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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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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 세계적 석학들의 중국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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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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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9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6만자, 약 6.2만 단어, A4 약 142쪽?
ISBN13 978895093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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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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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은주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경제 및 금융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핏불 : 월가의 챔피언 데이트레이더가 들려주는 40만 퍼센트 수익률의 비밀》《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 세계를 움직이는 30인이 바라본 한국의 미래》《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통찰》《골드(GOLD)》《워렌버핏 투자노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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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 위기 여파로 중국의 수입과 수출 규모가 감소하고 전체적인 경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중국의 산업화와 도시화 추세는 계속해서 유지됐다. 실제로 현대의 전 지구적 정보 혁명과 더불어 신자유주의 시장 경제의 위세가 계속해서 중국 전역에 휘몰아치면서 2009년 9.1%라는 놀라운 경제 성장률을 가능케 했다. 전 세계 대다수 국가가 아직 경기 침체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중국만이 그처럼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중국의 이 같은 발전 속도와 규모는 외국의 관찰자들이 최고의 '경제 기적'이라 칭할 만큼 대단한 것이 분명하다.
이처럼 지난 30년 동안 중국이 성공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어냈는데도 회의론자들은 끈질기게 중국의 경제 건전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중국의 경제 발전 토대와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중국의 GDP 거품'과 '중국 붕괴 이론' 같은 그릇된 생각이 만연돼 있다. 한 학자가 중국을 소련이 붕괴된 이후 자유 민주주의 진영의 자본주의에 대적할 가장 경쟁력 있는 이념적 대항마로 간주(대다수 의견이 반영된 것임)했듯이 중국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자 서구 사회는 이러한 상황을 크게 우려하는 형편이다. ---p.61 '제1장 신흥 초강대국, 중국' 중에서

중국의 1인당 GDP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므로 중국은 앞으로 두 가지 유형의 따라잡기 효과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는 대외적 따라잡기 효과다. 일반적으로 저소득 국가와 고소득 국가 사이에 1인당 GDP 격차가 클수록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률이 더 높아진다. 중국은 1978년 이후 이러한 따라잡기 효과를 충분하게 활용해왔다. 앵거스 매디슨의 계산에 따르면 2005년도 중국의 1인당 GDP(1990년 국제 달러 기준)는 미국의 18.3%, 한국의 57.5%, 타이완의 62.4%였다. 세계은행의 통계치를 보면 2005년도 중국의 1인당 GDP(2005년 국제 달러 기준)는 미국의 9.8%, 한국의 51.2%, 타이완의 62.6%였다. 2005년도 중국과 미국의 1인당 GDP 격차가 1975년도 한국과 미국의 1인당 GDP 격차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앞으로 한 세대 동안 (2005~2006년) 중국이 높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유형은 대내적 따라잡기 효과다. 대내적으로 볼 때 중국은 지역 간 격차가 상당히 크다. 중서부 지역의 1인당 GDP는 연안 지역보다 상당히 낮다. 그러므로 중국의 저개발 지역은 대내적 따라잡기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크다. 새천년이 시작된 이래 중국 국내 GDP성장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더구나 사람들이 연안 지역으로 이주함에 따라 중서부 지역의 7개 성과 자치 지구의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003년 초에 1인당 GDP의 지역 수렴 추세가 나타났으며 이는 대내적 따라잡기 효과가 존재한다는 명백한 증거다. --- p.113, '제2장 경제발전: 과거, 현재, 미래' 중에서

오늘날 중국은 1978년 이전의 중국과는 판이하다. 급속한 부흥과 중흥이 중국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었다. 몇 세기 전 유럽의 부흥을 이끈 것은 과학과 문화의 확산이었다. 인쇄술을 이용하여 사상과 지식을 널리 전파한 것이 사회 변화, 도시화, 세계화, 기술 혁신 등을 일으켰고 종국에는 이 모든 것이 산업혁명으로 귀결됐다. 이와 똑같은 일이 중국에서도 발생했다. 인구가 팽창하면서 중국의 르네상스, 즉 부흥은 시작됐다. 중국의 부흥은 몇 가지 중요한 추세로 특징지어진다. 이러한 특징에는 과학적 지식의 빠른 흡수(주로 북미, 서유럽, 일본에서), 중국 고유의 독자적 혁신에 대한 강력한 보상 제공 그리고 지식, 기술, 정보, 문화 등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휴대전화, 컴퓨터, 인터넷, 광대역 통신과 같은 신기술의 광범위한 활용, 경제 세계화와 국제 경쟁 무대에서 국가의 적극적 참여 등이 포함된다.
중국은 경제 발전뿐 아니라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도 황금기에 들어섰다. 중국은 경제 발전 부문에서 최대 성공 신화를 이룩했을 뿐 아니라 중국을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강력한 혁신 강국으로 만들면서 과학과 기술 측면에서도 기적을 창조했다. 2020년이 되면 중국은 혁신 강국이 되고, 세계 최대 지식 기반 사회가 된다. 이는 인간 개발 부문에서도 크게 공헌하는 것이다.
--- p. 207, '제6장 과학, 기술, 혁신' 중에서

지구 기후 변화의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기후 변화의 영향력은 세계 금융 위기의 부정적 영향을 훨씬 뛰어넘는다. 기후 변화가 중국의 장기적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인식에 따라 중국 정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더욱더 명확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장기적 ? 체계적이며 전향적인 기후 변화 정책과 목표를 설정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하나의 행동'이라는 일반 원칙상에서의 행동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행동으로 귀결된다. 중국은 편협한 시각을 버리고 국가의 현대화라는 역사적 맥락 안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출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극심해지는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가 직면한 커다란 과제다. 나는 국제적으로 협력하려는 노력이 성공하려면 국가들을 인간개발지수에 따라 4개 집단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전세계 60% 이상의 국가와 인구가 무조건으로 또는 조건부로 배출 감축을 이행하게 될 것이다. 선진국, 특히 HDI 수준이 높은 집단은 무조건 배출을 감축해야 한다. HDI 수준이 상중급인 국가는 조건부로 배출을 감축해야 한다. 세계 20대 배출국 대다수가 HDI 1수준 집단에 속한다. 중국과 인도 역시 20대 배출국이지만 HDI 수준으로는 각각 2수준과 3수준에 속한다. 어떤 기준을 채택하든 간에 전세계가 배출 감축에 협력해야 한다.
---p.263, '제7장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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