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현우 (본명 : Lee Jessie Sanwon)
생년월일 68년 3월6일
1991년 1집 앨범 "슬픔속에 그대 지워야만 해"로 데뷔 "꿈" 히트
KBS 10대가수 가요제 수상.
1993년 2집앨범 "이거리엔비가
1993년 문 차일드 앨범 발표
1996년 3집앨범 "가"."거의1년"
1997년 4집 앨범 "헤어진다음날"
MBC 예술무대 MC. KBS MBC SBS가요순위 1위
1998년 5집앨범 "Good Night" Missing You"
1999년 9월 영화음악 "카라" 제작출판
1999년 CBS FM 이현우의 뮤직토피아 진행
SBS FM 이현우의 뮤직토피아 진행
MBC TV 수요예술무대 진행중
어려서부터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던 그는 동양중학교 재학중 '엽전들'이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했다. 동양중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간 그는 워싱톤 위트고등학교 시절 교포 자녀들과 그룹 '일방통행'을 결성해 활동했으며, 미국인 친구들과 펑키 그룹 'Out Low'를 결성하여 대학가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는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흑인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소울과 R&B스타일에 심취, '스티비 원더, 마빈 게이'등의 음악을 즐겨 들으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정립했다.
그는 한국에 잠깐 놀러왔다가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강수지의 소개로 신세계 레코드사 실장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혼자 귀국, 1991년 2월에 테크노 댄스뮤직 '꿈'으로 데뷔했다.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던 당시 신선한 그의 음악은 이내 청소년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의 데뷔앨범 'BLACK RAINBOW'은 당시 스웨덴 출신의 인기그룹 'ABBA'의 뮤직디렉터 'Olleram'이 디렉터를 맡았고 R&B,펑키,소울등 흑인음악의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다. 의외로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실험적으로 시도한 테크노 하우스 풍의 '꿈'이 각종 가요순위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양대 방송사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는 1993년 한해동안 금품살포혐의,대마초흡연혐의등 충격적인 사건에 연루되면서 모든것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렸다.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음악생활을 멀리했던 그는 1995년에 5인조 록 그룹 'Moon Child'를 결성, 김도균,신윤철(기타리스트),김민기(드럼)등 국내 수준급 뮤지션들을 영입해 재기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별로 반응을 얻지 못한 채 활동을 접어야 했다.
1년후 그가 직접 기획한 앨범 'LET'S GO FISHING'를 발표, 'KBS 방송대상 특집쇼'를 통해 신곡 '가'를 선보이며 가요계로 돌아왔다. 같은 해 12월, 그는 컴백음반에 수록된 신곡과 자작곡을 위주로 콘서트를 펼쳤고 그를 기다려준 많은 팬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1998년 초에 발표한 4집앨범의 수록곡 '헤어진 다음날'로 다시 인기 정상의 자리를 회복한 그는 1999년에 'MISSING YOU'를 타이틀곡으로 한 5집앨범 'Both Sides Of The Story'를 발표하면서 콘서트위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0년 4월 말에 그의 여섯번째 앨범'VIRU..S'를 발표하자마자 '요즘 너는'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97년 10월 26일부터 김광민과 함께 'MBC 일요예술무대'(지금은 '수요예술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온 그는 약간은 어눌하지만 재치있는 입담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