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아야』(신체 중 얼굴 부위 명칭과 크기 비교)
귀여운 노랑머리 노아의 얼굴을 들여다봐요
노아의 얼굴에는 눈과 코, 입, 귀가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 불쑥 나타나 자기의 눈은 커다랗대요. 또 누군가는 작은 코를, 또 다른 누군가는 커다란 입을, 또 누구는 작은 귀를 보여 주어요. 과연 누구일지 알아맞혀 볼까요? 책장 중간중간에 있는 구멍으로 어떤 동물인지 추측해 보고, 책장을 넘겨 누구인지도 확인해 보세요.
『숨바꼭질』(하나부터 열까지 숫자 알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가위, 바위, 보! 술래는 아기 고양이예요. 아기 고양이가 눈을 감고 하나, 둘 숫자를 세는 동안 나머지 동물들은 집 안 이곳저곳에 살금살금 꼭꼭 숨어요. 감쪽같이 숨은 부엉이를 순식간에 찾은 아기 고양이는 눈썰미도 참 좋아요. 그런데 나머지 친구들도 모두 찾을 수 있을까요? 아기 고양이와 함께 책 속 컬러풀한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동물 친구들을 모두 찾아 볼까요?
『우리는 친구야』(동물들의 닮은 점, 다른 점 알기)
누굴까, 누굴까?
아기 토끼와 아기 돼지가 친구들을 만나러 가요. 기분 좋아 콧노래가 절로 나요. 수풀 뒤쪽으로 보이는 커다란 눈을 가진 초록색 동물은 무엇일까요? 아기 돼지와 아기 토끼는 개구리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그건 악어였어요. 판다인 줄 알았던 동물은 물고기였고, 돌고래인 줄 알았던 동물은 펭귄이었어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어떤 동물일지 알아맞혀 보세요.
『과일 괴물』(과일 이름과 모양)
사과가 좋아, 수박이 좋아, 과일은 모두 다 좋아. 하지만 과일 괴물은 싫어!
아기 고양이가 사과를 발견했어요. 신이 나 얼른 다가갔는데, 그건 사과가 아니라 무서운 사과 괴물이었어요. 수박인 줄 알았던 건 수박 괴물이었고요. 과일을 좋아하는 주인공 아기 고양이는 과일 괴물들이 무서워 과일이 싫다고 말했어요. 아, 그런데 모두 꿈이었네요. 아기 고양이는 그래도 과일을 좋아할까요?
『흔들흔들 흔들어요』(신체 부위 이름과 의성어와 의태어)
흔들흔들 흔들어요. 팔을 흔들고 머리도 흔들어요
펭귄을 따라 짝짝짝 손뼉을 쳐요. 악어를 따라 머리를 뱅글뱅글 돌려요. 여우를 따라 쿵쿵쿵 발을 굴러요. 돼지를 따라 폴짝 뛰어요. 그리고 또 누구를 따라 해 볼까요? 신체 여러 부위를 이용하면 수많은 몸짓을 할 수 있어요. 꼼지락꼼지락 손가락을 움직이고, 쭉쭉 다리를 뻗어요. 어떤 몸짓이 가장 재미있는지, 어떤 몸짓이 가장 따라 하기 힘든지도 알아볼까요? 책이 위아래로 분리되어 있어 다양한 몸짓을 조합하는 재미도 있어요.
『내가 누구게』(빠르기와 크기 비교)
머리는 생쥐, 몸은 코끼리. 내가 누구게?
인사성 밝은 원숭이는 호기심도 많아요. 만나는 동물마다 이름을 묻네요. 그런데 원숭이가 동물 친구들 기분을 상하게 한 걸까요? 머리는 거북에 몸은 치타, 머리는 생쥐에 몸은 코끼리. 동물들이 신기하게 변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또 동물 친구들도 원숭이를 기분 나쁘게 했나 봐요. 원숭이는 정말 정말 신기하게 변했어요. 변신한 원숭이는 과연 원숭이가 맞을까요?
