철수한 일본 군인들이 남긴 일본 주택에 살고 거리에는 일본 음악이 흐른다. 이런 삶을 사는 부모세대와 달리 청춘들은 미국 대중문화에 열광한다. 이들은 미국 팝송을 노래하고 존 웨인의 서부극 장면을 흉내 낸다.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팝 공연은 폭발적이고 공연의 이권을 놓고 ‘소공원파’와 ‘217파’ 등 조직들은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그들이 사랑한 노래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Are you lonesome tonight’, ’Don’t be cruel’부터 리키 넬슨의 ‘Never be anyone else but you’ 까지 당시 최고의 히트곡들이다. 소년들은 뜻도 모르는 가사를 소리나는 대로 받아 적으며 노래를 열창하고 녹음한다. 소년들이 부르는 감미롭고 신나는 이 음악들은 전쟁 후 혼돈의 잔재가 생생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유일한 낭만이자 꿈처럼 보인다. 그래서 마지막 캣이 샤오쓰에게 전달하려는 녹음 테이프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장면은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때문에 영화의 전율과 흥분은 음악과 함께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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