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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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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 연가

: 최보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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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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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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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5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6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2쪽?
ISBN13 978899738503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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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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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보기
1963년에 전라남도 고흥 거금도 샛감도리 마을에서 추석 사흘 전, 해거름 녘에 태어났다. 거금도 금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금산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졸업장은 고흥 녹동중학교에서 받았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 쌍팔년도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쌍용 홍보실에 입사해서 10년, 홍보대행사 탑 피알(TOP PR) 운영 10년, 현재는 프리랜서, 홍보전문가와 컬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맛있고 쉬운 서평’을 기치로 내세운 서평 전문칼럼 [최보기의 책보기]를 언론에 연재 중이고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예스24에 [최보기의 책보기]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도 ‘정문일침의 풍자와 해학’으로 서평활동도 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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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작은 섬마을 ‘소록도’를 아는 사람은 많지만 소록도보다 스무 배나 더 큰, 바로 옆 거금도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70년대, 마을에 한두 대 있던 텔레비전에서 국민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던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가 거금도 출신이라는 걸, 명창 동초 김연수가 거금도가 배출한 인물이라는 걸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고향을 늘상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은 그것이 아쉽다. 어디 나가서 “거금도 출신”임을 자랑하고 싶은데 알아주는 사람이 적어서 서운하다. 거금도 출신 작가는 인터넷 카페 거금도 닷컴에 소소히 연재하던 글을 모아, 동시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요즘 유행처럼, 유년을 회고하는 책들이 줄이어 출판되고 있다. 그 책들은 하나같이 유복하지 않았던 과거를 그리워한다. 따져 보면, 먹고사는 일이야 지금이 훨씬 수월한데 굳이 그리울 것까지 있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 책들을 집어 들고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다 보면 서서히 그들의 정서에 공감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다.

현재를 열매로 봤을 때, 유년은 잔뿌리다. 가느다랗지만 질긴 생명력으로 있는 힘껏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여 지금의 열매를 맺게 해 준 수훈장이다.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잔뿌리가 없으면 나무는 튼튼하게 버티고 서 있을 수 없다. 그것이 잔뿌리의 역할이고 유년의 힘이다.

칼럼니스트 최보기는 말한다. 유년을 거금도에 폭 싸여 지낼 수 있었던 건 내게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글의 내용 중 98%는 작가가 직접 겪은 것이며 나머지 2% 역시 친구나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로, 가공되지 않은 사실 천연 그대로다. 이야기 속 주인공 역시 실존하므로, 실명이 아닌 가명이나 이니셜을 썼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투리를 맞춤법과 상관없이 구어체 그대로 살려 맛깔스런 책이 되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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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초등학교 ,고등학교 후배며 내가 사랑하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올 수 있는 저자는 정겨운 벗이자 편안함을 떠올리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이 글들은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에서 잊고 있던 거금도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가슴에 단비처럼 온화함을 줄 맛있는 양념이라 칭찬하고 싶다.
김학영 (전 청와대 법무 행정관, 고흥경찰서장
저자와 나는 어릴 적 친구다. 마음의 고향이 아닌 실제의 고향 거금도
바다 한 가운데 장승처럼 우직하게 떠있는 섬, 거금도.
젊은 시절 이상과 꿈을 키워주었던, 어머니와도 같은 적대봉.
그래서 그 섬을 떠났을 때나, 있었을 때나 항상 연민의 정이 샘솟는 아련함이 내게도 있다.
35 년 전, 소 먹이며 뛰놀았던 그 섬, 그 시절 이야기들이 너무 너무 반갑다.
강기정 (국회의원)
언젠가 저자의 블로그 글들을 보고 작가로 전향해 보라고 권한 적이 있다.
저자의 글 솜씨는 바다와 섬의 정서가 깃들어서인지 맛갈나다.
특히 유년시절의 소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기억력은 감탄스럽다.
시골에서 자라 대도시 소시민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온 사람이라면
긴 세월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곱씹어 볼 만하다.
작가로 새 출발하는 저자에게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격려를 보낸다.
권순택 (동아일보 논설위원)
거금도 연가는 마치 50대, 베이비부머의 앞줄에 선 나의 이야기를 읽는 것 같다.
섬 출신은 아닐지라도 이 땅에서 50년 넘게 살아나온 우리들 대부분의 이야기가
사실 다 비슷하지 않겠는가. 철학도, 정치도, 종교도 없는 가벼운 삶의 이야기들, 재밌게 잘 읽었다.
교육기업을 일궈 온 나로서는 ‘거금도 연가’를 읽으면서 어떤 보람된 기분을 느겼다.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
저자는 내가 몸담고 있는 신문사의 간판 컬럼니스트다.
돈 되는 일도 아닌데 저자는 [최보기의 책보기]를 부지런히도 쓰고 또 있다.
그의 서평은 쉽고 재미있어서 인기가 높다. 그렇게 남의 책 좋다고 서평만 열심히 쓰던 저자가 자신의 책을 냈다. 거금도, 있다는 말도 들어보지 못한 섬이었다.
내년 여름, 아마도 나는 거금도 샛감도리 해변가에 있을 것 같다.
박광선 (프라임경제 편집국장)
저자와 대학원에서 만났다. 어느 날 저자가 원우 카페에 올린,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두 편의 글을 읽었다. 나는 두 편의 글을 주위의 방송작가들에게 나눠줬다.
‘짧은 글로 이렇게 고향과 어머니를 절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읽어보라’
는 이유였다.
오랫동안 카페에 저자의 글이 안 올라와 궁금했는데 이렇게 한 무더기로 대하니 정말로 기쁘다.
언젠가는 ‘남해안에 인형처럼 떠있는 섬’이라고 저자가 표현하는 거금도를 작품으로 꼭
만나고 싶다.
신용환 (SBS 보도제작부장)
출간 직전의 ‘거금도 연가’ 원고를 받자마자 탄성이 나왔다.
30년 전, 파릇파릇했던 청춘이었던 저자와 나는 울고 웃을 추억이 너무도 많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보석 같은 추억들도 망각의 저장고에서 소멸된 지 오래,
불현듯 30년 전으로 돌아가 하루 반나절을 혼자 웃었다.
그 시절, 그 사람들이 많이 보고 싶다.
윤재왕 (법학박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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