『무엇일까요』(여러 가지 동물의 감촉)
느낌이 어떤가요? 무엇인지 알아맞혀 보세요
화려한 무대 위에 마술사와 커다란 나무 상자가 보여요. 상자에 난 구멍 속에 손을 넣고 있는 주인공도 보이네요. 상자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부들부들 부드러운 건 무엇일까요? 스웨터일까요? 아, 부들부들한 건 양털이었어요. 다음엔 딱딱한 무언가가 들어 있어요. 상자 안에는 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지 주인공과 함께 생각해 보고 확인도 해 보세요.
『미안해 미안해』(실수했을 때 사과하고 용서하기)
사과하는 법, 용서하는 법, 사이좋은 친구가 되는 법
건물을 하얗게 페인트칠하고 있던 생쥐. 그 아래를 지나가던 토끼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말았어요. 생쥐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토끼는 단단히 화가 났나 봐요. 도망가는 생쥐에게 새총을 쏘고, 탱탱볼을 던지고, 물을 뿌리고, 밧줄을 던지네요. 하지만 생쥐를 붙잡는 대신 친구들의 화를 돋우고 말았어요. 토끼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토끼와 생쥐는 화해하게 될까요?
『재미있는 모양들』(여러 가지 기본 도형 알기)
재주 많은 곰이 도형을 이용해 깜짝 변신을 해요
숲속에 사는 토끼와 곰은 둘도 없는 친구예요. 둘이 만나면 지루할 틈이 없어 보여요. 오늘은 곰이 여러 가지 동물로 변신을 하네요. 여러 가지 도형을 이용해서요. 도형을 보여 주고는 그 도형과 꼭 닮은 동물로 변신하지요. 동그라미 모양의 얼굴을 한 사자, 세모난 얼굴을 한 코끼리, 네모난 얼굴의 한 소로도 바뀌어요. 재주 많은 곰은 또 무얼로 바뀔까요?
『내가 받은 선물들』(1부터 10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 알기)
이 상자가 모두 내 선물이야. 무엇이 들어 있는지 하나둘 열어 볼까?
주인공이 선물을 잔뜩 받았어요. 하나, 둘, 셋, 넷, ……. 선물은 모두 열 개예요. 신이 난 주인공은 호기심을 가지고 선물 상자를 하나둘 열어 봅니다. 첫 번째 상자에는 커다란 고래가 한 마리, 두 번째 상자에는 코끼리가 두 마리, 세 번째 상자에는 원숭이 세 마리가 들어 있어요. 나머지 상자들에는 어떤 선물이 들어 있을까요? 주인공과 함께 숫자를 세면서 선물 상자를 열어 보아요.
『색깔 나라』(기본색과 혼합색 알기)
색깔 나라에서는 좋아하는 색깔로 몸이 바뀌어요
색깔 나라의 색깔 요정은 신기한 마법을 부릴 수 있어요. 동물 친구들을 변신시켜 주네요. 노란색을 좋아하는 생쥐는 치즈 몸통을 한 노란 생쥐로, 빨간색을 좋아하는 다람쥐는 사과 몸통을 한 빨간 다람쥐로 변신시켜 주었어요. 그런데 여러 가지 색깔을 좋아하는 뱀은 어떻게 변할까요? 또 늘 까만 옷을 입는 색깔 요정이 좋아하는 색깔의 비밀도 알아보아요.
『코끼리는 내 친구』(크기와 길이 비교하기)
모두가 내 친구, 코끼리도 내 친구
심심해하던 돼지에게 토끼 친구가 찾아왔어요. 둘은 산책길에서 나무 뒤에 숨어 있는 여러 동물을 만나요. 키 작은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키 큰 기린이, 기다란 뱀인 줄 알았는데 짧은 애벌레였어요. 작은 새인 줄 알았던 동물은 놀랍게도 커다란 코끼리였고요. 두 친구는 친절한 코끼리의 등을 타고 산책을 이어 갑니다.