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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세트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세트

[ 전5권, 양장 ] 세밀화로 그린 이동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이동
명정구 글 / 조광현 그림 | 보리 | 2012년 0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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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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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0쪽 | 217*287*40mm
ISBN13 9788984286528
ISBN10 898428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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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명정구
글을 쓴 명정구 선생님은 지금 한국해양연구원에서 바닷물고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틈만 나면 바닷가에 나가 놀았습니다. 갯벌에는 물 밖에서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망둥이라는 물고기가 산다는 삼촌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어떻게 물고기가 물 밖에서 숨을 쉬고 살지’하는 궁금증에 망둥이가 보고 싶어 잠이 안 올 정도였습니다. 삼촌을 따라 나간 갯벌에서 망둥이를 처음 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뒤로 부산수산대학교에 들어가서 줄곧 바닷물고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바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산소통을 짊어지고 바다 속에 들어가 바닷물고기를 보았습니다.

1994년부터 15년 동안은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바다 속에 들어가 물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보았습니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수산과학회 이사, 어류학회 이사,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해양생물의 세계』, 『한국해산어류도감』, 『우리바다 어류도감』, 『독도인근해역의 환경과 수산자원보전을 위한 기초 연구』, 『푸른아이 연어』, 『연어가 자랐어』, 『바다목장 이야기』, 『꿈의 바다목장』 들이 있습니다. 명정구 선생은 그 동안 해 온 연구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바닷물고기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고 싶어 정성껏 글을 썼습니다.
그림 : 조광현
조광현 화가는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 6회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단체전, 그리고 여러 출판 작업들을 통해 꾸준히 생명과 세계에 대한 작품을 그려왔습니다. 작가로 활동을 시작할 때가 80년대 초반 어지럽던 시대였습니다. 혼란스런 때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출품하다가, 이를 정리해서 ‘불안한 세계’라는 주제로 1995년에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 뒤에 인간과 역사와 부조리를 다루던 작업들은 점차 자연과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갔습니다. 인간이 존재할 수 있는 바탕으로 '생명'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명‘은 조광현 화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생명을 낯선 '대상'으로 바라보기만 한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강하게 하면서 자연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전문 산악인 교육과정들을 수료하고,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도 땄습니다. 그 뒤로 자연이라는 거칠고 위험하고 신비로운 생명현장 속에 뛰어들어 직접 몸으로 겪고 느끼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갯벌 도감』,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야생동물 구조대』, 『우포늪의 생태』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1 《살랑살랑 서해 바다 물고기》
물 색깔이 누렇다고 황해라고도 하는 서해 바다는 우리나라 바다 가운데 가장 얕습니다. 원래는 뭍이었는데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바다로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태평양 쪽에서 따뜻한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서해를 휘돌아서 나가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사는 물고기들이 여름에는 북쪽으로 올라왔다가 겨울에 다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조기, 민어, 병어, 준치 들이 그렇습니다. 서해 바다는 한반도와 중국의 큰 강들이 흘러들어 짠맛이 다른 바다에 견주어 덜합니다. 또 민물과 짠물이 뒤섞이는 강어귀에는 먹을거리가 풍부해서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들고 강을 거슬러 올라와 알을 낳기도 합니다. 뱅어, 웅어, 황복 같은 물고기들이 강을 오르내립니다. 서해바다는 뭍에서 바다로 나갈 때 바닥이 완만히 깊어지기 때문에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큽니다. 또 해안선이 삐뚤빼뚤해서 기름진 갯벌이 많습니다. 갯벌에는 게, 조개, 낙지 같은 온갖 생명들이 가득합니다. 물고기 가운데는 말뚝망둥어나 짱둥어 들이 갯벌에 삽니다.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2 《둥실둥실 동해 바다 물고기》
우리나라 동해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까요? 동해는 철마다 따뜻한 바닷물과 차가운 바닷물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뒤섞이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찬물을 따라 명태, 대구, 청어 따위가 내려옵니다. 여름에는 따뜻한 물을 따라 고등어, 삼치, 꽁치, 정어리 따위가 올라옵니다. 연어나 송어나 황어나 큰가시고기는 동해로 흐르는 강을 거슬러 올라와 알을 낳습니다. 동해는 우리나라 바다 가운데 가장 깊습니다. 깊은 바다는 늘 차가워서 차가운 물에 사는 참가자미나 임연수어, 도루묵 같은 물고기가 눌러살고 있습니다. 바닷가는 서해나 남해 바닷가와 달리 가지런하고 밋밋해서 갯벌이 따로 없어요. 먼 바다를 나가면 울릉도와 독도만 동그마니 솟아 있습니다. 따로 섬도 없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달고기랑 혹돔 같은 물고기가 살고 있어요. 드넓은 동해 바닷속에 또 어떤 물고기가 사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3 《남실남실 남해 바다 물고기》
우리나라 남해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까요? 남해는 따뜻한 태평양 물이 제주도를 거쳐 올라와요. 그래서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물고기들이 많습니다. 멸치와 고등어가 많고 갈치, 삼치, 전갱이, 방어뿐만 아니라 덩치 큰 다랑어도 떼로 몰려옵니다. 남해 바닷가는 삐뚤빼뚤하고 움푹움푹 들어간 곳이 많아요. 섬이 많아서 ‘다도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바닷가 갯바위에서는 돌돔이나 참돔, 감성돔 같은 물고기가 많이 살죠. 남해는 물이 맑고 따뜻하니까 바닷말이 어우렁더우렁 잘 자랍니다. 숨어서 쉴 곳이 많고 먹이도 많아서 물고기가 많이 삽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물을 따라 동해에 사는 물고기까지 내려오기도 해요. 깨끗한 남해 바닷속에 또 어떤 물고기가 사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4 《잘방잘방 제주 바다 물고기》
우리나라 제주 바다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까요?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따뜻한 태평양 물을 따라 고등어나 갈치가 떼를 지어 올라옵니다. 고등어 떼를 쫓아 덩치 큰 청새치나 돛새치도 따라 올라오죠. 고래상어나 쥐가오리처럼 커다란 물고기도 가끔 올라옵니다. 물이 따뜻하니까 다른 바다에서 볼 수 없는 산호가 밭을 이루며 자랍니다. 산호 밭에는 먹을거리도 많고 몸을 숨길 곳도 많으니까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 살지요. 열대 바다에 사는 나비고기나 흰동가리 같은 물고기도 살고 있어요. 따뜻한 제주 바닷속에 또 어떤 물고기가 사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5 《팔딱팔딱 바닷물고기 이야기》
우리 바다에는 바닷물고기가 800종이 넘게 살아요. 동해, 서해, 남해, 제주에 사는 물고기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몸 빛깔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다릅니다. 또 물고기는 언제부터 나타났을까요? 지구에 사는 물고기는 모두 얼마나 될까요? 물고기는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알쏭달쏭 궁금한 바닷물고기 이야기를 책 한 권으로 체계적이고 알뜰하게 엮었습니다. 서해, 동해, 남해, 제주 바닷물고기를 하나하나 알았다면 이제는 이 한 권으로 바닷물고기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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