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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중고도서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김영수 저 | 함께 | 2004년 06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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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14g | 148*210*20mm
ISBN13 9788975043086
ISBN10 897504308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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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절망의 끝에 서서
1. 마음속의 지뢰를 터트리자
2. 자신이 특별한 사람임을 믿어 의심치 말자
3. 세상은 결코 적이 아니다
4. 자신의 의지와 통제력을 회복하자
5. 내 인생의 지도를 그리자
6. 소중한 것은 늘 가까이 잇다
7. 오늘은 남아 있는 내 인생의 첫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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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수
그는 짧은 시간에 매우 다양한 삶을 살았다. 미대를 나와 미술잡지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이후, 책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형 서점 점원으로 들어가 기획실장까지 지낸다. 그러더니 갑자기 책의 모든 과정을 배우겠다며 인쇄소, 제본소, 도서도매상을 전전한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출판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베스트셀러 기획자로 이름을 남긴다.

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은 그는 콘서트를 전문으로 하는 기획사를 차려 해바라기, 신촌블루스, 최데레사무용단 등과 함께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또 한때는 영화판을 기웃거리며 태흥영화사 이태원 사장과의 친분으로 영화 '세븐틴', '춘향전', '취화선'작업에도 관여한다.

한동안은 온갖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출판평론가로 지내는가 싶더니, 어느 날 난데없이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KBS TV '독점여성'과 SBS FM '김영수의 책하고 놀자'등 일주일에 10여 개가 넘는 프로에 출연한다. 그렇게 10년 넘게 방송을 하며 방송인이 되는가 싶더니, 또 한동안은 대학과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며 수백 명의 제자를 키워낸다. 그 후에는 디지털한메라는 인터넷 회사와 비엔비북스라는 모바일 회사의 사장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 잠작해 주변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더니, 돌연 이 책의 원고를 들고 나와 작가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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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까지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전화 통화를 했다. 두 군데 거래처에서는 법대로 하겠다며 야멸차게 전화를 끊었지만 그래도 전전긍긍하던 예전보다는 차라리 마음이 편해졌다. 지뢰 터트리기의 효과는 정말 놀라웠다. 물론 지뢰를 완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잠시 유예한 것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다.

아침에 노인으로부터 오늘 중으로 꼭 끝내라는 말을 들었을 때만 해도 막막하고 두려었지만, 지금은 처음 잠적했을 때보다 훨씬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 동안 문제를 미뤄둔 채 마음을 졸이며 피해 다닌 내가 한심스러웠다. 모두 고마운 사람들이었는데 ….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부채를 정리하고, 사는 동안 꼭 갚겠다고 마음먹었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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