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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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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 3040 지식노동자들의 피로도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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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75g | 150*210*20mm
ISBN13 9788996922230
ISBN10 89969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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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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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여행을 좋아하지는 않듯이 이런 생활방식을 모두가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히 긴장감 넘치고 꽤 재미난 이런 여행, 그리고 이런 삶의 방식. 바로 그것을 현실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 한국 안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이다. 아주 신나고 흥미진진하며 꽤 진지하고 철학적인 화두를 던지는 도전이 될 것이다. 몇 년쯤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 이상으로, 진지하고 도전적인 여행 말이다. 삶을 던지는 여행.”
---「제주의 IT 기획자 오은주의 이야기」 중에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도시 탈출을 꿈꾸지만, 대부분은 꿈을 꾸는 것에 머물러 있다. 그들 중 또 대부분이 끝내 떠나지 못할 것이다. 도시를 떠난 삶이란 그렇게 상상하기 힘든 것이다. 물론 나도 그 중의 하나였다. 서울의 한 복판에서 태어나 30년이 넘게 아스팔트를 고향 삼아 살면서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던 한 남자는 서울을 떠나고 나서야 그 일이 의외로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치병이라 여겨 몇 년 동안 달고 살았던 산소 호흡기를 떼고 보니 사실은 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 발견한 사람의 심정이랄까?”
---「제주의 바리스타/작가 이담의 이야기」 중에서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나. 돈을 많이 가지려면 그만큼 몸이나 정신이 고생을 해야만 한다. 선택이란 건 무엇을 하나 더 가지는 게 아니라, 둘 중에 하나를 버리는 것. 우리는 (남들이 보기에) 가난을 택했고, (남들이 모르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괴산의 뮤지션 사이의 이야기」 중에서

“우리는 더 이상 도시의 삶에서 얻을 것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있었다. 좀 더 새로운 방식의 연극작업과 이 방식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삶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에 합의하게 된 것이다. 나는 연극을 한다는 것이 농사짓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일구고 거름을 주고 씨를 뿌려 작물을 가꾸듯이, 우리는 배우라는 몸을 벼리고 키워 어떤 창작의 영감을 자라나게 한다.”
---「화천의 연극 연출가 배요섭의 이야기」 중에서

“속초에서 어느 분은 서울만 가면 진이 빠진다고 했다. 서울의 시간이 너무 빨라서 그 시간에 맞추다 보면 진이 빠진다는 것이다. 나는 그 공간에도 함정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넓은 대신 그곳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함정. 같은 서울 안이라도 지하철을 타고 1시간을 가고, 지하철을 내려 30분을 더 가야 하는 일상. 차를 타고 가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리는 빽빽함. 그렇게 가도 달라지지 않는 풍경, 여전히 같은 서울 안이라는 함정.”
---「속초의 번역가 김승완의 이야기」 중에서

“가슴에 품고 있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실현하기까지 10년이 걸렸으니 지금 싹 트고 있는 꿈 역시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몇 년이 걸리든 나는 계속 발전하고 준비할 것이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들 하지 않는가. 무작정 ---「난 무엇이 되고 싶어’하고 생각만 한다면 기회가 와도 놓치고 말 것이다. 항상 꿈을 위해 준비하고 보완하고 개발한다면 누구에게나 없던 기회라도 찾아오지 않을까.”
---「전주의 오너쉐프 김은홍의 이야기」 중에서

“서울에 비하면 지역은 없는 게 너무 많은 것이 아니라 서울에 없는 것이 지역에 존재하는 것이며, 어떤 것은 서울의 그것보다 지역의 그것이 비교할 수 없이 더 나은 것이라는 점을 찾아내는 것, 서울에서 할 수 없는 것이 지역에서는 가능한 그런 것을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 지역에서 서울을 흉내 내는 짝퉁 A급이 아닌 독창적인 B급, C급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순천의 큐레이터 이명훈의 이야기」 중에서

“가끔 지방 대학에 오래 계신 교수들 가운데 진정한 고수를 만날 때가 있는데, 나는 그 이유가 생각보다 단순한 곳에 있다고 본다. 매 시간 각종 연락에 시달리는 서울의 교수들과 달리, 이 고수들은 서울을 오가는 기차 속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독서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그들을 고수로 만든 비밀이라고 생각한다.”
---「포항의 대학 교수 이국운의 이야기」 중에서

“우리의 지역적 한계는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차별점이었고, 우리는 그것이 오랫동안 통영을 지키고, 가꾸어서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온 지역의 많은 분들 덕분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열매를 우리가 나눠 갖게 된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귀한 선물을 또 다른 열매로 지역과 나눌 수 있을지,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몫일 것이다.”
---「통영의 기획, 편집인 정은영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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